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시장성 및 성장성
(1) 시장의 규모 및 성장잠재력
(가) 시장규모 및 전망
1) 스마트 금융 플랫폼
금융권은 치열해진 산업환경과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트랜드에 대응하여 IT 예산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매출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국내 은행권 기준, 2019년 총 예산은 전년대비 8.64% 증가한 26조 9,900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IT예산은 전년대비 18.39% 증가한 3조 1,220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총 예산 대비 IT예산 비중은 11.57% 수준으로 전년(10.61%) 대비 증가하였습니다.
2019년 은행의 IT예산 구성내용을 살펴보면, 전체 IT예산 중 전산운용에 소요되는 비용이 53.3%, 전산자본예산이 46.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산운용비 중에는 인건비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였으며, 다음으로 전산유지보수비, 통신회선비, 금융결제원 공동이용분담금, 기기 사용료 등의 순으로 나타납니다.
2020년 기준 모바일 뱅킹의 이용자수는 약 1억2천8백만명으로 증가되었으며, 전년대비 성장률은 인터넷 뱅킹(+3.5%), 모바일 뱅킹(+3.0%)로 모바일 뱅킹 채널이 약 2배가량 높아 최근 모바일 뱅킹 채널이 대중화 됨을 알 수 있습니다.
2) 핀테크 금융 솔루션
글로벌 핀테크 시장 규모는 2013년 약 290조원에서 2018년 약 1,000조원으로 추산됩니다. 2013년 연간 23조원이던 신규 투자 규모는 2018년 134조원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신규 투자 기업도 연간 1,132개에서 2,196개로 증가하여 1건당 투자금 역시 2013년 200억원 수준에서 611억원으로 투자 스케일이 큰 폭으로 확대되었습니다.
국내 핀테크 서비스 분야도 글로벌 트렌드와 맞게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2011년 63개 수준이던 핀테크 기업은 2018년 303개에 달합니다. 2008년부터 2018년까지 총 투자 규모는 약 1.9조원으로 195건이 신규로 투자되었는데, 글로벌 트렌드와 마찬가지로 결제 및 송금 업체에 가장 활발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① 테크핀 분야 : 보이스피싱 방지 솔루션(F-VPP)
보이스피싱 피해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수법도 지능화·고도화함에 따라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보이스피싱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솔루션의 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시범운영 중이며, 효과적인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확도 제고 등 시스템의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 구체적인 시장 규모에 대한 수치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전체 핀테크 보안 솔루션의 시장 규모는 다음과 같습니다. 핀테크 보안 솔루션의 시장 규모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매년 실시하는 '국내 정보보호산업 실태조사'의 '암호/인증' 부문 정보보안제품 중 '금융' 업종에 판매되는 매출 비중을 통해 추정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르면 2018년 핀테크 보안 솔루션의 시장 규모는 554억원 수준이며, 2015~2018년 연 평균 10.14%의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핀테크 산업의 성장에 따라 핀테크 보안 솔루션 시장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특히 보안 강화 대책이 고객 신뢰를 구축하는 중요 요소로 인식되면서 핀테크 산업 내 보안 솔루션 부문이 갖는 위상이 점차 강화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② 결제 및 송금 분야 : 소액해외송금 솔루션
최근 국내 외국인 체류자의 증가로 해외송금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의 송금 비중도 큰 폭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2015년 이전까지 정체되어 있었던 개인 해외송금 규모('10년 95.4억달러, '15년 87.2억달러)는 외국인 체류자 증가, 유학생 송금 수요 등으로 2018년 134억달러로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국내 장기체류 등록 외국인 수도 2012년부터 증가('10년 91.9만명, '15년 114.3만명, '18명 124.7만명)하기 시작하면서 해외송금의 절대 규모가 증가하였으며, 외국인 근로자의 송금 비중이 40%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은행산업이 발달되어 있지 않은 국가에서 소액해외송금업자의 활용도가 높은 편입니다. 국가별 소액해외송금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소액해외송금업자를 이용하는 상위 5개 국가의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일부 국가에 편중되어 있습니다. 송금액 기준으로 네팔, 필리핀, 베트남 등의 순이고 송금 건수 기준으로는 필리핀, 네팔, 캄보디아 등의 순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국내 장기체류 등록 외국인 수를 보면 중국(한국계 중국인 포함)이 55만명으로 가장 많음에도 불구하고 단일 국가기준으로 볼 때 이용도는 낮은 편입니다.
