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기술성
(1) 기술의 완성도
동사의 기술은 연구, 개발과 관련된 분자구조 설계, 평가, 제품화 기술과 생산과 관련된 합성, 정제, 품질관리 기술로 구분되며, 이에 따른 구체적인 개발제품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가) 분자구조 설계기술
동사는 OLED 재료 구조해석기술, 전기-광학적 물성값예측기술, 핵심요소 특허 검색 KNOW-HOW, 방대한 분자구조 데이터베이스 확보를 통한 분자구조 설계와 HPLC순도분석, PL (Photoluminescence) 스펙트럼, UV (Ultraviolet)스펙트럼, CV (Cyclic Voltammetry), DSC (Differential Scanning Calorimetry), TGA (Thermogravimetric Analysis), Ellipsometer(굴절률측정), 분자구조분석 기술을 통한 물성측정 및 분석기술을 바탕으로 자체 특허물질을 개발해 내고 있습니다.
동사는 발광효율, 수명, 소재 특이성 등 고객이 원하는 특성의 소재를 포착하고 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자체 구축한 가우시안 코드 기반의 다년간 분자계산 결과물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이를 기반으로 매년 1000종 이상의 분자구조를 검토하여 구조를 시뮬레이션하고 특허성을 조사하며, 실제 연간 150여종 이상 합성, 성능테스트를 통해 연간 10여종의 샘플을 고객사에 소개하는 특허물질 개발 프로세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동사는 이러한 분자구조 설계, 합성기술을 기반으로한 개발 프로세스를 통해 160건 이상의 특허물질을 출원하고 60건 이상의 등록특허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HTL 소재인 PNH-2056을 양산공급한 실적이 있으며, 21년부터 고굴절 CPL 소재는 제품개발과, 고객사 평가, 양산 test가 완료되어 현재 2021년부터 양산공급이 확정된 상태입니다. 향후 양산적용 test 진행중에 있는 저굴절 소재는 다수의 소재가 순차적으로 개발 및 test가 예정되어 있는 바 연구단계에서부터 사업화 단계까지 기술제품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이는 동사의 분자구조 검토 및 설계기술이 상용화를 이룩한 기술로 높은 기술의 완성도를 가지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나) 합성, 정제 기술
동사의 합성기술은 다양한 반응의 경험을 통한 최적반응선택, 반응 조건의 최적화, 신규합성경로 개발, 저비용 고수율 공정개발능력으로 구성되며 정제기술은 제품에 따른 승화 시간, 승화 온도 등에 의한 최적의 승화 공정 규격화, 독창적 정제기 및 공정기술로 구성됩니다.
합성, 정제공정은 물질마다 분자구조 등의 특성이 달라 그 방법과 노하우가 다르며, 고순도의 물질을 합성 및 정제해내기 위해서는 오랜 경험과 기술이 필수적입니다. OLED 재료로 사용되기 위해서는 순도 99.95% 이상을 확보해야 재료로 사용될 수 있으며 합리적 가격을 확보함과 동시에 고순도의 재료를 합성하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과 기술이 합쳐진 공정 안정화가 필요합니다.
동사는 합성 공정뿐만 아니라, 승화 정제 또한 자체 보유한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승화정제기를 통하여 독창적 정제 공정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동 정제공정은 기존보다 처리량 증대, 일정한 승화량 확보로 생산성을 향상시켜 정제수율 90% 이상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통해 동사의 양산 재료는 등록 특허 물질로 분자 구조가 공개되어 있으나, 동사의 최적화된 합성 공정 및 타겟 불순물 제거 기술이 적용되어 최종 소재까지 생산하기까지 기술적 장벽이 높습니다. 특정 불순물을 추적하여 제거하는 정밀한 불순물 제거 공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모방이나 모방 개발에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모방을 위해서는 크게 합성, 정제, 테스트(증착) 등 세 공정이 안정화 되어야 하지만 모든 공정이 상당한 지식과 경험을 요구하고 있어 제품 모방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동사는 이러한 합성, 정제능력을 인정받아 협력사인 미국의 다국적 화학회사와 물질특허를 바탕으로 합성, 정제하여 양산공급하는 계약을 확보하고 있으며, 동사기술을 통해 협력사가 생산한 소재의 순도보다 고순도의 소재를 생산하는 기술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동 기술력을 바탕으로 동사는 레드프라임 재료를 양산공급 중이며, 고굴절 CPL, 장수명 블루호스트재료는 제품개발과, 고객사 평가, 양산 test가 완료되어 현재 2021년부터 양산공급이 확정된 상태로 동사의 합성, 정제기술은 상용화를 이룩한 수준의 높은 기술완성도를 가진다고 판단됩니다.
