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자연도시 전북 남원의 힐링 여행지 남원 실상사의 아름다운 모습과 예쁜 연꽃 보며 힐링해보세요!

남원 실상사
전북 남원시 산내면 입석길 94-129

7월 ~ 8월 이면 생각나는 꽃 연꽃입니다.

며칠 동안 비가 내려 걱정했는데요 제가 실상사를 찾은 시간에 다행히 비가 거의 그쳐 멋진 풍경과 함께 남원 지리산 실상사의 연꽃을 촬영하고 왔습니다.

비가 와서 걱정했는데요 비 덕분에 더욱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비가 내린 실상사 주변의 풍경은 안개와 함께 신비한 느낌이 들 정도로 그리고 빗방울에 비친 풍경이 어느 날보다 선명한 색의 풍경을 보여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대나무가 아름답습니다.

지역에 따라서 연꽃 피는 시기가 조금 달라 지리산 실상사에 얼마나 많은 연꽃이 피어있는지 궁금함에 발걸음이 빨라지더라고요.
그리고 멋진 풍경을 보았던 터라 연꽃이 많이 피어있지 않아도 서운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예상과 같이 실상사의 7월 초에는 연꽃이 많이 피어있지 않더라고요.
아마 7월 중순이면 더욱 많은 연꽃이 피어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드문드문 아름답게 피어있는 연꽃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활짝 피어있는 연꽃의 모습

더욱 많은 연꽃을 보지 못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연꽃을 볼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되며 주변의 연꽃을 찾아보았습니다.

연꽃뿐만 아니라 연잎에 남아 있는 빗방울도 사진처럼 너무너무 아름답더라고요

장맛비와 바람에 한쪽으로 고개 숙인 연꽃도 보이고 잎이 직사각형으로 말린 신기한 연잎? 도 있더라고요

다양한 모습을 하고있는 실상사 연못의 연꽃들의 모습입니다.

입을 다물고있는 연꽃이 지금은 활짝 피어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꽃에는 벌이 찾아 든다죠! 비 오는 날인데 벌들이 찾아와 연꽃의 달콤한 꿀을 탐하는 듯합니다.
연꽃은 꽃줄기 끈에 1개씩만 핀다고 합니다.

연꽃 넘어 실상사의 풍경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7월 초에는 아직 연꽃이 많이 피어있지 않아 아쉬웠지만
주변의 멋진 풍경과 빗 방울을 머금고 있는 연꽃과 주변의 풍경이 너무 싱그럽고 아름답더라고요.
무더위도 피하고 아름다운 연꽃도 볼겸 가족들과 남원 지리산 실상사 산책 다녀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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