(2) 시장 경쟁 상황
(가) 스마트 금융 플랫폼
특히, 당사의 주요 목표시장인 스마트 금융 플랫폼에서 경쟁이 치열한 이유는 스마트폰의 보급화로 인해 일상생활 내 대부분의 활동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속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향후 금융 산업에서의 주도권을 가지기 위해서는 스마트 금융 플랫폼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것이 생존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스마트 금융 플랫폼에서 기존 대비 차별화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을 선점하려는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 더불어 오픈뱅킹 서비스 시행, 스몰라이센스 도입 추진 등 금융인프라 개방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기존 금융회사 이외 핀테크, 빅테크 기업들의 금융 플랫폼 진출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스마트 금융 플랫폼 서비스는 아직까지 기존 은행의 모바일 뱅킹 앱 사용자수 점유율이 많은 편으로, 핀테크 및 빅테크 기업에서 제공하는 뱅킹 서비스의 이용 점유율이 기존 은행들의 합에 비하면 적은 편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각각의 플랫폼 별로 봤을 때는 토스나 카카오뱅크가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걸로 나타나고 있고, 이는 핀테크 및 빅테크 기업의 모바일 뱅킹 서비스가 기존 은행의 뱅킹 서비스를 충분히 위협할 만한 상황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당사는 주로 기존 금융회사들의 스마트 금융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현재 당사 외 5~6개사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여러 회사들이 해당 시장에 진출해 있었기 때문에 경쟁이 심화되는 양상을 띄었으나, 현재는 제1금융권 중 1개 은행 을 제외한 대부분 은행의 스마트 금융 플랫폼 구축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1금융권뿐만 아니라 제2금융권도 스마트 금융 플랫폼을 도입하면서 금융권 스마트 금융 플랫폼 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므로 제1금융권 스마트 금융 플랫폼 구축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당사의 점유율도 현재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비금융권 기업들이 스마트 금융 플랫폼을 구축하며 금융권 사업에 진출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는데, 당사는 기존 제1금융권 스마트 금융 플랫폼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라인뱅크의 대만시장 스마트 금융 플랫폼 구축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나) 핀테크 금융 솔루션
핀테크 금융 솔루션 시장은 각 분야별, 그리고 그 안에 각 솔루션별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따라서 경쟁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각 솔루션별로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1) 테크핀 분야 : 보이스피싱 방지 솔루션(F-VPP)
최근 당사를 포함하여 몇몇 업체 에서 해당 솔루션을 개발 중이나 시스템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 경쟁이라고 볼 수 있는 상황은 없습니다. 따라서 향후 개발상황 및 수요의 변화에 따라 당사가 보이스피싱 방지솔루션 시장에서 선도기업으로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2) 결제 및 송금 분야 : 소액해외송금 솔루션
정부의 소액해외송금제도는 일정한 자격을 갖춘 업체가 등록 후 사업을 영위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진입장벽이 존재하는 시장이라고 볼 수 있으나 경쟁력을 갖춘 업체들이 해당 시장에 진입하면서 기존 은행의 경쟁력이 약화되어 은행 중심의 경쟁구도가 변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한, 소액해외송금업체들은 모두 비공개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경쟁 현황 및 시장 점유율은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위에 작성한 시장규모 자료를 근거로 당사의 시장 점유율을 추산할 수 있습니다. 먼저 베트남 向 소액해외송금 시장규모는 2018년 전체 송금액 854백만달러 중 베트남 송금액 비중 12%를 대입하면 송금액 기준 약 1억달러로 추산됩니다. 이중 당사의 소액해외송금 솔루션의 2018년 베트남 向 소액해외송금액 4,200백만달러를 반영해보면, 시장점유율이 약 42%로 매우 높은 시장점유율과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비교우위 사항
① 은행과의 접점을 보유하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제2금융권, 비금융권 기업으로 고객범위 확대가 가능합니다.
핀테크 기업은 은행과의 접점이 중요합니다. 보수적인 은행과의 비즈니스 진행 및 선점여부는 초기 경쟁업체나 후발주자에게 진입장벽으로 작용합니다. 제조업과 달리 금융업은 먼저 선점할수록 우량 고객군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한번 확보된 고객은 시스템 변경 등의 교체비용(Switching Cost)가 발생하기 때문에 금융에서의 선점효과가 비즈니스의 경쟁력을 유지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은행과 비즈니스를 하지 않더라도 핀테크 기업의 선점효과는 큽니다. 다른 산업과 달리 금융에서는 똑같은 기술수준이라도 보안성과 신뢰성, 안정성이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IT 하드웨어처럼 기술 수준이 비슷해도 은행에서 채택이 되지 않아 매출이 발생되지 않으면 비즈니스가 어렵습니다.