(다) 물성, 소자평가 기술
우수한 OLED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분자구조 설계, 합성, 정제기술 뿐만 아니라, 실제 해당 소재가 OLED 소자 내에서 발휘할 수 있는 성능을 평가할 수 있는 기반이 필수적입니다. 증착기를 통한 단위소자 제작, RGB발광소자 특성평가(효율, 수명), 박막제작(굴절률, UV흡수, 흡광계수 측정), 기준물질 대비 특성 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OLED 소자 제작에 필요한 증착 장비를 순차적으로 확보 하였고, 현재 2대의 증착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장비를 활용해 동사에서 개발한 재료의 광학적, 물리적 특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자체 표준 공정을 도입하여 재현성과 반복성을 유지하고 있어 품질 대응력이 뛰어나며 동사의 자체평가 결과와 고객사 평가 결과가 거의 유사한 수준으로 완전한 형태의 테스트기술을 확보하였고 판단됩니다.
(2) 기술의 경쟁우위도
(가) 기술제품의 경쟁력
1) 고굴절 CPL
OLED소자에 사용되는 광학CPL소재는 OLED발광층에서 발생되는 빛의 광경로 및 빛의 굴절 및 반사를 최적화 하여, OLED 소자의 발광효율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하는 소재로, 물질의 굴절률 및 우수한 증착성, 열안정성 특성이 요구되는 물질입니다.
동사가 개발한 고굴절 CPL소재는 비교물질 대비 높은 굴절율 특성값을 가지고 있으며 경쟁사 소재 대비 파장(색)별 굴절율 차이가 작아 모든 파장(색)에서 효율 상승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분자구조적 설계를 달리하여 온도 변화에 따른 순도변화가 낮아 열적안정성이 우수한 소재합니다.
동사의 고굴절 CPL소재는 단순히 고굴절 특성 뿐만 아니라 UV(자외선)흡수기능을 가지고 있어 다기능복합소재로서 경쟁력을 확보한 소재이며, 이러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고객사 test를 거쳐 양산채택되어 현재 양산공급을 시작하였으며 21년부터 본격적으로 양산공급될 예정입니다.
2) 고신뢰성 정공수송층 소재
정공수송층은 Anode(ITO전극)와 발광층 사이에 적층이 되는 물질이며, Anode로부터 주입되는 정공(Hole)을 발광층으로 이송하는 역할을 하는 물질로, 빠른 정공이동속도, 물질의 열안정성, 증착결정화 특성 및 장시간 고진공 및 고열 챔버 내에서 물질 특성의 변형이 없어야 합니다.
동사가 개발한 소재는 빠른 정공이동도를 구현하며, 전류 효율은 비슷하면서도 구동 전압과 특히, 수명에서는 타사 비교물질 대비 우수한 특성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동사는 이 소재를 조명용으로 양산공급한 실적이 있으며 현재는 저굴절 특성을 동시에 발현 할 수 있는 다기능성 소재를 개발하고 있으며 고객사 test 중에 있습니다.
(3) 기술의 상용화 경쟁력
동사는 자체 분자구조 설계, 합성, 정제능력을 기반으로 특허물질을 개발하여 고객사에 소개하고 양산소재로 채택되어 양산공급하는 '특허소재 공급사업'과 협력사(ex. 미국 D사)가 보유하고있는 특허소재에 대한 기술을 이전 받아 동사의 합성, 정제능력을 바탕으로 생산하여 공급하는 '양산소재 공급사업'을 주 사업으로 하는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동사는 주 고객사인 A사와 공동연구 및 납품실적, 소재평가실적, 자금지원 등을 통한 긴밀한 사업관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원활한 신규물질 소개 및 고객사 평가를 받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창구를 확보하고 있으며, 그동안의 납품실적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소재를 공급하고있는 다국적 화학회사인 미국 D사 특허물질의 양산공급처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동사는 자체 특허팀 운영을 통해 동사가 개발한 물질에 대한 지식재산권 관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동사는 자체 개발물질에 대한 160건 이상의 특허 출원과 60건 이상의 등록특허를 보유하여 동사 소재의 상용화를 위한 동사의 권리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사가 보유하고 있지만 동사가 양산공급하지 않는 소재에 대해서는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상용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술수준이 낮은 중국시장에 대해서는 무조건적인 특허등록을 추진하고 있지 않으며 모방위험을 고려하여 시장상황, 중국시장의 기술성장 수준을 모니터링하면서 특허전략을 구사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동사의 특허전략은 다수특허 확보, 개발 직후 특허등록을 통한 적시성있는 특허확보는 동사의 상용화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습니다.
