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강 주변을 따라 걷기 너무 좋은 가평의 청평호수길의 아름다운 모습을 확인해보세요

무더위가 연일 지속되면서 밖에 조금만 나가도 땀이 범벅이 되고 밖에 나갈 엄두조차 나지 않는 여름! 그래도 집에 있는 것이 힘들고 추억을 만들어보고 싶다면 이곳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은 여러분들께 여름에 방문하기 좋은 경치좋은 장소인 '청평호수길'을 소개해드릴까 하는데요. 햇빛이 차단된 곳에서 산과 강이 주는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끼며 한적한 산책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송산리 706-2로 네비찍고 바로 출발해볼까요!

청평호수가는 길 *상세설명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청평호수길 가는방법, 꼭 참고하세요

청평호수길의 경우 차를 가지고 입구까지 들어갈 수 있었으나 주차장소가 매우 협소하고 길이 불편한점, 동네주민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사유지를 경유해야하는 점 등등으로 현재는 차량통행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호수길진입로 입구에 위치한 매그놀리아멋집에 주차하시고 천천히 걸어올라가는 것이 지금으로서는 가장 좋은 방법인데요, 매그놀리아 멋집에는 편의점과 식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으니 호수길에 가기전에 음료나 물을 구입하거나 식사를 하는 등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곳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편의점에서 마실거리를 꼭 사가지고가세요!

200m떨어진 청평호수길 가는 길 입구

신성봉방향 표지판을 따라 가면 됩니다.

그늘은 많이 없지만 푸른 산과 푸른 강이 펼쳐져있어 더위를 잊게 될 만큼 좋은 풍경이 있는 청평호수길 입구. 진입로를 기준으로 10분정도 걸으면 청평호수길로 진입하는 계단이 나오는데요, 한가지 참고하실점이 있다면 이곳은 마을주민분들이 많이 이용하기도 하지만 실버타운에 계신 어르신들도 많이 이용하는 산책구간이에요. 아무리 사람이 없다하더라도 마스크를 함부로 벗지 마시고 사람을 마주했을때는 2m거리두기를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이 구간은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고 있으니

이른아침 혹은 5시이후에 방문하시거나

모자 또는 양산을 쓰고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에는 강과 산이 어우러지는 풍경이 아름답고

가을에는 곱게물든 단풍이 아름다운 곳이니

꼭 기억해두셨다가 방문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청평호수길 방향으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숲과 강이 어우러지는 멋진 풍경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쉼을 즐길 수 있어요
청평호수길은 이곳에서 부터 시작되는데요, 로프가 설치된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푸른 북한강이 방문객들을 맞이합니다. 사시사철 맑은 북한강이지만 여름이 되면 새파란 하늘덕에 그 어느때보다 짙은 파랑색을 띄고 있어서 보는 것만으로도 청량감이 느껴집니다. 이동방향 왼편으로는 녹음이 가득한 숲이 펼쳐지고 오른쪽으로는 탁트인 북한강이 있어 걷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청평호수길, 이제 본격적으로 탐방을 시작해봅니다.

절벽을 따라 설치된 아찔한 데크길

햇빛이 잘 들지않아 시원하고 자연경관이 너무나도 우수한 산책길

오솔길이 끝나는 지점부터는 사진과 같은 데크길이 시작되는데요 청평호수길은 울업산의 바위절벽을 따라 설치되어 있기에 경관이 매우 아름다운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데크길덕에 이동에 어려움도 없을 뿐만아니라 양옆으로 펼쳐지는 자연경관을 실컷 구경할 수 있고, 무엇보다 내리쬐는 햇빛을 울업산으 모두 막아주고 있기 때문에 다른 곳보다 시원하기도 해요. 사람도 없고 풍경도 우수하고, 무엇보다 시원함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으니 이정도면 여름에 꼭 가봐야할 명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방문시 주의해야할 점 한가지
낙석위험구간은 해빙기 ,집중호우시 방문자제
청평호수길을 방문하실때 주의해야할 점이 한가지 있다면 바로 낙석입니다. 평소에는 안전하지만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해빙기, 그리고 집중호우가 연일 지속될 경우에는 낙석위험이 크기 때문에 방문을 자제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또한 낙석위험성이 높은 구간에는 철조망휀스가 조성되어 있는데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이 구간을 지날때에는 빨리 지나는 것이 좋을 듯해요

데크길에서 울업산으로 올라가는길, 이곳은 가을에 방문예정

청평호수길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청평호반

가평제1경에 걸맞는 아름다운 풍경

청평호수길 데크길의 마지막은 사진과 같이 청평호반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요. 수상레저를 즐기는 사람들이 극에 달하는 시기라 전망대에서 북한강을 바라보면 보트, 제트스키, 수상스키등을 타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나타나는데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나름 재미가 있었습니다. 무척 더운 여름이었지만 산이 만들어준 그늘아래서 강바람을 느끼며 즐거운 여름휴가지로 추천하는 청평호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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