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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겨울이 기다려지는 포항의 대표 관광지 구룡포와 주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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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도 아름다운 경북 포항의 겨울 관광지!

겨울에 가면 더 맛있는 구룡포로 떠나볼까요!!

남쪽 바다 마을 특유의

이국적인 분위기가 풍기는 포항 구룡포.



특히 겨울철에는 대게, 과메기 등으로

미식가들을 유혹하죠. '동백이' 신드롬으로

핫플레이스가 된 구룡포를

구석구석 돌며 언택트 힐링하고 왔어요.







구룡포는 포항 동남부에 있습니다.

한반도 지도로 보면 호랑이 꼬리 부분에 해당되죠.

구룡포에 도착해 구룡포항에 주차했어요.







입구에는 구룡포 관광안내도가 보이네요.

구룡포는 과메기, 대게, 오징어 등

겨울에 더 맛있는 먹거리가 풍부한 지역이죠

구룡포에 오시면 꼭 드셔보세요.


구룡포항 바로 맞은편에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가 보여요.

'동백이' 덕분에 핫플로 떠오른 곳이죠.






계단을 따라 오르면 평화로운

구룡포항 전경이 보여요.




열 마리의 용이 승천하던 중

한 마리가 이 앞에 떨어졌다는

전설이 항구의 이름이 되었습니다.







구룡포의 상징인 아홉마리용의

장엄한 모습 앞에서 인증샷도 남겨봅니다.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뒤로

아라예술촌과 과메기문화관이 있어요.







아라예술촌은 폐교된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서 만든 곳인데,



문화예술을 즐기고 싶은 시민은

누구나 참여가능해요.







1층은 다목적홀, 문화사랑방, 창작공방

2층 동아리 활동실, 창작공간 등으로

조성되어 있어요.







시민들이 공들여 만든 다양한 공예작품 등도

감상할 수 있었어요.






구룡포과메기문화관으로 가볼거에요.

과메기문화관 옆에 구룡포마을이 있는데,

아기자기한 벽화가 많아 산책했어요.




담장 뒤에 숨어있는 찰리채플린 벽화가

웃음을 자아내네요.







구룡포의 대표먹거리인

과메기를 안고 있는 여인의 모습도 포근해 보여요.

구룡포마을을 산책하면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과메기를 알고 먹으면 더 맛있겠죠.

연구센터, 홍보관, 해양관 등과

각종 체험시설을 갖춘 복합공간인

구룡포과메기문화관에는 아름다운 포항바다와

과메기에 대한 스토리가 가득해요.







덕장을 실내로 옮겨놓은 듯

과메기들이 널려 있어요.



매년 구룡포 과메기 축제가 열리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아쉽게 상품만 판매하고

부대행사 등은 열지 않아요.







과메기를 안주삼아 술을 마시던 옛날

대폿집도 재현해 놓았는데, 재미있네요.

요즘도 이런식으로 나오는데 소주 생각나네요






풍성한 콘텐츠들이 많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최고의 체험공간이에요.







동해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구룡포항과 마을이 한 눈에 들어오는 데 완전 멋져요.




식도락 여행을 즐기기에 구룡포만 곳도 없죠.

이제 제철맞은 대게를 먹으러 가볼까요?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주변에

신선한 대게를 먹을 수 있는 식당들이 즐비해요.



대게를 좀더 착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유통센타로 가보겠습니다



이 곳은 구룡포수협 위판장에서

경매로 낙찰받아 공수해온 대게들을 판매해요.







여기서 바로 쪄 먹을 수 있어요.

여기저기 찜통에서는

흰 연기가 쉬지않고 피어오르네요.







무엇보다 찜값, 박스, 자리가 모두 무료!!!

대게 찜은 약25분정도로 생각보다 오래 걸려요.







역시 구룡포 대게는 다른 지역보다

훨씬 더 맛있고 살이 꽉 차 있어요.







밥에 대게딱지장 양념을 비벼 먹는

이 맛은 정말 꿀맛입니다.

대게는 지금 제철에 드셔야 맛있어요.







해풍국수와 모리국수도 구룡포의

이름난 먹거리입니다.



모리국수 집은 구룡포어시장

주변에 포진해 있어요.







모리국수의 주재료는 아귀와 칼국수죠.



오징어, 홍합, 조개, 미더덕, 콩나물 등을 넣어

맛을 냅니다.



시원하고 얼큰한 맛이 좋고,

아귀살은 부드럽고 담백해요.



양도 푸짐하고 가성비도 굿,

모리국수도 맛보세요!






"겨울은 과메기 시즌 덕장에서 구입하기"







바야흐로 과메기 시즌.

'과메기 왕중왕'은 바로 구룡포산이죠.



어린이 성장, 피부미용, 오메가3지방산 등이

풍부한 과메기도 구입해야죠.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인근에 있는

구룡포 전통시장을 찾으면

과메기를 구할 수 있어요.







과메기는 생미역, 마늘, 파, 김 등과

곁들여 먹으면 더 맛있어요.



선물용으로 구입하실거면

포장된 야채 등도 함께 사세요.







전 좀더 착한 가격에 구입하기 위해

인근 과메기 덕장으로 이동했는데요.



구룡포에서는 바닷바람을 이용해

과메기를 자연 건조합니다.



구룡포 과메기는 쫀득한

식감과 맛이 전국 으뜸이에요.







이제 조금더 구룡포 묘미를 느끼러 떠나볼게요.

구룡포읍 장길리 복합낚시공원은

푸른 빛의 바다색과 드넓게 펼쳐진

해안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에요.

특히 낚시꾼과 스킨스쿠버들에게 인기.







확 트인 해안데크 산책로와 조경공원,

부유식 낚시터, 각종 편의시설이

잘 조성돼 언택트 여행하기에 좋아요.







구룡포를 조금 벗어나서 호미곶도 보고 왔어요.

한반도에서 제일 먼저 해가 뜨는 호미곶 광장내에

있는 새천년기념관도 보이네요.



전시실, 포항바다화석박물관, 영상실,

전망대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많아요.






올해는 코로나19로

포항의 대표 새해행사인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이 전면 취소됐어요.




호미곶 앞 바다 위로 솟아있는 조형물

'상생의 손'과 어우러지는 동해의 일출과

일몰은 언제봐도 멋지고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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