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교육

방통대, 인문, 교육학 등 인간과 교육 핵심 요점 요약 정리 13. 실천적 교육활동으로서 생활지도 2

공갱! 2022. 12. 22. 07:58
반응형

제 13 강 실천적 교육활동으로서 생활지도 2


※ 여기에서는 생활지도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여러 활동들, 즉 학생이해 활동, 진로지도활동, 정보제공활동, 상담활동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실천적 교육활동 으로서의 생활지도의 의미를 보다 분명히 파악하고자 한다.


1. 학생 이해 활동 : 표준화 심리검사의 활용

※ 교육을 함에 있어 가장 우선적으로 행해져야 할 것은 학생들에 대한 이해이다.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제 특성들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을 때 이를 바탕으로 각종 생활지도가 가능하게 된다. 학생들을 이해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학 생들의 행동 특성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되는 표준화 심리검사는 이 분야 전문 가들의 오랜 연구와 검토를 거쳐서 제작된 것으로서 학생들의 능력이나 성격, 흥미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이것을 올바르게 활용한 다면 교육적으로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


1) 표준화 심리검사의 의미

- 표준화 심리검사란 표준화된 조건하에서 피검사자들의 심리적 특성들을 측정 하기 위한 관찰수단이나 도구를 말한다. 이때 표준화라는 말은 어떤 절대적인 기준(criterion)을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검사 실시상황이나 조건 및 검사의 내 용과 자극을 모든 피검사자들에게 동일하게 함으로써 검사결과의 상대적 비교 를 보다 타당하게 하도록 하는 규준(norm)을 설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 일반적으로 표준화검사의 제작과정은 대규모적이며 전문적이다. 표준화검사는 측정하고자 하는 특성에 관한 심리학적 이론에 바탕을 두고 제작되며, 또 검 사결과를 전국 수준에 비추어 해석할 수 있도록 전국적 규준을 설정하고 있 다.

- 표준화 심리검사는 표준의 설정을 규준에 의거하여 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규 준이란 일반적으로 학교, 좀더 범위를 크게 하면 한 지역, 나아가 전국의 평균 과 표준편차에 비추어 피검사자들을 비교하는 일종의 잣대이다. 표준화 심리 검사의 생명은 이 규준이 얼마나 신뢰할 만한가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 표준화 심리검사의 종류

(1) 지능검사

① 개인용 지능검사 : 검사자와 피검사자가 1:1로 검사.

- 비네-시몬(Binet-Simon) 검사가 최초.
* 학습부진아를 판별하기 위하여 1905년 제작됨.
* “정신연령”(mental age)이라는 개념을 도입함.

◉ 스탠포드-비네(Stanford-Binet) 검사
- 1916년, 스탠포드 대학의 터만(Terman)이 비네 검사를 개정한 것.
* 비율 I.Q. 도입 : I.Q.= 정신연령÷생활연령×100
* 비율 I.Q.의 적용은 20세 이전의 사람에게만 적합하다. 왜냐하면, 모든 검사 문항에 정확히 답을 해도 정신연령은 최대 20세까지 밖에 나오지 않기 때 문이다. 또한 I.Q.와 정신연령의 구분도 간단치 않은 문제이다.

- 스탠포드-비네검사는 1937년 두 개의 동형검사로 개정되었는데, 비율 I.Q. 대신 편차 I.Q.를 채택하고 있다.

- 1986년 제 4판이 나왔는데, 5,000명을 대상으로 하여 표준화가 이루어졌다.
* 언어추리, 추상적․시각적 추리, 수량추리, 단기기억 등을 포함한 15개의 소검사로 구성되어 있는데, 약 1시간 15분 정도 소요된다.
* 개인의 생활연령(chronological age, 흔히 말하는 나이)에 맞는 어휘검사를 먼저 실시한 다음 그 반응수준에 근거하여 나머지 검사들의 시작점을 정한 다. 각 소검사실시 후 4문항 중 3문항을 틀릴 경우 검사를 중단한다.

cf. 국내에는 고대-비네 검사(전용신, 1960)가 있음.
* 1937년판을 모델로 한 것으로서, 4~15세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할 수 있다.
* 1971년에 개정되었는데, 내용은 초판과 동일하며 평균 100, 표준편차 16인 편차 I.Q.를 채택하고 있다.


◉ 웩슬러(Wechsler) 지능검사
- 비네(Binet) 검사가 언어와 언어적 기술에 너무 많은 비중을 두었다 생각하여 비언어적 지능을 측정하기 위한 수행검사를 개발하여 추가한 것으로서, 언 어성 I.Q.와 동작성 I.Q., 그리고 전체 I.Q.를 산출해낸다(즉, 언어성 검사와 동 작성 검사로 구성되어 있음).