상기와 같은 동사의 사업관계 양사공급 실적 및 특허전략은 동사 기술의 상용화 경쟁력을 방증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나. 시장성
(1) 시장의 규모 및 성장잠재력
글로벌 OLED 디스플레이산업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패널의 LCD에서 OLED 전환으로의 흐름에 따라 지속적으로 성장할 예정이며, foldable phone 출시를 비롯한 flexible, rollable 디스플레이 시대의 도래에 따라 디스플레이 시장은OLED가 주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OLED 디스플레이 시장은 삼성디스플레이와LG디스플레이가 글로벌 OLED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였으나 BOE, Tianma, CSOT 등 중국업체의 OLED 생산능력 증대로 글로벌 OLED 시장 점유율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장조사기관 IHS(2018)에 따르면 전세계 OLED 시장 2018년 232억 달러에서 연평균 8.77% 성장하여 2025년에는 431억 달러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시장 경쟁 상황
OLED 디스플레이 시장은 대형 OLED와 중소형 OLED 시장의 경쟁양상은 다르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중소형 OLED 시장의 경우, 삼성디스플레이가 2011년 이후 최근까지 27조원 이상 투자하여 2020년까지 80% 이상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어 사실상 준 독점상태이며 LG디스플레이와 중국의 BOE가 10% 미만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나, 향후 중국 OLED 업체의 약진으로 삼성디스플레이의 독주체제는 점차 완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형 OLED 시장의 경우 약 13조원 이상의 선제적 투자를 통해 2012년 최초 양산에 성공한 LG디스플레이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어 대형 OLED 패널 시장의 90%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2019년부터 삼성디스플레이에서 2025년까지 대형 디스플레이인 QD OLED 투자를 위해 13조원을 집행하기로 함에 따라 본격적인 대형 OLED 시장의 성장과 경쟁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되나 삼성디스플레이의 투자완료 및 양산시점까지 시간이 필요하고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아직까지 중소형 OLED 시장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LG 디스플레이의 독주체제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OLED 소재시장은 전방시장인 OLED 디스플레이시장의 영향을 크게 받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OLED 디스플레이시장은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양분하고 있는 상황에 중국 OLED 패널업체가 추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양자 경쟁구도에서 각사는 각사 공급체인을 구축하고 해당 공급체인에 편입된 벤더로부터 소재를 공급받으며, 기술보안 및 안정적 원료의 수급 등의 이유로 삼성계열 벤더사와 LG계열 벤더사간의 경쟁은 다소 제한적인 산업적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OLED 제품 및 기술특성에 따른 경쟁구조 형태로서 OLED 소자층을 구성하는 다양한 layer마다 각기 다른 유기전자소재가 사용되며, 이 layer는 OLED 소재시장의 세부 진입장벽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특정 layer에서 시장점유율이 큰 업체더라도 다른 layer에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과거 OLED 소재산업은 다국적화학회사인 Merck, Dupont, UDC, 일본의 이데미츠코산 등의 해외 선진기업이 장악하고 있었으나, 2000년대 이후 국내의 삼성SDI, LG화학, 두산 등 소재기업들이 경쟁력있는 유기전자소재를 바탕으로 시장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동사의 경우에는 다양한 layer층에서 다양한 경쟁력 있는 소재를 공급한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 성장성
(1) 기업 성장전략
동사는 2007년 OLED 유기전자재료의 국산화를 비전을 바탕으로 설립한 이후 OLED 소재개발에 전념해왔습니다. 사업초기에는 자체 연구/생산기반이 없어 OLED 중간체 및 원료를 중국 파트너사로부터 OEM 방식으로 생산하여 국내 고객사에 판매하는 형태로 시작 하였고, 2009년도에 단국대학교 죽전 캠퍼스 산학연구센터 공간을 임대하여 연구실 및 연구 기자재를 갖추고 자체 합성 및 연구개발 활동을 시작 하였습니다.
