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한 모습의 자신! 우울증인지 의심되지만 병원에 가기는 부담스러울 때 확인해볼만한 자가진단법을 소개드려요!

스트레스가 일상이 된 요즘 그 어느때 보다 우울한 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부쩍 우울하고 센치해지는 날, 여러분도 있으셨나요? 이런 기분은 비가 오거나 아무도 모르는 새벽에 찾아오곤 하는데요.

어떨때는 기분이 좋다가도 무기력한 자신을 보며 놀랄 때가 많아요. 이럴 때 가끔 우울증을 의심해보기도 하죠. 그럼 정말 우울증인지, 아닌지 우울증 초기증상을 통해 함께 자가진단 해보도록 해요^^

우울증은 의욕 저하와 우울 등의 부정적 정서가 지속되는 기분 장애입니다. 이 부정적 정서는 감정은 물론 신체, 생각, 행동까지 문제를 일으키는데요. 우울증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우울증은 개인뿐 아니라 주변사람에게 영향을 주게 되어 문제에요. 그렇다면 우울증 초기증상은 어떤 게 있는지 자세히 알아봐요.

우울증 초기증상 첫 번째는 무기력, 흥미를 갖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보통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고 사랑하는 일에 흥미를 느끼기 마련입니다. 하다 못해 기본적인 성욕과 식욕이란 본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우울증에 걸리게 되면 어떤 일에도 흥미를 가지지 못하고 욕구조차 없습니다.


우울증 초기증상 두 번째는 만성 두통, 복통 등의 신체적 문제입니다. 우울증은 보통 감정 때문에 알 수 없는 신체적 증상을 동반해요. 숨을 쉬기 어렵거나 답답하다는 느낌 역시 우울증 초기증상 중 하나입니다. 원인이 없는듯 한데 몸에 이상이 생긴다면 우울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어요.

자살에 대한 생각 역시 우울증 증상의 하나에요. 우울증이 심해질수록 자살에 대한 생각이 늘어나는 데요. 내가 없어져도 괜찮을 거 같고, 아무도 슬퍼하지 않을 거 같다 생각이 들게 됩니다. 심각한 경우 사는 것보다 죽는게 낫다, 죽음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까지 생각하게 되요.

우리나라의 경우 서양, 외국에 비해 우울증 발병률이 낮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실제로 낮은 게 아니라 사람들이 우울증을 인지하지 못하고, 병원에 가지 않아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모든 병이 그렇듯, 심해지면 치료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게 중요한데요. 오늘 알려드린 우울증 증상을 통해 자가진단을 해보고, 해당 사항이 있으면 꼭 병원을 방문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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