- 편차 I.Q. 도입 (편차 I.Q.= 100 + Z(표준점수)×15) → 동일 연령집단 내에서 의 상대적인 위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줌.

cf. 편차 I.Q.란 한 사람의 지능을 그와 같은 연령집단 내에서의 상대적인 위 치로 규정한 것으로서, 대개 평균이 100, 표준편차 15~16인 정상분포를 가정하고 산출한 I.Q.를 말한다.

cf. 정상분포곡선 하에서 평균과 표준편차를 알면 다른 사람과 비교한 개인 의 상대적인 위치를 알아낼 수 있으며, 평균으로부터 위 아래로 각 1 표 준편차씩 떨어져 있는 범위의 면적은 약 68%, 2 표준편차씩 떨어져 있는 범위의 면적은 약 95%, 3 표준편차씩 떨어져 있는 범위의 면적은 약 99%이다. 예를 들어 어떤 지능검사가 평균이 100이고 표준편차가 15라고 할 때, 지능지수 85~115사이에는 전체의 약 68%가 이 범위에 속해 있고, 지능지수 70~130사이에는 전체의 약 95%가 이 범위에 속해 있으며, 지능 지수 55~145사이에는 전체의 약 99%가 이 범위에 속해 있다고 가정할 수 있다.

- 성인용 : 만 17~64세 대상
* WAIS(Wechsler Adult Intelligence Scale)(1955)→WAIS-R(1981)(개정판)
cf. 국내에서는 KWIS(1963)→K-WAIS(1992)가 있다.

- 아동용 : 만 6~16세 대상
* WISC(Wechsler Intelligence Scale for Children)→WISC-R(1974)(개정판)
→WISC-III(1991)(3판)
cf. 국내에서는 K-WISC(1974), KEDI-WISC(1991)→K-WISC-III(2001)가 있다.

- 유아용 : 만 4~6.5세 대상
* 1967년 WISC를 수정하여 개발한 것으로서 WPPSI(Wechsler Preschool & Primary Scale of Intelligence)→WPPSI-R(1989)(개정판)
cf. 국내에서는 개정판을 번안한 K-WPPSI(1996)가 있다.


② 집단용 지능검사 : 한 명의 검사자가 여러 명의 피검사자를 검사.

- 육군 알파(Army α) 검사와 육군 베타(Army β) 검사가 최초.
* 제 1차 대전시 미국에서 모병을 할 때 어느 정도의 지적인 능력이 있는 자 원을 선발할 목적으로 제작. 알파 검사는 언어성 검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베타 검사는 글을 모르는 피검사자들을 위하여 비언어성 검사로 구성되어 있음.
- 국내에는 1954년 정범모 박사의 간편지능검사 이후 많은 집단용 지능검사가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음.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집단용 지능검사는 대부분 썰스톤(Thurstone)의 7 PMA 중에서 일부 능력만 측정하고 있으며, 편 차 I.Q.를 적용하고 있다.



(2) 적성검사

- 적성(aptitude)이란 어떤 과제나 임무를 수행하는 데에 개인에게 요구되는 특수 한 능력이나 잠재능력을 의미한다. 즉, 적성은 개인의 일반적인 지적 능력을 언급하는 ‘지능’과는 구분되는 것으로서, 어떤 특수부문에 대한 능력이나 그 능력의 발현가능성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적성은 타고난 능력이나 소질이라고 알려져 있는 바와 같이 유전적인 성향이 강하나, 학습경험이나 훈련에 의해 계발될 수 있다.

cf. 적성을 파악하는 주요 방법

① 관찰법 : 개인의 특성이나 능력을 어떤 분야의 전문가인 관찰자가 직접 살펴 봄으로써 개인의 적성을 파악하는 방법인데 크게 자연적 관찰법과 실험적 관찰법이 있다.
② 표준화 검사 :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서, 크게 일반적성검사와 특수적성검사 (예; 음악, 미술, 수학, 과학 등 특수 분야의 능력을 진단하기 위한 적성검사)로 구분해볼 수 있다.
* 일반적성검사(General Aptitude Test Battery : GATB) : 미국 노동부에서 개 발한 검사로서 일반 학습능력, 언어적성, 수리적성, 공간적성, 형식 지각, 사무적 지각, 운동 협응, 손가락 기능, 수공 능력의 9개 요인 으로 구성되어 있음.
* 특수적성검사 : 정신운동기능(psychomotor skill)을 측정하는 크라우포드 소 부품 기능검사(Crawford Small Parts Dexterity Test), 미술적 감수성 을 측정하는 마이어 미술판단검사(Meier Art Judgement Test), 음악 적 이해력과 판단력을 측정하는 고든(Gorden)의 음악적성검사 (Musical Aptitude Profile), 집단적 음악적성검사인 시쇼어 음악재능 척도(Seashore Measures of Musical Talents) 등이 있음.

cf. 검사내용에 따른 분류 : 직업적성검사, 적성분류검사
cf. 검사목적에 따른 분류 : 진학적성검사, 직업적성검사

- 국내에는 정범모(1967)가 제작한 일반 적성분류검사를 비롯해서 여러 종류의 적성검사가 개발되어 있다.



