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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문화사

쉽게 쓴 미용학과, 미용사 실기 및 교양 미용문화사 정리 16. 근세 르네상스의 문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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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근세 르네상스의 문화 4

 

2. 의복의 종류별 특징


1) 남성의 의복


(1) 슈미즈(chem ise)
- 더블릿 안에 입는 속옷
- 흰색 린넨이나 실크로 만든 튜닉형 상의로 영국에선 셔츠(shirts)라고도 부름
(정장 셔츠의 기원)

 

(2) 더블릿(d oub let)
- 남자들의 대표적인 상의로 재킷 형태의 의복
- 앞트임을 단추나 후크, 끈으로 여미는 형태
- 허리를 V자로 조이며 몸에 딱 맞는 입체적 형태
- 슬리브는 따로 제작하여 붙임 : 퍼프 소매의 부피를 크게하여 남성미를 과시함
- 16세기 전반 : 짧거나 긴 더블릿에 꼭 맞는 호즈를 착용
- 16세기 후반 : 짧은 더블릿에 패드로 부풀린 브리치즈를 착용

더블릿

 

(3) 저킨(jerkin)
- 더블릿 위에 입는 길이가 짧고 몸에 꼭 맞는 재킷
- 일반적으로 소매가 달리지 않음
- 밝은 색의 가죽과 표면에 슬래시 장식 사용

저킨(jerkin)

 

(4) 브리치즈
- 무릎길이의 짧은 바지
- 더블릿에 끈으로 연결하고, 아래에 호즈를 신음
- 프랑스의 오 드 쇼스(ha ut-de-cha usses)는 허리부터 허벅지까지 덮는
부분으로 바지의 원조가 되는 것으로 다양한 형태와 길이의 변화가 있었음
: 쇼스는 바지와 스타킹의 원조가 되었음
- 16세기 중반 부피가 과장된 트렁크 호즈 등장(호박 형태로 부풀림)

과장된 브리치즈

- 갤리개스킨(ga lliga skins) : 무릎 아래까지 부풀린 형태
- 퀼로트(culotte) : 아주 짧게 부풀린 형태
- 캐니언즈(ca nions) : 무릎 위까지 꼭 맞는 반바지 형태
- 코드피스(codpiece) : 성기를 가리는 주머니 모양으로 남성 우위를 과시함

갤리개스킨
퀼로트
캐니언즈

(5) 호즈(hose)
- 긴 양말
- 프랑스의 바 드 쇼스(ba s-de-cha usses)는 무릎부터 발목까지에 해당되며,
스타킹의 원조가 되었음. 현재의 레깅스와 흡사하게 다리의 라인이 완전히 드러남.
여러 겹의 천을 안에 겹쳐 입어 종아리를 더욱 도드라지게 강조하는 역할도 하였음
: 쇼스는 바지와 스타킹의 원조가 되었음
- 길이가 긴 것은 장식적인 끈으로 매거나 오 드 쇼스에 달아서 착용함

 

(6) 외투
- 16세기 전반 : 짧은 퍼프 슬리브 또는 긴 행잉 슬리브가 있는 품이 넓은 외투를 착용
- 16세기 후반 : 학자나 전문가의 전통 의상으로 사용됨
- 케이프(ca pe) 형태
- 장식적 의미로 한쪽 어깨에만 두르기도 했음

르네상스 복식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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