② 경쟁사 대비 우수한 스크래핑 기술(BIG) 및 모바일 App 개발 플랫폼(Orchestra)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당사가 보유한 스크래핑 솔루션은 일정 수준의 기술력 및 정보의 확산으로 인해 비교적 높지 않은 기술적 진입장벽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크래핑과 같이 데이터 수집 프로그램이지만, 무작위로 수집하는 크롤링 솔루션과 구분한다면, 국내 스크래핑 솔루션 시장은 4개 기업이 과점하는 형태입니다. 이는 기술적 진입장벽을 넘어 솔루션 제공 레퍼런스, 유지보수 능력 등 차별적 경쟁우위의 중요한 경쟁요소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대상 사이트의 변화주기도 짧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대상 사이트의 변화에 따른 스크래핑 솔루션의 Upgrade 능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는 그 동안의 노하우와 경험 등 단기간 내에 갖출 수 있는 요소가 아니기 때문에 당사의 스크래핑 솔루션은 높은 경험적 진입장벽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당사가 보유한 개발/운영 플랫폼(오케스트라)의 경우 한번 정착되면 바꾸기 쉽지 않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플랫폼 신규 도입 또는 교체 시 기술적 요소뿐만 아니라 레퍼런스 등 경험적 요소가 중요한 경쟁요소로 존재합니다. 당사는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솔루션을 맞출 수 있는 오픈형 형태이기 때문에 고정된 솔루션으로 유연하게 쓰이기 어려운 경쟁사의 솔루션에 비해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③ 고객에게 편리성을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영업모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일반적인 프로젝트 입찰 방식과 달리 사전에 글로벌 금융기관들의 트랜드를 분석하고, 현재 고객 입장에서 미래 트랜드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의 실시간 니즈가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 등 사전 예측과 검증을 통해 고객의 장기 파트너이자 조력자로서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20년동안 다양한 방식의 기술을 반영한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금융시장이 핀테크, 빅테크, 테크핀 기업들에 의해 변화할 수 있다는 점을 고객에 인지시키고, 고객들이 이러한 변화에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차별화된 판매 프로세스는 고객사에게 새로운 기준점을 만들어 주고 있으며, 고객사가 필요로 할 때 항상 의논할 수 있는 상대가 되었으며, 프로젝트 구축 후의 고도화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결국 고객은 당사와의 치밀한 관계 형성을 통해 동반 성장하는 파트너쉽을 구축함으로써 단순 프로젝트 용역이 아닌 고객과 윈윈(WIN-WIN) 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었습니다.
④ B2B에서 B2C로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B2B(주로 금융기관) 비즈니스를 주로 수행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핀테크 금융 솔루션 등을 개발하여 B2B와 B2C에 동시에 매출이 나오거나, 연동되는 비즈니스를 수행합니다. B2C에 연동되는 비즈니스란, B2B 판매를 근간으로 B2C에게 효용이 전달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B2C에 노출되어 있다면 사용자 증가, 데이터 사용 및 모바일 퍼스트 시대로의 변화 시 수혜를 볼 수 있습니다.
나. 기술성
(1) 기술의 완성도
동사는 경쟁사 대비 우수한 스크래핑 기술(BIG) 및 모바일 App 개발 플랫폼(Orchestra)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금융권을 타겟으로 오랜 사업 업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스템 구축 능력 및 안정적인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 확대를 도모하고 있으며, 연구개발인력을 활용하여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이루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고객의 요구사항을 즉각적으로 반영하는 등 R&D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다. 재무상황
(1) 재무적 성장성
동사의 매출액은 풀뱅킹, 금융포털, 오픈뱅킹, 글로벌뱅킹 등 스마트 금융 플랫폼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핀테크 금융 솔루션의 신규 매출 발생 등에 힘입어 17년 43,24%, 18년 11.80%, 19년 58.09%라는 매우 높은 매출 성장율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의 경우 매출원가율의 개선은 없었지만, 판관비가 일정하게 유지되어 더 높은 성장을 하였고, 그 수치는 17년 331,10%, 18년 186.43%, 19년 67.00%를 기록했습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시사점은 동사는 매출의 성장이 곧 더 큰 이익의 성장으로 귀결(17년 경상이익률 3.14% → 19년 경상이익률 7.60%)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2020년 3분기 연환산 실적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다소 감소하였고, 이는 COVID-19로 인한 프로젝트 연기로 인해 매출(기간인식) 발생이 미뤄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는 단순 프로젝트 연기로 인한 것으로 추후 4분기 또는 내년 상반기 매출로 인식될 예정입니다.