(3) 성격검사

- 개인의 성격을 이해하기 위해서 다양한 검사가 개발되어 있는데, 성격검사란 개인의 독특한 행동 및 사고유형을 예언하거나 기술해주는 도구라고 할 수 있 다. 성격의 범주 안에는 성장과정에서 획득된 개인의 동기수준, 정서적 반응 성, 태도, 신념, 도덕적 가치 등의 요인이 포괄적으로 포함되어 있는데, 성격검 사는 이러한 것들을 포착하기 위한 도구인 것이다.

- 성격검사의 근본가정은 개인마다 성격특성이 다르며 따라서 동일한 상황에서 동일한 자극이 주어졌을 때라도 서로 다른 반응행동을 나타낸다는 데에 있다. 따라서 성격에 있어서의 개인차는 능력의 차이에서처럼 수량적 차원에서 판 단하는 우열의 차원이 아니라 한 개인의 고유성이라는 질적인 차원에서 해석 되어야 한다. 다시 말해서 성격검사의 결과는 ‘좋다’, ‘나쁘다’라는 가치판단 의 관점에서가 아니라 개인을 보다 잘 이해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는 관점 에서 활용되어야 한다.

- 성격을 측정하는 도구는 크게 두 가지로 구별된다. 주제통각검사(TAT: Thematic Apperception Test), 로샤검사(Rorschach‘s Ink-blot Test) 등과 같은 투 사형 검사도구와, 캘리포니아 성격검사(CPI: California Psychological Inventory), 미네소타 다면 인성검사(MMPI: Minnesota Multiphasic Personality Inventory) 등 과 같은 자기보고형 검사도구 등이 그것이다. 그런데 투사형 검사는 그 실시 와 해석상의 어려움 때문에 임상장면을 제외하고는 별로 사용되지 않는다.

① 자기보고형 검사

◉ 미네소타 다면 인성검사(MMPI: Minnesota Multiphasic Personality Inventory))
- 1938년, 멕킨리와 헤사웨이(McKinley & Hathaway)가 개발
- 이 검사를 통해 정상인의 행동을 설명하고 일반적 성격특성에 대해 유추하 는 것도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이 검사는 일차적으로 정신과적 진단을 목 적으로 하고 있다.
- 종류 : full form(566문항= 550문항+동일문항중복 16문항)
short form(383문항)
- ‘예’, ‘아니오’, ‘무응답’으로 반응할 수 있음.
- 4개의 타당성 척도와 10개의 임상척도로 구성

cf. 타당성 척도 : 피검사자가 신뢰롭지 못하게 반응하였거나 아무렇게나 반 응한 것을 포착하기 위한 척도. L(Lie)척도, ? 척도, F(inFrequency)척도, K(correction, 교정)척도.
cf. 임상척도 : 성격특성 척도. 건강염려증(Hypochondriasis), 우울증 (Depression), 히스테리(Hysteria) , 정신병질적 반사회적 성 격(Psychopathic Deviate), 남향성-여향성 (Masculinity-Femininity), 편집증(Paranoid), 정신쇠약증 (Psychasthenia), 정신분열증(Schizophrenia), 경조증(輕躁症, Hypomania), 사회적 내향성(Social Introversion)


◉ 캘리포니아 성격검사(CPI: California Psychological Inventory)
- 1956년 거프(H. Gough)가 개발함. 480문항.
- MMPI를 기초로 만들었지만(1/3 이상의 문항을 MMPI에서 따옴) 정상적인 개 인의 사회적 적응과 내부적 적응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검사이다.
- 생득적 특징보다도 후천적, 사회학습적 요인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 각 척도는 “대비성”을 가지고 있다. 즉, MMPI는 높은 점수일 때 어떤 정신 적 증상과 유사한 특징이라고 이해하지만, 저득점은 원칙적으로 그러한 증 상이 없다는 소견 밖에 제시하지 못한다.
- CPI의 해석은 프로파일을 분석한다.
- 학업이나 직업 영역에서 성공을 예언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 4개 척도군과 18개 척도로 구성됨.

