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쓴 미용학과, 미용사 실기 및 교양 미용문화사 정리 82. 개화기 및 근·현대의 문화 3
82. 개화기 및 근·현대의 문화 3 ■ 개화기 및 근∙현대 복식 2. 여성 의복의 종류별 특징 (1) 두식 • 개화기를 맞이해도 나라가 존속하고 있는 동안엔 궁중양식이 그대로였고, 조선 후기에 예장에 필요했던 '어여머리', '큰머리'도 그대로 존속하고 있었음 • 처녀들은 댕기머리였고, 부녀자들은 기호를 중심으로 이남은 쪽진머리, 서북은 얹은머리를 하였음 • 1907년 최활란이 당시 동경에서 유행하던 '팜프도어'(히사시까미)를 하고 돌아와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였으나 오래가지는 못함 • 1920년대 미장원이 생겼고, 첫 미용사는 오엽주로 일본에서 미용을 배워 화신백화점에서 미장원을 개업함 (2) 예복 • 조선시대 예복으로 왕비의 적의, 활옷, 원삼, 당의와 스란치마, 대란치마 등이 있음 • 개화기를 맞이..
쉽게 쓴 미용학과, 미용사 실기 및 교양 미용문화사 정리 79. 조선의 문화 6
79. 조선의 문화 6 ■ 조선 장식문화 1. 일반적 특징 • 조선 중기부터는 가락지와 노리개, 향갑, 향낭, 침낭 등이 있고, 여름철 적삼에 다는 단추도 장신구의 일종임 2. 남성용 장신구 • 상투관 • 망건, 관자, 풍잠 • 살쩍밀이 • 동곳 • 갓끈 • 광다회, 세조대, 각대 • 호패끈 • 선추 • 안경집 3. 여성용 장신구 • 비녀와 뒤꽂이 • 첩지와 떨잠 • 댕기 • 귀걸이 • 지환 • 노리개 • 향갑, 향낭과 주머니 • 장도 • 단추 ■ 조선 복식의 일반적 특징 • 태종부터 연산군 시대까지 견직물과 면직물이 모두 성장 발전하는 시기였고, 왕들은 양잠을 적극 권장했고, 관청 중심으로 사, 라, 능, 단 과 같은 고급견직물 생산에 노력을 기울였음 • 연산군은 통직을 설치하고 옷감생산에 실명제를 도..
쉽게 쓴 미용학과, 미용사 실기 및 교양 미용문화사 정리 78. 조선의 문화 5
78. 조선의 문화 5 ■ 조선 여성 의복 1. 의복의 종류별 특징 1) 포로 입혀진 장옷 • 초기에는 당옷, 후에는 장옷 또는 장의로 표기하였음 • 짧은 웃옷인 저고리를 단의라고 했고, 상대적으로 긴 웃옷, 즉 긴 겉옷을 말함 • 왕을 비롯하여 신분에 관계없이 남녀 모두 포로 착용함 • 장의는 17세기까지 지속되었고, 18세기 이후 풍속화에서 보면 쓰개류로 변화하였음(이 때를 기준으로 여자 의복으로 한정함) 2) 저고리 • 포에 비해 짧은 상의류를 가리킬 때 쓰는 가장 대표적인 어휘임 • 한삼류, 적삼류, 고의류, 저고리류, 액마기, 당의, 배거리 등으로 크게 구분함 • 크기에 따라 소, 장, 당 등의 접두사를 붙임 • 단저고리, 곁마기, 장저고리(당저고리, 당의 등) • 상원사 문수보살상의 장씨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