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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충남 보령에 가볼만한 여행지 보령 무궁화 수목원에서 사시사철 무궁화를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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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여행지로 추천드리는 보령 무궁화수목원은 무궁화 테마원 등 5개 시설 28종을 갖춰 우리나라꽃 무궁화를 사시사철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와 함께 재배시설, 관리시설, 전시시설, 편익시설을 갖춰 아이들의 산 교육장으로도 추천되는 곳입니다.





작년에는 이 하트터널이 없었는데 하트터널을 새롭게 만들어두었는데 연인이 사진을 찍기에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은 각자 나름의 존재 이유와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옛날부터 르네상스의 수많은 예술가들이 자연 만물의 습성과 행태를 관찰하고 탐구하며 사람의 본성 및 행동과의 유사성을 찾았던 이유라고 합니다.






가을 미학 하면 대표적으로 생각되는 단어는 단풍, 사색, 시간 등입니다. 단풍은 사람들이 가을여행과 산행을 하게끔 만드는 대상이며 변화라면 사색은 책 읽기에 좋은 계절이기에 해볼 수 있는 것이며 시간은 내년을 준비하기 위한 준비기간입니다.






보령 무궁화수목원은 서해안 최대 규모의 무궁화를 주제로 한 수목원으로, 전체면적 23만 9723㎡, 시설면적 7만 1116㎡ 규모로 조성된 곳입니다.






아무리 넓은 수목원이라도 물이 없으면 상당히 삭막해 보입니다. 물은 인간에게 심리적으로 어떤 가치를 부여해주는지 실제로 체감하고 있습니다. 무궁화수목원에는 공간마다 테마가 있습니다. 그 테마를 중심으로 산책하는 것도 좋지만 그냥 마음 가는 대로 걸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테마 코스 주위에는 꽃이나 나무뿐 아니라 다양한 휴식공간도 조성해 놓고 있으니 걷다가 쉬고 싶으면 쉬어도 좋은 곳입니다.







이곳에 또 새로운 시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새로운 체험도 할 수 있겠네요.





보령 무궁화수목원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가을 단풍이 곱게 잘 물들어 있었습니다. 매년 단풍이 물드는 방법을 나무들이 논의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매년 다른 풍광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내년에는 다른 모습을 기대해보려고 합니다.






매일매일이 별반 다를 것이 없는 일상생활 속 이야기를 자신의 느낌대로 글로 표현하는 것이 바로 가을의 미학 속에 담겨 있다고 합니다. 도시에는 공간도 부족한 데다 자연 생태계를 지탱하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서비스가 필요합니다.






대부분 현대 수목원은 수평으로 구상된 녹지이며 공간을 분리하는 기능의 일부로 존재하지만 수직적인 녹지도 고려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야생지역을 확장하고 이들이 가진 아름다움을 길들이려 하지 않으면서 고유한 아름다움을 가진 공간으로 개발해 색다른 가치를 부여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매년 보령무궁화수목원은 조금씩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보령에 무궁화수목원을 처음 열었을 때 이곳을 찾아온 것이 벌써 3년이 훌쩍 지나버렸습니다. 매년 가을은 그렇게 찾아왔지만 어느새

3년이 지난 것을 보면 시간의 방향성은 알 수 있을지 몰라도 얼마나 빠른지는 예측하기가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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