cf. 제 1군 : 심리적 안정감, 우월성, 자신감의 정도 측정. 지배성(Dominance), 지위상승욕구(Capacity for Status), 사교성(Sociability), 사회적 안정감(Social Presence) , 자기만족감(Self Acceptance), 행복감(Sense of Wellbeing) / 제 2 군 : 사회적 성숙도, 책임감의 강도 측정. 책임감(Responsibility), 사회화 정 도/사회적 성숙성(Socialization), 자기통제력(Self-Control), 관용성(Tolerance), 좋은 인상(Good Impression), 동조성(Communality) / 제 3군 : 성취능력과 지적 능력의 정도 측정. 순응적 성취(Achievement via Conformance), 독립적 성취(Achievement via Independence), 지적 효율성(Intellectual Efficiency) / 제 4군 : 지적 형태 및 흥미 양식 측정. 심리적 예민성(Psychological Mindedness), 융통성(Flexibility), 여향성(Femininity)

cf. 제 3판 CPI (1987)
* 4개 군집, 20개 척도(18개 척도 + 독립성(Independence), 공감(Empathy)척도)

cf. KPI (KIRBS Personality Inventory) 성격검사 : 한국행동과학연구소(KIRBS)에 서 CPI를 모델로 하여 개발한 것으로서 중․고등학생용과 대학생 및 성인 용이 있다.


◉ 16PF(16 Personality Factor Questionnaire)
- 1949년 커텔(Cattell)과 그 동료들이 개발.
- 사전을 통해 인간에게 적용되는 모든 형용사 목록을 추려서 4,500개의 성격 특성 목록을 작성한 후, 이 중 인간 특성을 가장 잘 나타낸다고 생각되는 171개 단어 목록을 선정함. 대학생에게 선정된 단어 목록을 얼마나 알고 있 는지 평정하게 하고 요인분석하여 16개 요인을 발견.

* 냉정성-온정성/ 낮은 지능-높은 지능/ 약한 자아강도-강한 자아강도/ 복종성- 지배성/ 신중성-정열성/ 약한 도덕성-강한 도덕성/ 소심성-대담성/ 강인성-민 감성/ 신뢰감-불신감/ 실제성-사변성/ 순진성-실리성/ 편안감-죄책감/ 보수성- 진보성/ 집단의존성-자기충족성/ 약한 통제력-강한 통제력/ 이완감-불안감

- 위와 같이 16요인은 척도 점수상 높은 것과 낮은 것에 각기 다른 이름을 붙 이고 있다. 이 검사는 다양한 프로파일을 분석하여 그 가람의 성격특성을 이해할 뿐만 아니라 직업적 적성까지도 이해하려고 하였다.
- 3개의 타당성 척도가 있음 : ‘무작위 반응 척도’, ‘허세반응 척도’(faking good), ‘꾀병 척도’(faking bad)



◉ NEO-PI-R(NEO Personality Inventory-Revised)
- NEO-PI-R은 1992년 코스타와 맥크레이(Costa & McCrae)에 의해 개발된 것으 로서, CPI, MMPI, MBTI 등의 성격검사들을 결합요인분석(joint factor analysis) 하여 공통적으로 추출되는 요인을 발견하고자 한 결과의 산물이다.
- “5대 성격요인”이라는 용어는 골드버그(Goldberg, 1981)가 “개인차를 구조화 하기 위한 모델은 Big Five 차원을 어느 수준에서건 포함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하면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 코스타와 맥크레이(Costa & McCrae)는 처음에는 신경증(N: Neuroticism), 외향 성(E: Extraversion), 개방성(O: Openness)-- 그래서 NEO이다 --에 초점을 맞추 어서 “새성격검사”(NEO-PI) 라고 하였다가, Big Five 모델을 취하여 수용성 (A: Agreeableness), 성실성(C: Conscientiousness)을 추가하여 NEO-PI-R(개정 판)을 만들었다.
- 5대 요인은 각각 6개의 하위 척도로 구분되며, 각 척도당 8문항씩 모두 240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cf. Big Five 요인의 하위 척도
* 신경증(Neuroticism) : 근심, 적개심, 우울, 자의식, 충동, 취약성
* 외향성(Extroversion) : 동정심, 사교성, 독단성, 활동성, 흥분성, 긍정적 감정
* 개방성(Openness) : 공상, 심미, 느낌, 행동, 사고, 가치
* 수용성(Agreeableness) : 신뢰, 정직성, 이타주의, 순종, 겸손, 연약한 마음
* 성실성(Conscientiousness) : 능력, 질서, 착실성, 성취, 투쟁, 자기훈련, 신중


