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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여주 여행하면 이곳은 꼭 갔다와야 하는 필수 여주관광 코스 5곳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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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만 있어 가슴이 답답하고 스트레스 받을 때 가볼만한 곳을 소개합니다.


아름다운 여강(남한강)이 관통하는 여주는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세계문화유산 세종대왕 영릉과 효종대왕 영릉과 신륵사 등 유서깊은 역사와 황학산수목원, 금은모래강변공원과 야경이 아름다운 남한강 3대보와 강천섬과 당남리섬 등 관광지가 많습니다.


세종대왕 영릉과 효종대왕 영릉 그리고 여주가 낳은 인물 명성황후 생가유적지를 비롯한 역사문화 관광지와 자연이 잘 보존된 힐링 휴양지 황학산수목원과 강천섬 등 꼭 가봐야 할 여주 여행 코스 5곳을 소개합니다.


1 . 세종대왕 영릉과 효종대왕 영릉

세종대왕릉

주소 : 경기도 여주시 능서면 왕대리 901-3

세종대왕은 한글 창제라는 위대한 업적 외 해시계와 측우기를 비롯 수 많은 과학기구를 발명하여 과학의 발달과 농업의 발전, 궁중음악인 아악 정리, 대마도 정벌 등 국방도 튼튼히 하였습니다. 세종의 업적을 들여다볼 수 있는 세종대왕역사문화관과 과학동산을 마련하여 아이들과 함께 하면 좋을 역사체험의 기회입니다.


최근 조선 왕릉 복원사업을 마치고 새단장한 조선 제4대 세종대왕 영릉은 조선왕릉 중에서 최초로 한 봉분에 다른 방을 갖춘 세종대왕과 소헌왕후의 합장릉으로 장명등과 문인석, 무인석 등 석물을 배치하였고 곡장을 둘러 조선 전기 왕릉 배치의 기준이 되었는데 소나무로 둘러싸인 숲길을 걸으며 힐링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이곳에 자리잡은 것이 아니라 지금의 서초구 내곡동(당시 광주) 헌릉에서 천장하면서 여주 영릉이라 불리었으며 영릉이 자리잡음으로서 여주는 관광도시로 더 크게 성장하였습니다. 세종대왕 영릉과 능선을 달리한 곳에 조선 제17대 효종대왕 영릉이 있어 함께 가볼만한 여주 여행 코스입니다.


세종대왕릉 다양한 과학기구들을 살펴봐요
세종대왕은 조선의 제 4대왕으로 한글창제를 비롯해 과학,경제,문화 등의 분야에서도 눈부신 업적을 남겼습니다



2. 신륵사

주 소 : 경기도 여주시 신륵사길 73

신라 진평왕 때 원효가 창건한 것으로 추정하며 나옹 혜근이 머물렀다고 합니다. 한때는 200여 칸이나 되는 대찰이었고 영릉 원찰로 삼아 보은사라고 불리었습니다.


미륵(혜근)이 신기한 굴레로 용마를 막았다고 하여 신륵이 되었다고도 하고 고려 고종 때 건너 마을에 사나운 용마가 나타나 날뛰자 인당대사가 신력으로 제압하였다 하여 신륵사라고 했다는 전설이 있고 동대 위 벽돌로 쌓은 다층전탑이 있어 벽절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신륵사는 봉미산 자락에 자리잡고 여강을 전경으로 하여 경관이 빼어나고 입지 조건상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좋아 관광지로도 큰 힘을 발휘합니다. 역사 문화를 간직한 천년 사찰로 종교적 안식처를 넘어서 힐링 쉼터이자 가을 단풍 명소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물게 강가에 자리잡은 사찰로 남한강변 강월헌과 삼층석탑이 어우러져 풍류를 즐길 줄 아는 수 많은 시인묵객들을 반하게 만들었습니다.

다층석탑과 다층전탑, 조사당과 보제존자석종 및 석종비, 대장각기비 등 국가지정문화재 8점 외 도지정 문화재가 7점 등 보물을 보유하고 있는 여주 문화재의 보고입니다.




