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근세 바로크의 문화 2
2. 바로크 건축 양식
• 다채로운 색상 표현, 벽면의 입체 장식과 정교한 도금 장식을 많이 사용하여 화려함
• 브로케이드와 벨벳 장식, 여러 가지 색의 드레이퍼리, 호화로운 장식 프레임으로 거울을 자주 사용
• 상아, 대리석, 상감, 가죽 등 복합적인 재료 사용, 전체적인 통일감보다는 다채로움을 중시함
• 루이 13세를 위한 간소한 정원으로 시작하였으나 이후 증축 공사를 거치면서 점점 커졌고, ‘태양왕’ 루이 14세 때 드라마틱할 정도로 확장되었음
• 원, 직선, 곡선의 조화를 극대화하여 주변의 길, 나무, 분수 등이 엄격한 질서를 갖고 조화되도록 정교하게 설계함
• 거울의 방 : 금보다 귀했던 거울은 사치스러움의 극치를 보여줌
■ 바로크 예술가
1. 미켈란젤로 메리시 다 카라바조(Michela ng elo Merisi d a C a ra va g g io)
- 이탈리아 밀라노 출신의 화가
- 사후 오랜 시간 잊혀졌다가 20세기 이후 재발견되어 거장으로 재평가됨
2) 엠마오의 그리스도(1602~1603)
- 두 제자가 동석한 낯선 인물이 부활한 예수임을 깨닫는 순간을 포착한 그림
3) 메두사의 머리(1597~1598)
- 메두사 얼굴에 카라바조 자신의 얼굴을
그려넣었음
- 1601년 토스카나 대공 페르디난드 1세,
데 메디치에게 선물로 증정됨
4) 세례자 요한의 참수(1608)
- 이 작품을 살펴보면,
머리가 잘리고 있는
요한의 목에서 나오는 피에 카라바조의 사인이 있음
2. 페테르 파울 루벤스
(Peter Pa ul Rub ens)
- 독일 태생의 17세기 바로크를 대표하는
플랑드르 화가
- 역동성, 강한 색감, 관능미를 추구하는 화가
- 인문학자, 미술품 수집가
- 스페인의 펠리페 4세와 잉글랜드의
찰스 1세에게 기사 칭호를 부여받은 외교관
- 반 다이크의 스승
1) 삼미신(1635)
- 아글라이아(Aglia ) : 아름다움
- 탈리아(Tha lia ) : 기쁨
- 유프로시네(Euphrosine) : 우아함
2) 비너스와 아도니스
- 관능과 건강이 넘치는 육체미
와 엉키고 있는 요소는 바로크
예술 양식의 대표적 예시
3) 마리 드 메디치의 마르세유 상륙(1622~1625)
- 소문의 여신 ‘파마(Fa m a )’가 나팔을 불고
바다의 신 ‘넵튠(Neptunus)’과 그의 세 딸들이
마리 드 메디치가 탄 배를 이끄는 장면을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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