◉ MBTI (Myers-Briggs Type Indicator)
- 융(C. Jung)의 성격유형이론을 차용하여 제작된 검사
- 1920년대 Briggs에 의해 연구 시작

cf. 성격유형론
* 융(Jung)의 심리유형론 : 외향성-내향성/ 신경증적 성격 유형(극단적 외향성 → 히스테리와 관련, 극단적 내향성→정신쇠약증과 관련)
* 히포크라테스 : 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혈액(다혈질 특질은 낙천적, 쾌활), 흑 담즙(우울질 특질은 침울), 황담즙(담즙질 특질은 흥분성과 관련), 점 액(점액질 특질은 침착, 태만과 관련)으로 성격유형 구분.
* 크레치머(Kretschmer)의 체격유형론 : 세장(細長)형, 비만형, 근육형

- 네 개 선호축의 조합에 따라 16가지 성격유형 분류.
- MBTI의 선호 축 : 외향(E: Extraversion) -- 내향(I: Introversion)/ 감각(S: Sensing) -- 직관(N: iNtuition)/ 사고(T: Thinking) -- 감정(Feeling)/ 판단(J: Judging) -- 인식(Perceiving)



② 투사형 검사

- 글, 그림, 이야기 속에 한 사람의 성격이 투사되어 있다고 가정하고 그것을 분석함.
- 검사자극이 불분명하고 모호하다.
- 모호한 자극에 대한 반응의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그것을 실시 및 해석하 는 데에는 많은 훈련과 경험이 필요하다.
- 채점과정이 매우 복잡하고 주관적인 측면이 있어서 신뢰도 및 타당도에 대한 비판이 있다.

◉ 로샤(Rorschach)의 Ink-blot test
- 1921년 스위스의 정신과 의사인 로샤의 유명한 논문 Psychodiagnostik에서 최 초로 소개됨.
- 처음부터 투사형 성격검사를 개발하려고 한 것이 아니었고, 우연히 잉크반점 에 대한 정신분열증 환자의 반응이 정상인의 반응과 차이가 있다는 점을 발 견하고 그것을 검증하기 위해 출발한 검사임.
- 10장의 대칭형 그림이 있는 카드 사용
- 로샤 이후 벡(Beck), 클로퍼(Klofer), 피아트로브스키(Piatrowski), 라파포트 (Rapapport) 등이 로샤 체계를 발전시켜 왔으나 각자 나름대로의 채점방식과 틀을 발전시킴.
- 이 모든 체계를 통합한 종합적인 체계를 만들어낸 사람이 바로 엑스너 (Exner, 1974)이지만, 일반적으로 로샤 검사의 해석에 대한 신뢰도나 타당도 는 높지 않은 편이다.


◉ 주제통각검사(TAT: Thematic Apperception Test)
- 욕구이론을 펼친 머레이(Murray)와 모간(Morgan)에 의해 1935년 개발됨.
- 31장의 그림판이 있는데 모두 20매의 그림(11매는 공통, 성인남자용 9매, 성 인 여자용 9매, 소년용 9매, 소녀용 9매)을 제시하고 이 그림이 어떤 상황인 지,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길래 이런 상황이 되었는지, 그리고 앞으로 이 일 이 어떻게 진행되어 갈 것인지에 대해 상상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이야기를 꾸며보라고 지시함.
- 여러 가지 해석방법이 사용되고 있으나 ‘욕구-압력 관계 분석법’이 가장 많 이 사용됨.(머레이의 욕구이론 참조). 분석 내용은 주인공의 주요한 욕구, 갈 등, 불 안, 주위 인물에 대한 지각, 방어기제, 초자아의 적절성, 자아의 강도 등이다.
- 검사자들간에도 의견 차이가 많아 심리측정학적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

cf. 아동용 통각검사(CAT: Children's Apperception Test)
* Bellak & Bellak이 개발, 3~10세 아동용.
* TAT와 다른 점은 그림판에 동물이 등장한다는 점이며, 표준그림판 9매, 보충 그림판 9매 총 18매의 그림판으로 구성됨.


◉ BGT (Bender Gestalt Test)
- 벤더(L. Bender)가 1938년 개발한 것으로서 본래 Bender Visual-Motor Gestalt Test이던 것을 1940년에 BGT로 개칭함.
- 형태주의 심리학의 창시자인 베르타이머(Wertheimer)가 형태지각 실험에 사 용한 여러 기하학적 도형 중 9개를 선택함.(도형 A, 도형 1~8)
- 지시 : “9개의 도형을 보여줄 테니 가능한 한 그림과 똑같이 그려보세요.”
- 채점(Pascal-Suttell식 채점) : 오류 즉, 이탈을 채점/ 채점 항목이 미리 정해져 있음/ 교육정도(중등교육, 대학교육)에 따라 두 개의 규준표 있음/ 전적으로 객관적인 것은 아니다.

cf. 아동용 BGT : 코피쯔(Koppitz) 개발. 학년별, 연령별, 성별 규준 있음.