향후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금융기관의 비대면 시장 및 핀테크 시장 규모와 최근 5개년 동사의 매출액 증가율을 고려하면 향후에도 동사의 매출 지속적인 성장의 가능성은 높습니다. 또한, 솔루션 및 수수료도 매출처 다변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동사의 제품 구분 별 성장 계획은 플랫폼 매출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반으로 솔루션 및 수수료 매출의 확대를 중심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향후 매출액 증가 대비 플랫폼 매출 비중은 낮아지겠지만, 솔루션 및 수수료 매출 비중이 높아져 원가는 낮아지고 이익은 증가시킬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2) 재무적 안정성
당사의 최근 3개년 재무안정성 지표는 업종평균 대비 소폭 열위한 수준을 보이고 있으나, 최근 3개년 지표를 보면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당사의 최근 3개년 유동비율은 각각 51.73%, 95.66%, 228.60%, 271.11%로 점차 개선되어 업종평균(196.75%) 대비 양호한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부채비율은 각각 (-)891.73%, 1,309.32%, 109.21%, 80.54%로 업종평균(69.37%) 대비 열위한 수준이며, 차입금의존도 역시 각각 51.03%, 35.98%, 26.25%, 24.85%로 업종평균(18.40%) 대비 열위한 수준이지만,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7년 및 2018년에 부채비율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IFRS 전환에 따른 상환전환우선주 부채 인식과 개발비 및 상환전환우선주의 미처분이익잉여금 누적적 감소로 인한 결과입니다. 하지만 2019년에는 상환전환우선주의 전환에 따른 효과로 인한 부채의 감소 및 자본의 증가로 109.21%까지 감소했습니다. 또한, 차입금의존도는 지속적인 영업이익의 상승으로 인해 감소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한편, 당사는 증권신고서 제출일 기준 금융권으로부터의 단기차입금 1백만원, 유동성장기차입금 17억원, 장기차입금 1백만원 및 전환사채 40억원 등이 존재합니다.
당사의 현금성자산 규모 및 영업현금흐름 창출 능력 등을 고려할 경우 채무불이행 위험은 매우 낮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향후 매출의 감소, 수익성의 악화 등의 요인으로 인하여 당사의 재무안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4. 공모가격에 대한 의견
PER 상대가치 산출 결과를 적용한 (주)핑거의 희망공모가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 결론
재무 상태도 양호하고 최근의 금융 트렌드와 맞물리는 기업이라서 성장성은 기대가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기관의 수요예측인데 좋게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기관수요예측 경쟁률
종합 경쟁률 1,453.12 대 1을 기록했습니다.
청약에 참여한 건수는 1,511건입니다
경쟁률은 최상급이고, 참여건수, 외국인 기관투자자 유실적 괜찮습니다.
외국인 기간투자자 무실적이 없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운용사의 신청이 기타 법인보다 많은 것도 좋습니다.
* 기관 수요예측 신청가격 및 신청수량 분포도
공모가 밴드는 13,000원에서 15,000원이었는데, 그 열기를 반영하듯이 공모가가 최상단을 넘는 16,00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수요예측 분포를 보면, 단 1건의 예외없이 공모가 최상단, 그리고 최상단을 넘어선 초과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16,000원 이상 신청도 무려 88.94%가 신청하였습니다.
* 기관 의무보유 확약 기관수 및 신청수량 분포도
기관투자자의 의무보유확약은 신청 수량으로는 12.57%, 수량기준으로 12.64%입니다.
의무보유 확약 기관수 및 신청수량도 여타 공모기업에 비해서 양호한 수준입니다.
다만, 놀라운 경쟁률과 분포에 비해서는 의무보유확약이 낮은 편입니다.
* 참고 사항
청약일 : 1월 21일(목) ~ 1월 22일(금)
환불일 : 1월 26일(화)
상장일 : 1월 29일(금)
균등배정 : 130,000주(50%) / 비례배정 : 130,000주(50%)
주관사: 대신증권
일반등급 100% / 최대 청약한도 : 13,000주 / 최대 청약증거금 : 1억 400만원 (증거금 50% 기준)
우대등급 200% / 최대 청약한도 : 26,000주 / 최대 청약증거금 : 2억 800만원 (증거금 50% 기준)
** 참고로 계좌를 새로 개설시 CMA계좌도 함께 개설할 수 있으신데 그러면 청약수수료 3,000원의 수수료를 면제 받을 수 있습니다.
* 결론
* 이번 년도에 새로 도입된 균등배정 방식으로 50%가 이루어지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 위 내용은 공시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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