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 조선의 문화 2
■ 조선 건축
1. 경복궁
• 태조가 조선 건국 후 한양천도 단행 이후 가장 먼저 지은 궁궐
• ‘검이불루 화이불치’ 유교 이념을 반영하여 지어짐
• 1592,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275년간 방치되다가 19세기 흥선대원군이 중건함
• 구한말, 일제강점기 때 헐리고 매각되어 크게 훼손됨
2. 덕수궁
• 광해군 때 경운궁이 되었고 대한제국 때 아관파천 후 고종이 환궁하여 황궁으로
사용됨
• 성종 이후 월산대군의 저택이 되었음
• 일제 강점기와 6.25전쟁 거치면서 수난을 당함
3. 종묘
• 태조 이성계가 궁궐보다 서두른 공사였음 -종묘와 사직 건설
• 조선시대 역대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유교 사당으로 태묘라고도 함
• 임진왜란 시 선조는 북쪽으로 몽진하면서도 종묘의 모든 신주를 챙겨감
• 1985년 종묘 광장공원이 조성되고 종묘와 창경궁을 연결하기 시작함
4. 한양도성
• 조선의 수도였던 한성의 주위를 둘러싼 성곽과 문을 일컫는 말
• 태조 이성계가 조선건국 후 한양천도 후 지은 것임
• 숭례문, 흥인지문을 비롯하여 서울 4대문도 포함됨
• 일제 강점기와 6.25전쟁으로 대부분이 파괴되었음
5. 현충사
•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모신 사당, 충무공 업적 기리는 사당
• 충남 아산에 있으며 아산 이충무공 유허로 지정되었으나 현충사로 알려져 있음
• 충무공 이순신 전사 후 숙종의 어명하에 현재 아산의 이순신 생가에 충무공의
충성스러운 마음을 기리고 나타낸다는 뜻에서 ‘현충’ 이후 숙종이 현판을 내림
6. 오죽헌
• 강원도 강릉시 죽혼동에 있는 조선 중기 목조건물
• 단일 주거 건축으로 역사가 가장 오래되었음
• 뒤뜰에 검은 대나무가 자란 것을 계기로 오죽헌이라는 이름이 붙여졌고, 신사임당
친정집으로 율곡 이이가 태어났음
• 세계최초 모자 화폐인물 탄생지로 소개되고 있음
• 15세기 중반 건축되어 신사임당에게 상속되어짐
7. 단청
1) 세종
• 단청이 널리 쓰였고, 민가에서도 단청 칠을 했으나 중국산이라 비싸고
사치스럽다하여 세종 11년 단청 제한 가해짐
• 검소함을 지향한 유교 영향으로 각종 특수 기와나 금속장식 등은 사라짐
2) 문종
• 관청, 사찰, 표녀, 충신, 열녀 등의 사당에 단청 허용되었음
3) 예종
• 경국대전에 “사찰 외에 진채를 사용하는 자는 곤장 80대 형에 처한다”는 법령
정해짐
v 조선시대 대부분 기간 동안 민간건축에서 단청 허용하지 않았고 종교건축이나
공공건축에만 허용하였음
'미용문화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쉽게 쓴 미용학과, 미용사 실기 및 교양 미용문화사 정리 77. 조선의 문화 4 (2) | 2024.02.19 |
---|---|
쉽게 쓴 미용학과, 미용사 실기 및 교양 미용문화사 정리 76. 조선의 문화 3 (0) | 2024.02.18 |
쉽게 쓴 미용학과, 미용사 실기 및 교양 미용문화사 정리 74. 조선의 문화 (1) | 2024.02.16 |
쉽게 쓴 미용학과, 미용사 실기 및 교양 미용문화사 정리 73. 고려의 문화 4 (0) | 2024.02.15 |
쉽게 쓴 미용학과, 미용사 실기 및 교양 미용문화사 정리 72. 고려의 문화 3 (0) | 2024.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