(4) 흥미검사

- 흥미란 개인이 어떤 활동이나 과업에 대해 가지는 그 일에 대한 긍정적인 태 도, 즉 관심이다. 다시 말해 흥미란 어떤 종류의 활동에 끌리는 개인의 일반화 된 행동 경향이다.
- 흥미가 곧 그 일에서의 성공을 가져온다고 볼 수는 없다. 왜냐하면 흥미가 곧 그 일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흥미와 일 에서의 성공 간에는 인과적인 관계는 아니지만 상당한 정도의 정적인 상관성 을 보인다.
- 흥미를 측정하는 검사는 미국의 경우 스트롱(Strong)의 직업흥미검사와 쿠더 (Kuder)의 흥미검사가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데, 이 두 검사 모두 직업지도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 스트롱 흥미검사에서는 특정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비슷한 흥미를 가진다는 전제 아래 수백 개의 직업적 활동에 대한 개인의 반응을 세 차원으로 구분하 여 선택하게 한 후 그 흥미가 어떤 직업집단의 흥미와 같다고 해석해 주고 있 으며, 쿠더 흥미검사는 개인의 특수 흥미 각각을 기술해주고 있다.
- 국내에서 최초로 표준화된 흥미검사는 정범모(1958)가 제작한 중·고교용 학문 적 흥미검사로서 직업지도보다는 주로 학습지도를 위한 목적으로 제작된 쿠더 형 검사이다. 이외에도 이상로·변창진(1972)의 직업흥미검사, 진위교(1979)의 표준화 직업흥미검사, 김정택 등(2001)의 스트롱 직업흥미검사 등이 있다.


3) 좋은 심리검사의 조건 (교재 참조)

* 신뢰도 : 얼마나 정확하게 오차 없이 측정하고 있는가?
* 타당도 : 잴 것을 재고 있느냐?
* 객관도 : 평가자간 신뢰도/ 평가자내 신뢰도
* 실용도 : 검사의 실제적 유용성


4) 심리검사 활용상의 유의점 (교재 참조)

* 검사실시보다는 해석이 중요
* 검사결과는 하나의 참고 정보일 뿐
* 검사결과는 피검사자에 대한 부분적인 정보만 제공하는 것이다.




2. 진로지도(직업지도, 생애발달지도) 활동

- 진로에 대한 결정의 중요성 : 개인적으로는 자아정체감의 표현과 자아실현의 수단이며, 사회․국가적으로는 인력의 적재적소의 배치로 사회의 균형적인 발 전을 도모한다.
- 직업지도란 단순한 취업의 알선과 선택의 과정이 아니라 직업을 준비하고 선 택하며 적응하는 일련의 과정을 조력하는 것이다.


1) 진로지도의 목표

- 자신에 관한 보다 정확한 이해 증진
-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 증진
- 합리적 의사결정능력의 증진
- 정보선택 및 활용능력의 함양
- 일과 직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태도의 형성


2) 진로지도 관련 이론

※ 한 개인이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고 결정하는 과정과 관련되어 있는 요인들에 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여기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자 하는 노력들이 바로 다 양한 진로발달이론들이다. 허와 크래머(Herr & Crammer, 1972)는 진로지도와 관련된 다양한 이론들을 크게 특성이론, 의사결정이론, 심리이론, 발달이론으 로 분류하고 있다. 이들 이론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1) 특성요인이론

- 개인차심리학과 응용심리학에 근거를 두고 있는 특성요인이론은 이 분야에서 가장 오래 된 이론이다. 대표적인 학자로는 파슨스(Parsons), 윌리암슨 (Williamson), 헐(Hull) 등을 들 수 있는데, 이 이론의 요체는 개인과 직업의 특 성을 진단하고 분석하여 연결시켜 주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개인이 가지고 있 는 흥미와 적성 등을 심리검사 등의 객관적인 수단에 의해 밝혀내고, 직무분석 을 통해 추출한 각각의 직업에서 요구되는 특성에 적합한 직업을 연결시켜 주 는 것이다.
- 특성요인이론은 심리검사의 발달과 더불어 상당한 각광을 받아왔고 현재에도 진로지도에 공헌하는 바가 크며, 특히 직업선택에서 적성을 고려하도록 한 점 은 이 이론의 큰 공헌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심리검사를 통해 측정한 개인 의 특성이 특정 직업에서의 성공을 정확하게 예언해 주지 못하는 점, 그리고 개인의 여러 특성 중 어느 것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느냐에 따라 직업선택이 달 라질 수 있다는 점 등은 이 이론의 한계라고 할 수 있다.


