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에서 가족들과 나들이겸 운동코스로 가볼만한 도심속의 힐링 공원 남산근린공원 탐방 랜선여행기!!

도심속에 위치한 남산근린공원은 공원으로 들어서는 입구가 서너 군데 있구요

청담중학교 후문 옆에 남산근린공원 입구가 있습니다.

남산공원에 들어서면 쉼터가 있고요. 화장실과 수도시설도 있습니다.

테니스장인데요. 코트가 두 개입니다.
운동기구가 오밀조밀 다양하게 있었어요. 철봉까지 있더라고요.

하늘을 가릴 만큼 숲이 우거져있고요.
도심 속에 이렇게 숲이 우거진 공원을 만나기는 쉽지 않지요. 사계절 모두 아름다울 것 같은데요. 여름 남산공원 정말 시원했습니다.

나무 그늘 아래는 이렇게 쉼터가 있습니다. 남산근린공원 곳곳에 쉼터가 있는데요. 탁자까지 있는 쉼터도 있습니다. 이곳으로 가족 소풍 나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능소화가 피기 시작했습니다.
그 옆으로 6각 정자가 한 채 있는데요. 주변 자연 풍경과 잘 어울렸습니다. 정말 사방으로 숲이었어요.

이곳에서 또 한 번 놀랐는데요.
앞에는 우리나라 전통 정자가 있고요. 맞은편에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전 기둥을 연상케 하는 기둥이 다섯 개 서 있습니다.
정말 멋있는데요. 그 뒤로 우리나라 전통 꽃담이 둘러서 있습니다.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요?
동서양의 조합이 이렇게 잘 어울리네요.
한참을 서서 바라보았습니다.

꽃담입니다. 경복궁 자경전 꽃담이 생각나는 아름다운 꽃담입니다.

꽃담만 있는 것이 아니에요. 요렇게 예쁜 돌담도 여러 곳에 있고요. 정말 멋진 도심 속 정원 같은 남산근린공원이에요.

남산근린공원 참 멋진 도심 속 정원 같은 공원이에요. 꽤 넓은 공원이고요. 주민들 이용하기 참 좋겠지요.
이렇게 아름다운 남산근린공원, 공원에서 지켜야 할 규칙은 꼭 지켜주세요. 팽성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원입니다.

이곳에서 한 번 더 놀랐는데요. 공원 입구에 기둥이 양옆으로 일렬로 서있습니다.
그 기둥을 담쟁이덩굴이 타고 올라가는데요.
대단하지요. 아름답다는 말로 표현하기에는 모자랍니다.
이 이국적인 풍경 옆으로 우리의 정서에 어울리는 돌담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에 눈이 부시고 마음이 흥분되어 들떴습니다.

아름다운 숲을 뒤돌아보고 ㄴ자 꼭짓점에서 방향을 틀어 갑니다.

숲이 우거져서일 거예요. 다른 공원에서 보기 드문 위생해충살충기도 있습니다. 모기 날벌레들 "꼼짝 마!"입니다.
여름낮이나 저녁에 공원을 이용해도 해충으로부터 안전할 것 같습니다.
CCTV는 기본으로 있고요.

남산근린공원에는 루드베키아를 비롯해 비비추, 남천 등 여름꽃들이 많이 피어있습니다.
아이들이랑 숲 생태 공부를 해도 좋을 듯해요.

실내게이트볼장도 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 시대를 겪고 있어서요. 출입문은 닫혀있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맞고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지면 닫힌 문이 열리겠지요.

남산근리공원이 ㄴ자로 조성되어 있어서 거리가 길거든요. 그래서 화장실도 두 군데 있습니다.

어린이 놀이터는 없나? 했는데 이곳에 있습니다.
모래 위에 둥글게 놀이터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곳도 숲이 우거져 있고요. 시원하고 숲에 온 듯 공기도 좋았습니다.

운동기구들도 분산되어 곳곳에 설치되어 있었고요.

반려동물과 함께 공원에 오셨다면 목줄 착용, 맹견은 마스크 착용, 배설물 처리는 이제 기본 상식이지요.
꼭 지켜주세요.

김광태 작가의 조형물입니다. 제목이 '가족'입니다.
사회를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가 가족이지요. 가족이 행복해야 사회가 행복해집니다.
단란한 가족의 일면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조형물이라고 합니다.

평택에 오시면 힐링 코스로 추가 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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