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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충주에서 가볼만한 언택트여행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 비내섬과탄금호 무지개다리 소개 및 관광포인트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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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주인공이 잠깐 되어보는 순간 "

많은 이들을 TV 속에 끌어들인 인기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열기는 아직도 활활 타는 듯합니다.

지난 6월 5일에 개최된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배우 현빈 님과 손예진 님이 인기상을 받고 김선영 님이 여우조연상을 받는 등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가 궁금하여 찾은 곳은 바로 내륙의 중심도시 충주입니다.







많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진 충주는 중원의 도시답게 자연이 빚은 보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충주 호수를 걸으며 힐링도 하고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에서 주인공이 되어 보는 체험여행 함께 떠나 볼게요.

사랑의 불시착 소풍 장면 촬영지 '비내섬'




북한군 리장혁(현빈)과 손세리(손예진)가 소풍을 즐긴 장소가 충주 비내섬입니다.

남한강의 자연섬으로 억새와 갈대가 많은 곳으로 힐링 산책지로 입소문이 난 천혜의 비경입니다.







비내섬 입구에는 <사랑의 불시착>, <서부전선>, <전우치>, <광개토 대왕>등 많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였음을 알리는 표지판이 즐비합니다.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는 갈대숲이 우거진 비내섬 한강변입니다.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 안내 표시가 잘 되어 있어 쉽게 촬영 장소를 찾을 수 있는데요.

입구에서 약 15분 정도 거리이며, 리장혁과 손세리가 소풍 가듯 억새와 갈대밭을 찾아갑니다.








파란 하늘은 오염되지 않은 청정 도시 충주를 대변하는 듯하였습니다.

드라마 속 소품 리어카와 솥이 놓여있고 강가에서 물고기를 잡던 드라마 속 장면들이 스쳐지납니다.

드라마를 통해 본 아름다운 자연이 그대로 펼쳐지는데요.

강물 흐르는 소리가 어찌나 청아한지 관광객들 모두가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되어 가는 모습도 한 폭의 드라마였답니다.




서단과 김정연의 키스신 촬영지 '탄금호 무지개다리'





서단(서지혜)과 김정연(구본승)의 키스신의 명장면이 연출된 장소로 알려진 탄금호 무지개다리와 중앙탑 사적공원은 <사랑의 불시착>, <복수가 돌아왔다> 등 드라마 촬영지입니다.







해 질 녘 윤세리와 리장혁이 다시 만나는 곳이 중앙탑 사적공원이고 서단과 김정연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데이트하던 곳이 탄금호 무지개다리입니다.






중앙탑 사적공원과 무지개 다리는 서로 연결되어 충주 시민들 산책 코스로 사랑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신라시대 칠층 석탑과 야외조각 공원, 충주 박물관 등이 있고, 충주 체험관광센터를 방문하면 다문화 의상 대여소, 자전거 대여소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충주댐 건설로 충주호 수위 조절을 위해 인공으로 조성된 탄금호는 국제 조정경기장으로 유명합니다.

탄금호 무지개다리는 조정경기 중계방송을 위해 조성된 다리로 길이가 1,400m, 야간 무지개 조명 940m입니다.







야간 조명이 무지갯빛 이어서 무지개다리라 불린다고 합니다.

주간에는 무료로 대여하는 자전거를 타고 무지개다리를 건너 중앙탑 사적공원을 한 바퀴 돌아보는 라이딩을 즐겨 보고,

야간에는 오색 찬란한 무지개다리를 걸으며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되어 보고 치마 코너에 들러 치킨과 막걸리도 즐기면 힐링 여행이 될 듯합니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 충주!

가는 곳마다 힐링이 되는 속 깊은 명승지가 많은 곳으로 꼭 한번 여행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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