(2) 의사결정이론

- 인간은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손실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행동한다는 케 인즈의 경제이론에 바탕을 두고 있는 의사결정이론은 직업선택을 하나의 의사 결정의 과정으로 보는 관점이다. 대표적인 학자로는 겔라트(Gelatt), 힐튼(Hilton), 카츠(Katz) 등을 들 수 있는데, 이 이론의 요체는 여러 가지 선택 가능한 직업 중에서 자신의 투자가 최대로 보상받을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물 론 여기에서 말하는 보상은 반드시 돈일 필요는 없고, 개인이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라면 지위나 명예, 일하는 보람, 봉사, 욕구충족 등 무엇이든 상관없다.
- 이러한 의사결정이론의 기본 가정 속에는 내담자가 자신의 진로를 잘 결정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각 직업적 대안에 따라 예상되는 결과와 그 대안의 실 현가능성을 예측하고 또한 각 대안에 대한 정확한 가치평가를 할 수 있도록 내 담자를 도와주어야 한다는 상담자의 역할 규정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이렇게 합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느냐 하는 것도 의문이려니와 의사결 정과정에 개입될 수 있는 주관적 판단을 어떻게 객관화시킬 것인가 하는 문제 가 앞으로 해결되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3) 사회이론

- 개인을 둘러싼 사회․문화적 환경이 개인의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회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진로발달의 이론을 발전시킨 것이 사회이론이다. 대표적 학자 로는 블라우(Blau), 밀러와 폼(Miller & Form), 홀링쉐드(Hollingshead) 등을 들 수 있는데, 이 이론의 주개념은 가정, 학교, 지역사회 등의 사회적 요인이 직업 선택과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이 때 가정의 사회경제적 지위, 자녀에 대한 부모의 기대, 압력집단의 요구, 개인이 속한 지역사회의 문화 등은 개인의 진로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들이다.
- 상담자는 진로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이러한 제반 사회적 요인을 파악함은 물 론 동일한 요인이라고 해도 개인에 따라 영향을 미치는 정도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각각의 요인이 개인에게 주는 독특한 의미를 함께 파악할 필요가 있다. 바로 이런 점 때문에 집단을 준거로 하는 사회학적 접근방법을 개인의 진로지 도에 적용할 때에는 상당한 주의를 요하는 것이다. 그러나 문화실조아와 같은 특수집단을 진단하고 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할 때에는 이 접근방법의 적용을 권 장할 만하다.


(4) 심리이론

- 진로발달에 관한 심리적 접근방법에서는 개인의 내적 동기 또는 과정변인을 상당히 중요시한다. 이러한 점은 관찰 가능한 개인의 특성을 강조하는 특성이 론과 좋은 대조를 이루고 있다. 이 이론은 주로 정신분석학자와 인성론자들이 지지하고 있는데, 그들의 기본 가정은 인성구조의 차이가 다양한 욕구를 배출 시키며, 직업선택은 결국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수단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이 세상에 여러 종류의 직업이 존재하는 것은 인간의 욕구 유형이나 인 성유형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라고 본다. 심리이론에 속하는 것으로는 브릴 (Brill), 보딘(Bordin), 나흐만(Nachman) 등으로 대표되는 정신역동이론, 로우(Roe) 의 욕구이론, 그리고 홀랜드(Holland)의 인성이론 등이 있다.
- 정신역동이론에 의하면 개인은 쾌락원리와 현실원리에 입각해서 직업을 선택 한다고 한다. 즉, 자신의 본능적 욕구를 현실에서 수용될 수 있는 방향으로 충 족하려고 하는 과정이 직업선택의 요체라는 것이다. 한편, 욕구이론에서는 부모 와 자녀 간에 어떤 종류의 상호작용을 했느냐에 따라 태도, 능력, 욕구충족 양 식(예: 인간 지향적, 비인간 지향적) 등에 차이가 있게 되는데, 이러한 것들이 장차 직업선택이라든지, 인간관계나 생활방식 등에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이러 한 주장은 그럴 듯하지만 정신역동이론과 욕구이론의 가장 큰 단점은 실증적인 근거가 미약하다는 것이다.
cf. 인간 지향적 직업 : 서비스職, 비즈니스職, 단체職, 문화예술職 등
cf. 비인간 지향적 직업 : 기술職, 옥외 활동職, 과학職 등

