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터넷에서 핫하다는 핑크뮬리의 계절 가을빛이 물들어가고 있는데요
고령군 어북실에도 핑크빛 파도물결이라도 치는듯
예쁘게 물들어가고 있는 핑크뮬리단지와 코스모스 단지가 있습니다.
주변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어북실입니다
코스모스 꽃내음이 잔득 날리는 어북실안에
조성되어 있는 핑크뮬리 단지 안에
일찍부터 커플들이 보입니다
키높이로 부쩍 자라난 은은하고 풍성한
핑크뮬리는 가을바람을 타고
살랑살랑 마음을 간지럽혀줍니다.
인스타그램 명소하면 핑크뮬리단지 인데요
그래서인지 곳곳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예전에는 넓게 웨딩포토존처럼
만들어져 있었지만
올해는 한명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자리로 만들어져 있는 모습입니다.
고령군 어북실 핑크뮬리 단지에
태양광 정원등이 생겼습니다
회천교 아래에 위치한 어북실을 따라 걷다보면
코스모스 단지가 나오는데요
넓은 규모로 안으로 들어갈 수는 없지만
기분 좋은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
고령군에서는 매년 꽃페스티벌이 열리는데요
그만큼 코스모스가 풍성히
아름답게 펼쳐지는 길이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축제.행사가 취소되어
아쉽지만 가을분위기에 걸맞는
코스모스를 볼 수 있는 어북실이 있어 좋습니다.
코스모스 단지에서 가을을 즐기고
핑크뮬리단지를 지나 회천교 아래를 보니
작년에 없었던 간식거리 포차와
편의시설 벤치가 있습니다
회천교 아래에는 억새풀도 보이네요
노을지는 시간이라 더욱 감성돋는
가을분위기 입니다.
가을은 왠지 감성적인 계절입니다
노을지는 풍경과 함께 핑크뮬리를 담기위해
찾아오는 관광객들은
멋진 한장면을 위해 한참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기도 했습니다
노을지는 시간에 맞춰
대가야교에 LED조명이 켜지며
추억을 담아내 봅니다.
가을 뷰가 멋진 고령군 어북실에는
핑크뮬리와 코스모스 단지가 있으며
인근 대가야교, 대가야수목원이
도보로 갈 수 있는 위치에 있어
가을여행하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