국내여행 (330)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주에서 들러볼만한 걷기 좋고 사진을 부르는 경치가 아름다운 꼭 가봐야 할 비대면(언택트)여행지 4곳을 소개합니다 2020년 올 한 해도 이제 하루밖에 남지 않았네요. 마지막 날 마무리 잘하고 계시나요? 코로나로인한 방역지침에 따라 유명 관광 명소들이 전부 폐쇄되었습니다. 때문에 어떤 곳을 가실게 될 때에는 미리 알아보고 가야 하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폐쇄되지 않고 규모가 굉장히 넓고 탁트인 배경이 아름다운 여행지 4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강천섬유원지 여주 강천섬유원지는 굉장히 넓은 규모를 갖고 있어, 캠핑의 성지라고도 불리는 곳입니다. 백패킹과 노지 캠핑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여행지로 손꼽는 곳이기도 한데요. 사계절이 모두 아름다운 곳이기도 합니다. 위 사진은 올 가을에 갔을 때 본 샛노란 풍경의 은행나무 길입니다. 가을엔 단풍나무 길을, 봄에는 벚꽃나무 길을 볼 수 있기 때문.. 전라남도 순천에서 산책코스로 가볼만한 순천 죽도봉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전라남도 순천에는 순천 중앙시장으로 향하는 도중에 보이는 높은 전망대가 있습니다. 산등성이 위에 있는 홀로서서 올라가고 싶어지는 아름다운 전망대가 있는 곳은 바로 순천시 조곡동에 있는 죽도봉공원입니다. 12월의 어느날 해가 질녘에 더욱 아름답다는 죽도봉공원에서 해넘이를 만나고 왔습니다. 죽도봉공원의 정상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바로 공덕비와 연자루입니다. 이 공덕비는 순천의 자랑인 김계선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서 세워진 비석이며 김계선 선생께서는 죽도봉 공원의 많은 건축물들을 만들어내신 분이라고 합니다. 공덕비 뒤에 보이는 것은 연자루입니다. 연자루는 고려시대때 세워진 누각입니다. 원래는 순천도심지에 있는 남문다리에 있던 누각인데 죽도봉에 옮겨서 복원한 것이 바로 연자루입니다. 이왕 죽도봉공원에 왔.. 전라남도 강진에서 가봐야 할 필수 여행 코스 정약용이 머문 사의재를 다녀왔습니다. 다산 정약용 유배시 머문 사의재를 다녀왔습니다. "남도여행에서 반드시 넣어야 할 관광코스" 정약용선생이 1801년에 강진으로 유배와서 도암면 만덕리의 다산초당으로 옮겨가기 전까지4년간 살았던 강진읍에 위치한 집인데요이곳에는 다산선생이 즐겨 드시던 아욱국을 맛볼수 있는 시골밥상에 낭만적인 분위기도 느껴볼수 있는 사의재이기도 합니다. 평소에 아욱국을 좋아하는 제가 예전부터 자주 찾아 친한 지인들과식사하러 가끔 오던 곳이기로 해 더욱 정이 가는 사의재입니다.다산 정약용이 강진에 귀양 와 처음 머무른 사의재 주변에 저잣거리가 조성된 데 이어,‘조만간프로젝트’가 더해졌기 때문입니다. ‘조선을 만난 시간’의 줄임말인 조만간은강진의 역사와 인물을 재현하는 문화 관광 프로젝트로, 강진군 아마추어 배우들이 신나는 마당극.. 전북 군산에서 레트로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사진 관광 명소 군산 영화타운을 다녀왔습니다.! 군산의 영화동은 개항 전까지만 해도 옥구군 북면에 위치한 한적한 어촌마을이었습니다.하지만 1899년 개항하면서 1910년 군산부를 창설하고 일제가 쌀 수탈 기지로 군산항과 이리 군산 철도를 개통하면서세관과 은행이 들어선 부두를 시작으로 격자형 도로망을 조성한 덕에 군산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가 되었습니다.인구수도 개항 전에는 군산 전체가 588명에 불과했지만, 1915년 1만 명을 넘기고 1925년 2만 명을 넘더니 1944년에는 5만 8천여 명까지 무려 100배로 늘었는데요,지금도 여전히 명실공히 군산의 중심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군산근대역사관 맞은편에 좌측 길로 영화동으로 들어서면 이당 미술관이 나오는데요,그 건너편 한 블록 전체가 도심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 영화시장이랍니다. 영화시장에 오시.. 자전거 라이더에게 최고의 코스! 전북 군산의 가볼만한 곳 나포 십자뜰 구불길 자전거 라이더에게 최고의 코스! 전북 군산의 가볼만한 곳 나포 십자뜰 구불길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겨울이긴 하지만 따듯한 날에는 가을같은 느낌이 들죠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로 시작되는 가을 노래가 입에서 맴도는 가을 느낌의 정취 가득한 오후입니다. 