3. 황학산 수목원

주 소 : 경기도 여주시 황학산수목원길 73

2020년 12월 15일1부터 방역조치 완화시까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실내시설인 산림박물관, 난대식물원은 임시 휴관합니다.
실외 정원은 정상 관람 가능합니다.

여름 풍경은 싱그러움 그 자체인데요^^ 숲의 향기 가득한 수목원은 식물의 생태와 기능에 따라 습지원, 산야초원, 풀향기원, 항아리정원 등 특화된 테마정원과 단양쑥부쟁이, 층층둥굴레 등 멸종 위기에 처한 식물의 보전과 복원 등에 힘쓰며 관람객들에게 산림문화와 휴양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계절꽃이 피고 겨울엔 눈꽃이 피어 자연 그대로 즐기고 힐링하며 마음의 여유를 찾고자 한다면 여주 황학산수목원을 찾으셔도 좋습니다.


꽃을 보기 드문 계절에도 꽃을 보고 멀리 가지 않고도 동백꽃과 난대식물 등을 관찰할 수 있는데 2020년 12월 15일1~ 별도의 조치 완화시까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실내시설인 산림박물관, 난대식물원은 임시 휴관합니다.




4. 강천섬

강천섬 :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강천리길 76-14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1시간이면 닿는 대자연의 품에서 몸도 마음도 풍요로워지는 곳, 일상의 스트레스를 떨치고 삶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곳, 이곳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이 아닌가 싶습니다.

축구장 80개의 크기로 강물이 불어날 때만 섬이었지만 4대강 사업으로 온전한 섬이 되어 뭇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곳, 목련꽃 피는 봄이면 마음도 화사하게 피어납니다.

길게 늘어선 은행나무길에 서면 여름은 싱그러운 초록으로 가을엔 황금빛으로 물드는 가을 단풍 명소로 손꼽습니다.
남한강 자전거길 따라 두 바퀴 자전거를 달리며 자유를 얻고 번거롭고 무거운 베낭을 메고도 힘찬 걸음을 디딜 수 있는 백패커들의 성지 강천섬 어디든 머무는 곳이 여유를 즐기는 힐링 명소입니다.

멸종위기식물 단양쑥부쟁이 자생지로 보랏빛 단양쑥부쟁이 만나는 가을의 강천섬도 설렘이고 나열해있는 미루나무와 안타깝지만 고사하여 앙상한 가지만 남긴 나무도 이색 풍경을 연출합니다. 자연이 주는 선물 같은 강천섬도 여주 여행 코스.


가을 여행지 여주 강천섬 은행나무 단풍 구경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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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명성황후 생가유적지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46호)


주 소 : 경기도 여주시 능현동

7명의 조선 왕비를 비롯 왕비를 배출한 여주는 왕비의 고장이라고도 하는데 조선 제26대 고봉 황제의 비 명성황후 생가가 있습니다.


뛰어난 외교력을 지니고 개방과 개혁을 추진하다 일본인에 의해 시해당한 조선의 국모 명성황후가 태어나 8세까지 살던 집입니다. 황후가 공부하던 공부방 자리에 명성황후 탄강구리비를 세워 황후가 태어난 옛마을을 기념하고 있고요.


민유중의 묘막으로 건축한 생가를 복원하고 기념관과 감고당 등을 조성하였습니다. 영정과 관련 자료와 문헌 등을 전시하고 명성황후와 왜곡된 역사를 바로 세워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자 명성황후기념관을 건립하였습니다.


생가 내 감고당은 인현왕후의 사저이며 명성황후가 왕비로 간택도기 전까지 머물렀던 안국동 집으로 쌍문동으로 이전하였다가 허물어질 위기에 처하였으나 여주로 옮겨 중건하였습니다.
세종대왕과 효종대왕, 명성황후 등 여주의 역사 인물을 찾아가는 역사 기행과 강천섬과 황학산수목원 등 자연을 찾아 힐링하는 여주 여행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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