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시작되고 난 뒤로 많은 분이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몸매관리를 하고 계십니다.
보기에 좋은 떡이 맛도 좋다는 말처럼 식욕을 억제하는 색깔의 음식들이 있는데요. 식욕 억제 색깔로는 파란색과 보라색, 짙은 녹색, 검은색이 있으며, 식욕 억제 색깔과는
반대로 식욕을 자극하고 생성하는 색깔은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등이 있습니다.
식욕 억제 색깔을 정해지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심리적인 요인이 반영되는데요. 길을 지나가다가 파란색 꽃이나 보라색 꽃을 보고는 싱그럽다고 생각하지만 음식으로 반영하게 되면 파랗고 보라색이면 썩은 음식이거나 먹으면 안 되는 음식으로 생각하여 뇌에서 식욕을 떨어트리게 되는 겁니다.
빨간색 음식은 떡볶이나 찌개 종류를 많이 떠올리고, 노란색 음식은 치킨, 핫도그, 과자 종류를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반대로 식욕 억제 색깔인 파란색과 보라색 음식을 생각하라고 한다면 어떤 음식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음식이 거의 없습니다.
이처럼 사람의 몸은 색깔에 많은 반응을 보이며, 식이요법을 할 때 식욕을 자극하는 색깔보다는 식욕 억제 색깔의 음식을 가까이 두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처음부터 식욕 억제 색깔을 보고 식욕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옛날부터 우리는 파란색이나 검은색을 보면 자연스럽게 독이나 쓴맛, 익기 전의 과일, 곰팡이가 피거나 상한 음식으로 느껴지도록 배워왔기 때문에 뇌에서 자연스럽게 먹기를 거부하는 반응이 나오게 되는 겁니다. 그 과정에서 식욕이 억제되는 효과가 나타나는 겁니다.
사람은 음식이 생명과도 직결되고 삶과 죽음을 결정할 수도 있기에 눈으로 보이는 색깔을 보고 즉각적으로 먹어도 되는 음식과 먹지 말아야 하는 음식으로 판단해서 반사 반응이 나타나는 겁니다.
식욕 억제 색깔인 파란색을 보게 되면 소화기관도 느려진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식욕 억제 색깔을 보게 되면 뇌는 각각 다른 활성도를 보이게 되면서 그중 파란색을 볼 때 뇌는 가장 이상적인 활동을 해 감정을 통제하는 기능이 활발해진다고 실험으로 밝혀졌습니다. 신경전달 물질을 분비해 맥박을 감소시키고 깊고 긴 호흡을 유도해 몸이 편안해진다는 걸 몸으로 느끼는 겁니다.
결과적으로는 파란색은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기 때문에 음식에 대한 욕구도 줄어드는 겁니다. 식욕 억제 색깔 파란색을 보면 소화기관도 색깔에 반응해 움직임이 느려지는 겁니다.
하지만 반대로 식욕 자극 색깔인 빨간색을 보게 되면 뇌는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되는 걸까요?
이 색깔은 가장 자극적인 색으로 식욕을 엄청나게 돋습니다. 이 색을 가진 음식을 보고 난 뒤 입맛이 떨어진다는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이며, 음식이 나올 때 이 색이면 빨리 먹고 싶어진다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요.
이 색을 보게 되었을 때 뇌는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며, 활력이 넘쳐납니다. 그로 인해서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고 호흡이 가빠지고 혈압을 상승시켜 맥박수를 늘리게 되는 데 그 과정에서 에너지를 자극해 활동성을 높여서 음식물 섭취를 촉구시키게 되는 겁니다.
식욕을 돋우는 색으로 주황색도 있는데 이 색은 시원하고 상큼한 느낌을 들게 해서 엄청 자극적인 색인 빨간색보다는 덜하지만 달달하고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면서 식욕을 촉진 시켜주는 색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체중 감량을 하고 계시는 분이라면 과식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색은 소화 기능을 높여주고 호흡기, 소화 장애, 근육 수축에 효과가 있어 건강에 도움 되는 점도 많은 게 특징이기도 합니다.
식욕을 자극하는 대표적인 색들을 보면 주변 음식점에서 많이 보실 텐데요. 패스트푸드점이나 정육점, 마트 등 음식점 매장에서 빨간색을 많이 사용해서 꾸미는 것도 식욕을 촉진해서 음식을 더 먹게 하려는 의도가 숨어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하얀 접시에 빨간 음식을 놓고 먹을 때와 빨간접시에 놓고 먹으면 21% 정도를 더 섭취하고, 빨간접시와 빨간 테이블에서 먹으면 31%를 더 섭취하게 된다는 실험 결과가 있습니다.
정육점 또한 붉은 빛을 사용하는 이유도 고기가 더 선명해 보이고 맛있어 보이게 하려는 원리를 이용한 겁니다. 그래서 정육점에서 봤을 때는 좋아 보이는 고기가 집에 와서 보면 조금 다르게 보이는 이유입니다.
사람은 후각, 청각, 미각, 시각, 촉각을 이용해 살아가지만 그중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시각에 의존을 많이 하고 살아가게 되는 데요. 음식의 맛은 단순하게 입맛으로 결정되는 게 아니라 눈으로 보고 음식 맛이 결정됩니다.
실제로 음식을 섭취할 때 미각은 1%지만 시각은 87% 정도 작용한다고 합니다. 연구할 때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 진한 갈색 커피잔에 같은 커피를 타서 마셨지만, 응답자 78% 이상이 진한 갈색 잔에 들어있는 커피가 제일 맛있었다고 답변했습니다.
이처럼 사람은 미각보다는 시각으로 맛을 인지하며, 미각에 더 많이 의존했다면 같은 커피라는 것을 알아차렸을 겁니다. 또한, 갈색이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의 합성을 촉진해 만성 피로를 풀어 주기 때문에 더 맛있었다고 느꼈을지도 모릅니다.
다이어트 할 때는 식욕 억제 색깔인 파란색과 보라색의 음식 그림을 두고 음식을 먹기 전에 본 뒤 음식을 먹으면 많이 못 먹는 말이 있을 정도인데요.
하지만 파란색 음식을 먹을 때 일반 음식을 먹을 때처럼 식욕이 살아 있다면 간의 기능이 약화한 걸 수도 있습니다. 장기의 기능이 떨어지면 해당 색깔의 음식을 찾아 기운을 보충하려고 하는 성질이 있는데 파란색은 간과 쓸개를 나타내는 색입니다.
식욕 억제 색깔인 파란색은 상큼한 맛과 쓴맛을 연상시켜서 식욕을 감퇴하고, 검은색은 쓴맛과 부패한 음식을 떠오르게 해 식욕을 억제합니다.
보라색은 달콤한 맛, 쓴맛, 상한 음식을 연상하게 하며, 파란 접시와 같이 두면 입맛이 뚝 떨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짙은 녹색은 쓴맛을 연상하게 하는데요. 밝은 녹색의 경우에는 신선함이 보여서 상큼한 맛을 떠오르지만 진해질수록 쓰다는 생각에 쓴맛을 연상하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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