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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바다가 보고 싶을 때 가면 좋은 군산 시내가 파노라마 처럼 내려다보이는 군산의 명소 장자도 대장봉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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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새로운 느낌이 드는 만큼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볍게 등산하면서도 풍경이 아름다운 곳 어디 없을까? 찾아보다가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운 섬 장자도 등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등산 준비를 하고 고군산군도로 향하는 길,

날씨도 너무 좋고 바다도 청량하고 시원해서 나들이하기 더없이 좋은 날이었습니다.​

장자대교를 지나 장자도에 도착하면 선유도해수욕장이 보입니다.

예쁜 카페 앞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잠시 장자도의 풍경에 취해보았죠.​

 

 

카페 오른쪽으로는 등산로로 올라가는 길 계단이 보입니다.

이제부터 고군산군도의 전망이 가능한 장자도 등산을 시작합니다.

장자도 대장봉에 오르다 보면 대장도 북쪽 끝에 전설 속의 장자 할매 바위를 만나볼 수 있다는데

한번 올라가서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등산로는 가파른 계단이 이어져 조금 힘들지만 20분이면 오를 수 있습니다.

등산 초입 길은 어렵지 않아요. 오솔길을 5분 정도 오르면 오르막길이 시작됩니다.

등산을 자주 다녀오는 분들은 어렵지 않지만 보통 사람들은 미끄러지지 않도록 등산화를 신어야 합니다.

 

 

5분 정도 오르니 장자 할매 바위가 보입니다.

섬의 수호신이자 사랑을 약속하는 메신저가 된 장자 할매 바위에 얽힌 전설 속 이야기도 들어보며

신기한 장자 할매 바위를 사진으로도 남겨봅니다.

 

 

이제 가파른 계단을 5분 정도 오르면 전망대가 나옵니다.

 

 

 

이곳 전망대에서는 선유도해수욕장과 장자도를 볼 수 있습니다.

나무 그늘에서 잠시 땀을 식히면서 푸른 바다를 안은 선유도의 풍경 속에 푹~ 빠지게 됩니다.

 

 

이제 대장봉으로 오르는 마지막 구간으로 출발해봅니다.

다리가 아프지만 약 5분 정도 오르면 대장봉에 오르게 되는데요.

대장봉에 오르는 이유는 아름다운 고군산군도 선유도해수욕장과

장자도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포인트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산에 오르는 것도 그렇게 힘들지 많아서 동네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대장봉에 오르면 360도 파노라마를 펼친 것처럼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담아 가기 좋습니다.

고군산군도를 분주히 오가는 유람선과 고깃배들도 작은 모형처럼 보입니다.

양식장도 보이네요

 

 

 

 

 

장자봉은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시간대를 맞춰오시면 이렇게 멋지게 일몰이 내려앉은 고군산군도를 보실 수 있습니다.

고군산군도를 방문하시면 꼭 대장봉도 들르셔서 고군산군도 파노라마 뷰를 감상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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