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근세 르네상스의 문화 6
■ 르네상스 장식문화
1. 헤어스타일과 머리장식
1) 남자
- 16세기 초 : 어깨길이의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
- 상의의 부피가 커지면서 머리가 점점 짧아져 뒤로 빗어 넘기는 스타일 활용
- 16세기 말 : 긴 헤어스타일 유행
- 수염 : 남성의 위엄을 강조하는 목적, 16세기 초에는 수염을 깨끗이 면도하였으나,
이후 수염이 다시 점점 길어짐
- 베레(beret) : 남성용 모자로 깃털, 벨벳, 실크, 보석 등을 이용하여 장식
- 카포테인 : 16세기 말에 착용했던 크라운이 높은 펠트 모자
2) 여자
- 15세기 : 이탈리아, 스페인에서 뒤로 땋은 머리를 감싸고 작은 캡을 쓰는 스타일
유행
- 프랑스와 영국에서는 여자 머리를 가리는 관습이 지속됨
- 르네상스 초기 베일이 달린 후드를 앞머리가 보이도록 뒤로 넘겨서 착용함
- 게이블 후드 : 영국식 후드라고도 했음
2 .신발
• 덕 빌 슈즈(d u c k b ill sh o e s) :앞부분이 오리 주둥이 모양으로 넓적한 신발
• 외출 시 실내용 신발을 나막신 위에 올려서 착용함
• 초핀(c h o p in e ) :높은 플랫폼 밑창을 댄 신발
• 승마용 부츠 :종아리 중간 높이까지 오는 신발
3. 장신구
• 화려한 복식 위에 보석을 과도하게 장식
• 목걸이, 귀걸이, 반지, 팔찌, 브로치 등
• 향수, 손수건, 장갑, 장식용 부채, 에이프런, 마스크 등
• 지벨리노 : 목에 두르거나 들고 다니는 담비 모피
• 특정 보석이나, 자주색 벨벳처럼 사치스러운 직물에 대한 과용으로 사치금지령이
내려졌으나 효과가 없었음
<요약>
■ 근세 르네상스 복식
• 유럽 여러 나라 사이의 왕실 결혼, 무역량의 증대, 빈번한 여행은 의복에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의복의 기본 스타일은 국제적, 세부적 장식은 국가적 특징을
지니게 되었음
• 프랑스의 바 드 쇼스는 무릎부터 발목까지에 해당되며, 스타킹의 원조가 되었음.
현재의 레깅스와 흡사하게 다리의 라인이 완전히 드러남. 여러 겹의 천을 안에 겹쳐
입어 종아리를 더욱 도드라지게 강조하는 역할도 하였음
■ 근세 르네상스 장식문화
• 덕 빌 슈즈(duck bill shoes)는 앞부분이 오리 주둥이 모양으로 넓적한 신발을
말하며, 외출 시에는 실내용 신발을 나막신 위에 올려서 착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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