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등배정으로 처음 공모를 했었던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사례와 금융감독원의 민원제기로, 각 증권사가 다른 균등배정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각 증권사의 균등배정방법을 확인 해보면
SK증권과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만이 공지사항으로 균등배정 방법을 공지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한국경제신문의 기사에서 하나금융투자를 제외한 5개 증권사는 균등배정을 50%로 고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균등배정은 아직 중복 청약 금지가 되지 않아서 모든 증권사에 청약이 가능합니다.
※ 요약
균등배정은 1일차에 미리 모든 증권사에 마무리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금액에 따른 이자 차이는 얼마 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비례배정을 노리시는 분들은 배정주식 수가 적은 삼성증권, 균등배정방법에 따른 불안함이 있는 하나금융투자를 제외한 4개 증권사 실시간 경쟁률을 확인 하신후 경쟁률이 낮은 곳에 청약을 하시면 됩니다.
다만, 이 중 SK증권은 주의해야 합니다.
회원 등급에 따라, 우선배정이 진행되어 일반 등급의 경우 실제 비례배정 주식의 80%만 경쟁대상이 됩니다.
안그래도 주식 수가 적은데, 더 줄어들게 됩니다.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보면,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중에서 비례배정을 선택하는 상황이 올 수 있겠습니다.
이 중 그동안의 상황을 보면 NH투자증권의 경쟁률이 가장 낮았습니다.
이번 청약에서 주의하셔야할 점은 청약시간이 2시간 짧다는 것입니다.
기존보다 짧은 청약시간안에 청약을 마무리 해야 하므로,
안전하게 청약금은 미리 2일차 새벽이나 오전에 한 증권사를 노리고 이체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NH투자증권의 경쟁률이 제일 낮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리고 NH투자증권에서 청약한도를 미리 최대한으로 높이시고,
당일 더 경쟁률이 낮은 증권사가 나온다면 청약을 취소하시고, 해당 증권사로 이체후에 청약을 하시길 바랍니다.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서 오후 3시30분이 넘어가면, 이체는 물론이고 청약도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니 늦어도 3시30분전에는 청약을 마무리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높은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틈틈히 경쟁률을 확인하는 것도 필요해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