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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손도 할 수 있는 소소한 더블브레이크 셀프로 DIY하는법을 상세히 소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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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손도 할 수 있는 소소한 더블브레이크 셀프로 DIY하는법을 상세히 소개드립니다. 

 


 

일단 더블브레이크가 뭘까요? 

더블브레이크는 위 사진처럼 미등 혹은 전조등을 ON하지 않는 낮에 브레이크를 밟으면 하위트림의 아반떼AD

차량들은 위 사진처럼 가장자리 두군데만 불이 들어오고 트렁크쪽 브레이크등은 들어오지 않습니다.

 

 

 

 

 

미등과 전조등을 켰을때 브레이크를 밟으면 위 사진처럼 전부다 불이 들어옵니다.

더블브레이크는 위 사진처럼 들어오지 않는 트렁크쪽 브레이크등에 불이 들어오게 하는 작업입니다.

 

 

 

 

우선 더블브레이크를 할려면 알아야하는게 아반떼ad의 불이 들어오지 않는 부분의 소켓은 이미

더블소켓과 더블전구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굳이 더블소켓과 더블 전구를 사지 않아도 됩니다.

그럼 왜 더블소켓과 더블 전구가 장착되어있는데도 불이 안들어오는 가,,,?

그건 쉽게 말해 현대자동차에서 장난질을 좀 해놓았다고 보면 됩니다.

하위트림이니까 상위트림과 차별화를 준거죠,,

그래서 덧붙여 설명하자면

더블소켓,더블전구,,, 이렇게 이미 여러분의 차들은 더블브레이크가 들어올 수 있게 준비되어있습니다.

 

단지 필요한것이 더블소켓이지만 전구가 닿은 구리(위사진의 소켓안에 있는)부분이 한개만 들어가 있고

미등 혹은 전조등을 켜지않는 낮에 브레이크를 밟았을때 불이 들어오겠금 전원이 연결되어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정리하자면,,

 

1. 가장자리에 있는 브레이크등에서 전원을 끌어다가 트렁크쪽 브레이크등에 전원을 공급해준다.

2. 소켓안에 한개밖에 안들어가있는 구리동판에 한개를 더 넣어준다.

 

그래서 더블소켓과 전선이 필요합니다.

더블소켓은 비교적 쉽게 구매할 수도 있고 카센터 같은 곳에 제법 많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위 사진의 더블 소켓들을 블루핸즈에 갔을때 더블소켓 남는 거 있냐고 했더니 저만큼 그냥 주시더군요.

이렇게 구매하셔도 되고 인터넷에서 더블소켓이라고 검색하면 많이 나옵니다.

가급적 사시는 것보다 가까운 카센터 가시는 것이,,,
 


 


 

그 중에 구리동판을 빼기쉬운 녀석을 하나 골라서 위 사진처럼 작은 드라이버로 꾹~ 누르니 쉽게 빠져나왔습니다.

두개의 구리동판이 필요하겠죠,, 왼쪽, 오른쪽 두군데 전구소켓에 넣어야하니까요,,

저같이 위 사진의 소켓이아닌 옆으로 선이 나온 더블소켓은 저런식으로 빼시기 어렵고

롱로즈같은 도구를 사용해서 동판 자체를 위로 끌어올려야 합니다.

 

물론 이 방식은 구리동판을 트렁크등쪽의 더블소켓에 넣기 위한 것이고

다른 방법은 더블 소켓 자체를 차에 장착되어있는 더블 소켓을 잘라내고 교체한다면

구리동판을 뺄 필요는 없습니다.

차에 장착되어있는 더블소켓을 안자르고 할려니 아래 사진처럼 구리동판이 필요한것입니다.

 

 


 
 구리동판 두개를 빼냈습니다.
저 구리동판 모양은 지금의 아반떼 더블소켓에 들어있는 구리동판과는 모양이 달라서

그 모양에 맞게 다시 손으로 접어주시면 됩니다.

 


 


 

우선 트렁크를 엽니다.

 

 


 


 

트렁크를 고정해주는 핀?을 뽑아줍니다.

위 사진처럼 살짝당기면 저렇게 나오는데 큰 힘 안들이고 쉽게 빠집니다.

저같이 저런 도구가 있으면 좋지만 드라이버로도 쉽게 뺄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이 고정핀입니다.

혹시나해서 올립니다.

1번과 2번 사이에 도구를 넣어서 빼셔야 하는데 2번 밑으로 도구를 넣어서 빼시면

고정핀이 부셔질 수도 있습니다.

 

 


 

핀을 다 빼고 나면 한군데 더 있습니다.

