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낮에도 많이 춥지만 비교적 포근 했던 지난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양주 시립 회암사지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이미 많은 분들이 마스크를 쓰고 거닐고 계셨습니다.
회암사의 개요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고려시대 에 창건된 회암사의 사찰터. 사적.
개설
회암사는 고려시대에 창건되어 고려 말기부터 조선 중기까지 왕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당대 최고의 장인들이 동원되어 전국 최대 규모의 가람으로 조영되었다. 발굴 조사 결과 그러한 사실을 입증해 주는 유적과 최고급 유물들이 출토되어 당대 불교 사상과 문화를 대표하는 사찰이었음을 알게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양주 회암사지 [楊州 檜巖寺址]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회암사지는 국가문화재로 문화재 보호구역 입니다.
주의사항을 꼭 알아두셔서 낭패를 당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실외 잔디에서 애견동반은 가능하지만 목줄 및 배변 처리는 이제는 의무 이죠
요즘 길거리에 개똥들이 많이 굴러다니던데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은 펫티켓을 반드시 지켜서 눈쌀 찌푸리는 일이 없
어졌으면 합니다.
실내 전시관에서는 코로나19로 체온측정을 하고 입장이 가능합니다.
화장실은 유적공원 내 화장실을 이용해야 함도 참고하세요!
이미 잔디에서는 꼬마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고 있었습니다. 아이들도 모두 마스크를 잘 착용한 모습이였어요.
모두를 위해 지켜져야겠죠?
미로공원 앞에 스탬프가 있습니다.
스탬프 투어를 하신다면 이곳에서 도장을 받으시면 될 것 같아요.
정말 넓은 잔디밭 곳곳에는 벤치는 물론 이렇게 파라솔도 있습니다.
그늘막이나 텐트 대신 파라솔 아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에 충분할 것 같습니다.
곳곳에는 포토스팟이 있습니다.
SNS에 올릴만한 인증샷도 함께 찍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은 말 동상에 앉아 사진을 찍으려고 하고 있네요. 충분히 뛰어 놀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족단위로, 연인들과 데이트 장소로 가볍게 거닐기 좋을 회암사지.
이번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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