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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문화사

쉽게 쓴 미용학과, 미용사 실기 및 교양 미용문화사 정리 70. 고려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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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고려의 문화

 

■ 고려 문화


1. 일반적 특징
918년~1392년까지 약 474년간 한반도에 위치했던 전제군주정 불교 국가임
918년 왕건이 고려를 건국하였고, 한반도의 대부분 지역을 지배하였음
통일신라를 이어 불교 문화가 크게 발달하였고, 현재 대한민국 불교신자 수에
영향을 미침
국호 ‘고려’는 ‘고구려’를 계승한다는 의미임

 

고려 왕건 초상

화려한 귀족문화
- 앞서간 기술력 +아름다움 예술품 = 귀족의 집권기 때 가장 번영했음
- 한반도 국가를 “고려”라 칭할 만큼 강한 인상을 줬음
- 일본의 경우 고려는 명품 프리미엄을 의미하는 고유명사로 사용하기도 하였음
- 조선의 배타적 문화에 대비되는 개방적 문화를 지니고 있음

귀족
- 문무양반을 중심으로 국가에서 과전, 공음전 등의 토지를 받고 국학 입학의
혜택누림
- 무관보다 문관이 좋은 대우 받았고, 가문이 중요시 되었음
- 궁중, 관청의 실무를 보는 하급관리와 기술직, 지방 향리도 좋은 대우를 받았음
평민
- 대부분 농민이었고, 생산과 노동에 종사하며 조세, 공납, 요역의 의무가 있었음
- 과거 응시 자격이 있었으나 실제 과거를 통해 관리가 되는 것은 불가능했음

 

천민
- 노비, 화척, 재인, 진척, 역정 등이 있었음
- 관청에 소속된 관노비, 개인의 사노비가 있음

 

사회시설
- 농업을 중시했고, 농민경제, 민중생활의 안정화 위해 의창, 상평창, 제위보 등의
제도가 있었음
1) 의창 : 곡식을 저장하고 흉년에 가난한 사람들에게 빌려주는 기관임
2) 상평창 : 곡식의 값이 떨어지면 사 두었다가 오를때 팔아 물가를 조절하는 기관임
3) 제위보 : 일정 기금 모아 빈민구제를 목적으로 만들어짐

 

불교
- 팔만대장경, 초조대장경은 왕실의 후원으로 만들어짐
- 팔관회와 연등회는 고려 멸망까지 진행됨
유교
- 고려 성종 때 발전하였음
- 충, 효, 예 중 ‘충’이 가장 강하고 ‘효’가 두 번째, ‘예’가 가장 약한 편이었음
- 불교를 믿는 유학자들도 많았기 때문에 예가 밑으로 오는 경향이 강했음
- 유교는 학문으로서 받아들여지던 시대였음
- 종교는 불교가 선택되고, 실제 통치 이념은 유교에서 기반한 경우가 대부분임

팔만대장경

연등회
- 불교행사로 봄철에 열었음
팔관회
- 겨울에 산천의 토속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행사였음
- 개경과 서경에서만 행해짐
- 외국상인들은 특산물 등을 이용하여 무역행위를 함

 

고려 연등회
팔관회

장례
- 불교 영향으로 화장이 많았고, 제사는 아들과 딸이 돌아가며 지냈음
- 상속재산은 균분상속되는 편임
- 오랜기간의 제례는 망자에 대한 예의였고, 석관은 고려 장례 문화였음
- 제사를 챙기지 못할 경우 신당이나 절에 재산의 일부를 주고 대리로 맡김

고려 석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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