손잡이 안에 볼트가 체결되어있습니다.

 

 

 


 

열어보면 나사 두개가 있는데 드라이버로 풀어주면 됩니다.

 

 

 

 

풀어서 커버를 벗겨보면 위 사진처럼 되어있고 빨간색 동그라미 표시 부분이 트렁크쪽 브레이크등 더블 소켓입니다.

 

 

 


 

왼쪽 전구가 들어있는 소켓입니다.

화살표 방향처럼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려주시면 풀립니다.

 

 

 

 

오른쪽 전구도 마찬가지 방식으로 풀어주면 됩니다.

 

 


 

풀어보면 위 사진처럼 되어있습니다.

화살표로 표시된 부분처럼 구리동판이 들어가 있어야 할 부분에 전선이 들어가 있지 않고 막혀있는 것이 보이실 겁니다.

위에 언급한 내용처럼 소켓과 전구는 위 사진처럼 더블소켓과 전구입니다.

화살표의 고무바킹을 빼시고 전선을 넣으셔야 합니다.

 

 

 

 

왼쪽전구부터 했습니다.

 

전구빼는 것은 여기저기 찾아봤지만 없더군요,,,

그냥 돌리면 빠질 줄 알았는데 위 사진처럼 화살표 방향으로 누른 상태에서 시계 반대방향으로 빼셔야 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쉬운 것이겠지만 저같은 사람도 있을거란 생각에 올려봅니다.

 


 


 

위 사진에 처럼 오른쪽에만 동판이 들어가 있고 좌측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구리동판이 필요한 것이지요,,

 

 

 


 

미리 준비해둔 구리동판을 넣을려는 더블소켓안의 동판과 비슷하게 다시 접어주고 소켓안으로

선부터 넣어서 고정해 주시면 됩니다.

 

 

 


 

구멍을 막아줄 고무바킹을 카센터에서 받아온 것들 중에서 빼서 넣을 겁니다.

화살표로 표시해 놓은 고무바킹을 뺍니다.

 

 


 

고무바킹을 전선에 넣어서 소켓에 고정하면 됩니다.

 

 

 


 

위 사진의 화살표처럼 고무바킹을 넣어서 고정해 주면 됩니다.

만약 이런 고무 바킹이 없으면 위에서 기존에 들어가 있는 고무바킹에 송곳같은 것으로 구멍을 뚫어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트렁크 좌측편에 있는 덮개입니다.

이걸 열어주시면 브레이크등 소켓이 보입니다.

 

 

 

 

덮개를 열면 위 사진의 빨간 동그라미 부분이 브레이크등 소켓입니다.

 

 


 

그 소켓을 빼보면 위 사진처럼 되어있습니다.

빨간 화살표 부분이 덮개를 열면 보이는 반대편에 있어서 손을 안으로 넣어서 저 부분을 눌러서 빼셔야 됩니다.

이부분을 모르면 의외로 뺄때 고생합니다.

 

 

 

 

전선으로 쓸려고 샀는 선인데 연선이 아니라서 선을 감기에는 좀 딱딱해서 불편합니다.

 

 

 

 

그래서 전기선을 연선으로 다시 사왔습니다.

하얀색 선이 새로 사온 연선입니다.

가장 얇은 선인데도 굵기가 0.75mm 입니다.

 

 

 


 

선이 몇가닥 있는데 그 중에서 초록색선이 브레이크 등 선이어서 그 선을 가위로 살짝 돌려서 자른후에

피복을 살짝 당기면 당겨집니다.

그렇게 해서 구매해온 하얀색 전선과 같이 감아 줍니다.

참고로 검정색 : (-) 그라운드

분홍색 : 미등

입니다.

 

 

 

 


 

감았으면 전기테이브로 꼼꼼히 감아주고 소켓은 다시 꼽습니다.

그런 다음 연결한 하얀선은 위로 빼줍니다.

 

 


 

빼낸선은 트렁크 왼쪽 전구로 연결해야 함으로 위로 끌어올리면서 선은 고정클립에 같이 고정해 버렸습니다.

어떤분은 더 깔끔하게 기존 순정전선 커버속으로 넣는다는데 저 같은 경우는 오후에 비가 온다 그랬고,,

이미 날은 오후 2시임에도 어둑어둑하고,,,

느낌에 몇방울 맞은거 같기도하고,,,

해서 그냥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

 

 

 

 

선을 오른쪽 트렁크 더블소켓까지 빼놓습니다.

 


 


 

오른쪽 더블소켓입니다.

