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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우리몸을 지키는 실내 공기 관리법을 소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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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전에 심한 황사로 하늘이 누런적이 있었죠! 눈에 보이지도 않는 미세먼지는 더 걱정입니다.

어렵지 않은 실내 공기질 관리법을 소개드립니다!






4~5월은 황사와 섞여 날아오는

각종 먼지와 꽃가루 등으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져

주의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요즘은 하루의 대부분을

실내에서 보내는 분들이 많은데요.



실내 공기에도 실외 못지 않게

오염물질이 많아 우리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세계보건기구(WHO)의 발표에 따르면,

실내 오염물질이 사람 폐로 전달될 확률은

실외 오염물질보다 1000배나 높았습니다.

우리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내 공기질 관리법을 살펴볼까요?









1) 주기적으로 환기하세요



하루 3번 이상 충분히 자연환기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늦은 저녁이나 새벽에는

대기의 오염물질이 정체되어

이 시간대 환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리 시에는 창문을 열고

레인지 후드나 환기 팬을 통해

환기를 해줍니다.






Q.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도 환기를 해야하나요?



바깥공기가 나쁘다고 환기를 전혀

하지 않는다면 미세먼지뿐 아니라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화합물,

라돈 등이 축적되어 실내 공기질이 나빠집니다.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더라도

짧게나마 자연 환기를 주기적으로 하고,

그 이후에는 공기청정기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주기적으로 물걸레질을 하고,

적절한 습도를 유지해 주세요



청소를 하면 실내 먼지 농도가 낮아집니다.



청소 시에는 먼지를 많이 일으키지 않는

물걸레 청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걸레질은 진공청소기를 사용했을 때보다

바닥에 가라앉은 먼지를 다시 날리게 할

가능성이 낮아 실내 미세먼지 제거에

보다 효과적입니다.



또한 실내 습도가 높으면 곰팡이 등이

생겨서 공기질이 더 나빠지므로 습도를

40~60% 정도로 유지해 주어야 합니다.




3)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고, 필터는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교체하세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쁘거나

주변에 큰 도로나 오염물질 배출 시설이

있는 경우 공기청정기 사용이 도움이 됩니다.



공기청정기 필터를 교체하지 않으면

포집된 먼지가 필터를 막아 효과가 떨어지므로

주기적으로 점검·교체해야 합니다.





Q.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데도 환기를 해야하나요?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더라도

주기적인 환기는 필요합니다.

공기청정기를 사용한다고 해서 환기를

전혀 하지 않으면, 미세먼지 외에 다른

오염물질이 축적되어 실내 공기가

더욱 나빠질 수 있습니다.








4) 실내에서 금연하고 간접흡연을 피하세요



담배연기는 '나쁨'수준 이상의

미세먼지·초미세먼지를 발생시킵니다.



실내에서 흡연할 경우 오염물질이

직접적으로 인체에 영향을 미치며,

실내에 흡착되었다 다시 재방출되어

2차 피해가 발생하므로 실내에서는

반드시 금연해야 합니다.








5) 미세먼지를 발생시키지 않도록 하세요



실내에서는 촛불이나 향을 피울 경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므로

충분한 환기가 필요합니다.



실내에서 진공청소기를 사용하면

바닥에 가라앉은 먼지가 다시 날리게 되므로

사용 시 환기가 필요합니다.



먼지에 민감한 어린이, 노인 등은

청소기 가까이에 있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코로나19와 미세먼지 등으로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은 요즘,

실내공기질 관리법 실천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실내공기를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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