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대신 가볼만한 경기도 평택의 걷기좋은 여행코스를 소개합니다!

저는 미혼이지만 아이들이 있는 가정은 지금 겨울방학 기간이라네요.긴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과 나들이 계획을 세우시는 가정이 많을 겁니다.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체험여행 또는 배낭여행으로 추천하는 곳이 경기도 평택시입니다. 서울, 경기권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면 1~2시간이면 도착을 할 수 있답니다. 경기도 평택시에는 다양한 체험시설, 박물관, 유적지 등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최근 여행의 트렌드인 언택트 걷기여행을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지하철 1호선 송탄역 주변입니다. 서울 또는 경기권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면 1~2시간 안에 도착을 할 수 있고, 자동차를 가져오시는 분들은 송탄역 공용주차장에 주차 후 배낭여행을 즐기셔도 좋습니다. 기자는 지하철 1호선을 이용 송탄역에서 하차 후 송탄관광특구, 신장동 그리고 다시 송탄역까지 돌아오는 도보여행을 즐겼습니다. 송탄역을 나오면 바로 옆에 시민들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과 함께 산책로가 조성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송탄역 산책로를 따라 송탄관광특구를 지나서 신장동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마침 이른 아침이라 신축년 새해 1월의 아침 태양이 떠오르고 있었습니다. 일출 명소이기도 한 신자 근린공원에는 의미 있는 기차가 전시되어 있답니다. 일명 신장역 우호기차인데요 이 기차는 한국인과 미국인의 서로 좋은 우호관계를 지속해 나가자는 의미에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이곳을 방문한다면 신장역 우호 기차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인증 사진을 찍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신장 근린공원에는 다양한 운동시설, 산책코스 등이 조성이 되어있습니다. 함께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송탄역 주변에 위치한 송탄관광특구에는 추억의 기찻길이 아직 남아 있었습니다. 기찻길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점과 식당 등이 조성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되면 이곳 추억의 기찻길에서 맛있는 식사도 즐기면서 추억을 남겨보는 것도 즐거운 여행 추억이 되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추억의 기찻길을 걸어 보았습니다. 송탄관광특구에서 신장 1동 행정복지센터까지 거리 모습을 감상하면서 이동을 했습니다. 다양한 벽화거리 모습도 보이고, 특히 이곳 신장동에는 송탄국제 교류센터가 들어서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완공이 된 후 코로나로 인해 중단된 국제 교류가 다시 활발히 진행되어 평택시 송탄국제 교류센터가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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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을 이용하여 경기도 평택시 송탄역 주변을 배낭여행으로 돌아보았습니다. 송탄관광특구를 비롯해서 산책로와 의미 있는 신장역 우호 기차와 추억의 기찻길 그리고 이외에도 전통시장, 벽화거리 등 볼거리와 다양한 맛집이 있는 신장동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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