 

 


 

왼쪽과 같이 구리동판이 한개 모자랍니다.

미리준비해 놓은 구리 동판을 좌측과 동일하게 더블소켓에 넣어준 모습입니다.

 

 

 

 

새로넣은 구리동판의 초록색선과 사놓은 흰색 전선과 연결후 테이핑해줍니다.

 


 


 

연결되어진 흰색 전선을 트렁크 위로 돌려서 빼줍니다.

여기서 궁금한 것이 생기실 겁니다.

왜 왼쪽과 같이 바로 올리면 안되고 길게 왼쪽으로 빼서 선을 돌리는지,,,

물론 왼쪽 선처리방식으로 바로 오른쪽 브레이크소켓과 연결하셔도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는 이유는 이왕이면 선이 노출되는 것을 줄이고 깔끔하게 보이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냥 오른쪽으로 바로 빼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각자의 취향대로 하시면 됩니다.

 

 

 


 

위 사진처럼 선은 일명 식빵끈이라고 부르는 걸로 감아서 고정해 놓았습니다.

 

 

 

 

선을 왼쪽선이 올라온라인까지 쭉~ 빼줍니다.

 

 


 

오른쪽소켓에서 온 흰색 전선을 위 사진처럼 빨간색 라인방향으로 빼주었습니다.

 

 

 

 

왼쪽 트렁크 전구소켓도 화살표 표시처럼 전기테이프로 감아서 마감해주고 오른쪽 전기선도 화살표 라인처럼

아래로 길게 뽑았습니다.

 

 

 


 

전기 고정 클립에 오른쪽에서 뽑아온 전기선을 고정해 주었습니다.

 

 

 


 

오른쪽에서 뽑아온 선을 트렁크 커버 뒤로 안보이게 위 사진처럼 전기선을 돌렸습니다.

 

 

 

 


 

트렁크 왼쪽과 오른쪽 전기선을 위 사진처럼 정리했습니다.

 

 

 


 

오른쪽 트렁크소켓에서 뽑아온 전기선을 오른쪽 브레이크등 소켓으로 연결하기 위해 위 사진처럼

빨간색 라인대로 트렁크 커버뒤로 감추면서 정리했습니다.

 

 

 

 

중앙부 트렁크 커버윗단으로 감추면서 할려고 했더니 손이 안들어가더군요,,

그래서 트렁크 안에 들어있던 짐들 다꺼내고 바닥 매트도 들어내서 중앙부 커버 하단으로 깔았습니다.

 

 

 


 

중앙부 커버 하단에서 위로 올려 오른쪽 트렁크 커버 뒤로 돌려 오른쪽 브레이크등 소켓이 있는 쪽으로

감추면서 빼주시면 됩니다.

 

 

 


 

왼쪽 전기소켓 선 연결하는 것처럼 오른쪽도 동일하게 연결하고 테이핑해주시면 됩니다.

 

 

 


 

모든 선을 연결하고 브레이크를 밟아보았습니다.

양쪽다 잘 들어오네요,,,

그런데,,

브레이크를 밟아주고 있을 사람이 없어서 이래도 해보고 저래도 해보고,,

어째 더블브레이크 하는거 보다 브레이크 밟아 주는거 찾는게 더 어려웠네요,, -.-

 

 


 

잘들어오네요,,,

마음 같아서는 LED등으로 더 밟게 하고 싶지만 어떤 제품을 써야하는지 몰라 그냥 이걸로 만족할려고요,,

혹 아시는 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오른쪽으로 뺀 전기선을 빨간색 표시처럼 여유있게 돌렸습니다.

 

 

 


 

오른쪽선과 왼쪽선을 화살표시 한곳처럼 또 식빵끈으로 묶어주었습니다.

어차피 커버로 덮으면 안보이는 부분이니,,,,

 

 

 


 

왼쪽과 오른쪽 전선을 정리해 주었는데 꼭!! 확인해 보셔야 할것은 왼쪽 전선이

트렁크를 아래로 내리면서 닫을때 왼쪽 전선이 너무 탱탱하게 땅기는 것은 아닌지 확인 꼭 하셔야 합니다.

저도 마무리 짓는다고 문을 닫을려고 하니 전기선이 많이 타이트하더군요,,

그래서 다시 느슨하게 감았습니다.

 

모든 선이 잘연결되었고 정리 되었으니 분리해놓은 트렁크 커버를 다시 고정해 줍니다.

 

 

 


 

더블브레이크 잘들어오네요,,,

이번에도 브레이크 밟아줄 사람이 없어서 빗자루가 대신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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