2012년도에 외부 기관투자 유치로, 용인 동백지구에 자체 합성 공장 및 사무공간을 마련하여 자체 양산 설비를 구축 하였고, HTL(정공수송층재료) 중간체 물질의 상용화 및 OLED 합성에 필요한 팔라디움 촉매 재료 5종을 상용화하여 국내 OLED전자재료 회사에 공급을 시작 하였습니다.
2014년 충북 진천에 국가산업단지 내에 3,000평 부지를 매입하여 합성/생산 공장 건설 및 가동을 2015년 10월부터 시작 하였고, 자사 특허 물질인 정공수송층 재료(Hole transporting layer material)를 2015년 처음으로 국내 OLED 조명 소자에 양산 공급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동사는 3가지 사업모델을 중심으로 성장전략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로 특허물질 공급사업으로서 동사가 자체 개발한 특허물질을 OLED 디스플레이 패널제조회사에 공급하는 사업이며, 두번째로 양산물질 공급사업으로서 다국적 화학회사가 보유한 물질특허를 바탕으로 동사의 합성, 정제기술을 적용하여 양산공급하는 사업입니다. 마지막으로 동사가 설립이후부터 영위하는 원료 및 촉매공급사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특허물질 공급사업의 경우 다기능유기전자재료(multi-functional organic electric material)라는 개념을 세계 최초로 도입하여 차별적 특성의 고부가 소재로 시장을 창출하는 전략을 채택하였습니다. 기존 OLED 소자층의 고유 기능에 더하여 부가기능의 특성을 보유한 소재를 개발하여 기존의 소재를 대체한다는 전략입니다. 그 사례도 동사가 개발하여 공급하기로 되어있는 고굴절 CPL 소재는 기존 CPL 소재의 굴절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이에 더하여 UV차단기능을 부가한 소재로, 현재 존재하는 소재중 가장 우수한 성능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 고객사의 모든 디스플레이패널 모델의 CPL층 재료를 대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 향후 성장을 위한 사업계획
(가) 지속적인 고부가 신규물질 개발
동사는 현재 연구개발이 완료되어 양산공급이 채택된 소재 이외, 지속적으로 고부가 신규물질을 개발중에 있습니다. 동사의 특허소재 공급사업으로서 진행하고있는 연구개발 중인 p-dopant 소재는 현재 독일의 N사가 독점 공급하고있는 고부가소재입니다. 해당 소재는 현재 시가가 30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고가 소재로 21년 특허가 만료될 예정입니다. 동사는 동 소재 시장진입을 목표로 p-dopant 소재를 개발 중에 있으며 N사의 물질과 동등 이상의 성능을 확인한 상태입니다. 동사는 p-dopant 소재 개발 완료시 동사가 공급하는 소재 중 가장 우수한 매출이익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동사의 특허물질 공급사업 프로젝트 중 하나로 저굴절 CPL소재 연구개발 중에 있습니다. 현재까지 OLED 디스플레이의 CPL에 저굴절 단분자 유기소재의 사용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새로운 분야이기 때문에 동사 개발이 완료되면 기술선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나) 차세대 OLED 소재 개발
동사는 23년 이후 TADF 및 TTA 개념의 물질을 개발하여 차세대 OLED 소재를 선도할 계획입니다. TADF 소재란 TADF(Thermally Activated Delayed Fluorescence) 열적으로 활성화된 지연 형광물질로서 내부양자효율이 100%라는 고효율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 소자에서도 매우 높은 효율을 나타나는 굉장히 획기적인 소재이나 색순도나 수명 측면에서의 한계점을 해결하기 위한 학계의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TTA(triplet-triplet annihilation) 방식의 지연형광 방식이 있으며 동사는 해당 차세대 OLED 물질의 학계 연구단계와 OLED 산업의 기술변화 추이를 모니터링하여 적절한 시기에 연구개발에 착수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사는 녹색 지연 형광 도펀트를 개발하여 고효율, 고색 순도, 장수명 녹색 Hyperfluorescence 소자를 제작하여 평가하였습니다. 1차년도 종료 후, 2차년도 개발 단계에 있습니다.