- 인성이론의 요체는 개인이 직업을 선택할 때에는 자신이 환경에 대처할 때 즐 겨 사용하는 습관적인 방식 즉, 개인의 독특한 적응양식(인성이라고 해도 무방 함)을 만족시켜 줄 수 있는 직업환경을 선택하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인성이 론은 개인이 자신의 인성유형과는 맞지 않는 직업을 선택하더라도 자신의 특성 을 변화시키든지, 아니면 직업환경을 변화시켜 얼마든지 성공적으로 생활해 나 갈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는 외면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것은 특성이론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과도 유사한 것이다.

cf. 홀랜드(Holland)의 성격유형과 직업과의 관계 (11강 참조)

(5) 발달이론

- 인간발달의 개념을 진로지도에 도입한 것이 바로 발달이론이다. 이 이론에서는 다른 신체적, 정신적 발달과 마찬가지로 직업에 대한 지식, 태도, 기능이 어려 서부터 성인기까지 발달한다는 관점을 취하고 있다. 이 분야의 선구자로는 긴 쯔버그(Ginzberg)를 들 수 있는데, 그의 이론을 수정한 수퍼(Super)의 발달이론은 이 분야의 이론 중에서 직업적 성숙과정을 가장 체계적으로 기술하고 있는 이 론이다. 그러나 수퍼의 이론은 직업적 발달에 있어 자아개념의 발달을 지나치 게 강조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기도 하다.
- 긴쯔버그에 의하면 직업의 선택이란 일회적인 행위가 아니라 장기간에 걸쳐 이루어지는 일련의 과정으로서, 흥미, 능력, 가치관 등의 주관적인 요소와 현실 세계와의 타협에 의해 직업을 선택한다고 한다. 이와 유사하게 수퍼도 진로발 달이란 전 생애에 걸쳐 이루어지는 연속과정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교사는 진 로지도의 최종 목표를 직업을 선택하도록 하는 것으로 제한해서는 안 되며, 학 생들이 역할수행에 필요한 책임과 의무를 정확히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능 력을 길러주어야 한다.

cf. 수퍼(Super)의 진로발달단계이론
* 성장기(14세 이전)
* 탐색기(15-24세)
* 확립기(25-44세)
* 유지기(45-65세)
* 쇠퇴기(65세 이후)



3. 정보제공 활동

- 정확한 정보의 제공 필요 : 교육정보/ 직업정보/ 개인․사회적 정보
- 정보의 구축
- 정보의 활용 : 개별적 활용/ 집단적 활용



4. 상담활동

- 대면 상담 대 비대면 상담
- 개인상담 대 집단 상담

cf. 개인상담에 적합한 내담자 : 개인상담은 일반적으로 내담자의 문제가 위급하 거나 내담자 자신과 관련된 인물들의 신상을 보호할 필요가 있는 경우, 그리고 집단에서 공개적으로 발언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내담자에게 적 합한 방법

cf. 집단상담에 적합한 내담자 : 집단상담은 여러 사람들을 보다 잘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는 내담자나 다른 사람들이 자기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알 고 싶어하는 내담자, 사회적 기술의 습득이 필요한 내담자, 자기의 관심 사나 문제에 대해 다른 사람의 반응이나 조언이 필요한 내담자, 그리고 동료 혹은 타인의 이해와 지지가 도움이 되리라고 판단되는 내담자에게 적합한 방법

- 부모상담

cf. 부모상담의 기초 원리
* 강제적으로 이루어지면 성공을 거두기 어렵다.
* 교사와 부모간에 마음이 소통하는 대화를 통해서 이루어져야 한다.
* 가정에서 자녀를 교육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부모라는 것을 교사는 명확히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 청소년 교육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아주 간단한 방법에서부터 부모와 자녀관계의 심리적 갈등과 같은 심각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문제를 다룰 수 있다.

cf. 부모상담의 방법 : 경청과 조언
* 조언의 요령
1) 부모가 은연중에 제안한 해결방법을 지지한다.
2) 2∼3가지 또는 그 이상의 대안을 제시하고 이를 부모가 선택하도록 한다.
3) 자녀에게 불리하거나 싫어할 조언을 할 때에는 자녀를 상담실에 불러서 그가 듣는 데에서 조언을 함으로써 부모에 대한 자녀의 반감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
4) 자녀를 더 편안하게 하는 조언은 자녀가 듣지 않는 데에서 함으로써 부 모의 행동변화가 자발적인 것임을 자녀가 인식하도록 한다.
5) 부모의 성격이나 행동방식을 참고로 한다.
6) 서적을 추천하는 경우에는 다시 만났을 때 책의 내용, 인상적인 부분, 느 낀 점 등에 대해 토론할 기회를 갖는 것이 좋다.






※ 부족하지만 글의 내용이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셨다면, 단 1초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로그인이 필요없는 하트♥(공감) 눌러서 블로그 운영에 힘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