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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날씨가 추워지거나 갑자기 손이나 몸에 보기싫은 습진이나 물집이 생길 때! 왜 그럴까요? 이유와 증상완화법을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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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거나 언제부터인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손가락 사이가 울긋불긋해 지면서 물집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피부약을 발라도 잘 낫지도 않고, 스트레스받을 때마다 심해지는 피부질환, 한포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포진은 손바닥과 손가락 옆쪽에 발생하는 물집과 가려움증이 특징적인데요. 만성 습진성 질환으로 손발 아토피라고도 불립니다. 보통 손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발바닥이나, 온 몸에 생길수도 있고 재발이 잘 됩니다. 엄청난 가려움이 특징이고 물집이 가라앉으면, 피부 껍질이 벗겨지고 갈라지면서 피가 날 수도 있습니다. 그 자리에는 피부색이 붉어지고, 약해지기도 하지요.



한포진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과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스트레스와 여름철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코발트와 니켈 등의 금속물질에 노출되는 직업군에 자주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위험요인의 노출을 피하여 재발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평소 가지고 있는 알레르기성 질환이 악화되지 않도록 잘 관리합니다.

심하게 긁는다면 세균 감염이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습하고 냉찜질을 하여 가려움을 감소시킵니다. 이것으로 해결되지 않으면, 항히스타민제제가 가려움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평소 순한 비누와 미지근한 물로 손을 잘 닦은 후, 말리고, 연고나 보습제를 잘 발라 줍니다. 물이나 금속을 자주 다루는 일을 하신다면, 라텍스보다는 비닐이나 면장갑이 좋습니다. 라텍스 장갑이 불가피하다면, 면장갑 위에 착용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무엇보다 신체 면역력을 감소시키는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적절한 휴식과 규칙적인 수면과 운동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 3주가 지나도 저절로 없어지지 않고 증상이 심해지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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