이외에도 차세대OLED로 주목받고 있는 솔루블OLED 디스플레이는 용액 형태(Soluble)의 재료를 잉크젯 프린팅 기술로 패널에 인쇄해 만드는 방식입니다. 진공에서 물질을 기화해 패널에 부착하는‘증착형OLED’와 비교해 재료 손실이 적고 색재현율이 높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동사는 가교형 정공 수송층 소재 개발을 통하여 all soluble 소자에 최적화 된 재료와 소자구조를 개발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1) 재무적 성장성
동사는 설립이후 청구일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매출이 성장해왔으나 고정비와 연구개발비를 충당할 수준의 양산공급 매출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적자를 지속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2021년부터 고굴절 CPL, 장수명 블루호스트 2종, 레드호스트 2종의 소재가 양산공급을 앞두고 있으며 따라서 2021년부터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2) 재무적 안정성
동사는 2019년 KIFRS도입에 따라 KGAAP하에서 자본으로 분류하였던 상환전환우선주를 부채로 재분류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자본금이 크게 감소하여 누적 결손금이 이를 초과하게 되어 완전 자본잠식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후 2019년에는 기업가치가 성장함에 따라 부채로 분류된 우선주부채의 공정가치가 증가하여 공정가치평가손실 약 70억이 발생하였고 자본잠식상태는 심화되었습니다. 그러나 2020년 8월 상장예비심사 청구전 우선주가 전량 보통주로 전환됨에 따라 동 우선주부채는 자본으로 재분류 되었으며 자본잠식은 해소되었습니다.
동사는 아직 본격적인 양산매출이 발생하지 않아 재고자산회전율은 동종업계 대비 낮은 수준입니다. 양산매출이 본격화되는 경우 재고자산회전율은 정상 범주로 올라올 것으로 예상되며 매출채권 회전율의 경우 매출채권 결제기한이 30일 혹은 60일 현금회수조건으로 동종업계 대비 높은 수준을 나타나고 있습니다.
영업현금흐름의 경우, 아직 매출수준이 연구개발비와 판매관리비를 충당할만큼 발생하지 않아, 지속적인 부(-)의 영업현금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21년 본격 양산매출이 발생하게되면 영업현금흐름은 양전환되고 전반적인 재무안정성은 개선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 공모가격의 할인율
PER 상대가치 산출 결과를 적용한 주식회사 ㈜피엔에이치테크의 희망공모가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 요약
- 당사는 OLED 소재, OLED 소재 합성에 필요한 촉매, 원료 등을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
- 당사는 2016년 8월에 코넥스 시장에 신규 상장 되었고, 소재부품전문기업, 이노비즈인증, 벤처기업인증, 및 기술평가등급 “A” 와 같은 다양한 인증을 확보
- 당사에서는 OLED 전자재료 분야 중, 전자차단층재료, 정공수송층재료, 고굴절/저굴절 CPL재료 및 기능성 P-도판트 재료 개발 및 상용화에 집중
- 당사는 특허 재료 기술을 이용하여, 장수명 고효율 구현이 가능한 OLED재료 개발에 집중하고 있고, 현재 3 종의 OLED물질을 국내 고객 사에 양산 공급
- 당사 특허 재료 중 고굴절-CPL 재료 및 정공수송층 재료 중심으로 현재 시장 개발 진행 중
- 당사의 주요 사업으로 현재 고굴절, 저굴절CPL재료, 정공수송층, P-도판트 재료개발 및 사업화에 집중
- 당사에서는 다기능 고굴절 재료(고굴절률 + UV흡수기능)를 개발 완료하였고, 국내 고객사에 최초로 양산 공급 중
- 당사는 유기합성관련하여 충분한 시설과 인력을 바탕으로 현재 미국 D사와 공동개발 및 양산화 사업을 하고 있으며 전략적 사업 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소재 국산화 및 소재 강국 건설에 이바지할 예정
- 당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양산 준비중인 소재는 장수명 소재로서, 기존 블루호스트 소재 대비하여 장수명이 확보되는 소재이며, 이는 OLED 소재의 가장 큰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소재로 OLED 디스플레이 수명을 크게 늘릴 수 있는 소재
- 당사는 사업초기부터 Pd촉매, 원료 중간체를 OLED 소재업체들에 공급하는 사업을 수행하였고, 지속적인 공정개발과 원가절감으로 경쟁력을 확보
- 당사는 정공수송재료을 중심으로 개발을 진행 하여 고객사 A사에 조명 재료와 미국 P사향의 스마트워치에 재료를 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