둑 따라 수줍게 핀 야생화와 가을 들녘의 느긋한 풍경, 그리고 금강의 여유로운 흐름이 만드는 바람이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군산시 나포면 옥곤리에서 서포리까지 금강 변을 따라 갈대가 무성해서 새들의 은신처가 됐던 강기슭은 간척 사업을 거치면서 농경지로 변신했는데요. 나포 십자 황급 들녘과 금강 변의 푸른 물결 사이로 달리는 자전거 라이더들의 질주가 제 마음까지 뻥 뚫리게 합니다. 내촌마을을 지나니 금강 구불길을 따라 탐조회랑이 보입니다. 이맘때.. 전라북도에서 트레킹하기 좋은 곳! 비경의 고군산군도를 바라보며 걷는 힐링 여행지 군산의 선유도를 소개합니다. 아침 저녘으로 쌀쌀하기 하지만 그래도 여행하고 싶어지는 계절입니다.일상생활과 코로나로 인한 강제 집콕으로 인해서 답답했던 마음을 조금이나마 뻥 뚫리게 할 수 있는 그런 여행지를 오늘 하나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바로 시원한 서해바다와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운 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선유도 선유봉 등산길을 소개합니다. 선유봉 등산길의 시작은 선유대교 입구 선유도 전망공원에서부터 시작됩니다.사실 선유도에 주차를 하고 등산을 할 수도 있지만 자연이 주는 멋진 풍경을 조금이나마 더 눈에 담으면서 걸을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저는 이 코스를 더 추천하고 있습니다.등산할 기분이 저절로 들게 할 만큼 청량한 하늘입니다. 선유대교 입구에는 시원하고 아름다운 선유도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돼지.. 수도권에서도 가볼만한 전라북도 익산의 가볼만한 비대면 여행 명소 대나무가 아름다운 구룡나무 대나무 숲에 다녀왔습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어렸을 때 많이 들어본 이야기이시죠. 유래는 삼국유사의 경문왕 설화에서 한 복두장이 죽기직전 임금님의 귀가 당나귀 귀라는 비밀을 대나무숲에 털어논 데에서 유래했는데요. 그 이후에 대나무숲에서 메아리처럼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라는 소리가 들렸다는 마무리로 끝나는 이야기 입니다. 이런 유래로 처음에 SNS 매체인 트위터에서 시작한 '00대나무숲'이 이제는 페이스북이나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에도 퍼져 '00대 대나무숲'에 이어 여러가지 공동체 대나무숲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대나무숲 계정에 제보를 하면 익명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비밀 뿐만 아니라 본인의 속마음도 터놓는 글도 계정에 올려준답니다. 이처럼 대나무숲은 이제 숨겨진 비밀 뿐만 아니라 본인의 속마음을 털어놓는 용어로도 .. 전북 전주에서 가족들과 가볼만한 무료 체험관! 농촌진흥청 농업 과학관에서 남녀노소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남겨보세요 고맙다고 생각은 하지만 잘은 몰랐던 농업의 세계. 저도 농학에 대해서 공부하면서 농업이란것이 굉장히 과학적이고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는데요 여러분은 농업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저의 농업 관련 지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준 곳이 있습니다. 바로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인데요. 어떤 곳인지 궁금하시죠? 이 글이 끝날 때까지 모두 집중! 해주세요. 농업과학관은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농촌진흥청 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농업과학관은 현대 농업관, 미래 농업관, 어린이 체험관, 4D영상관, 명예의 전당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요. 낟알의 발견에서 시작된 인류 문명, 농업의 시작을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했다고 합니다. 농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체험으로 느낄 수 있는 곳, 농업과학관을 좀 더 자세히..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