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요약
블로윙 기술은 세포 검사에 사용하는 일종의 LBC(조직 세포를 액상 바이알에 채취, 슬라이드 박리 후 현미경으로 관찰) 방식으로, 기존의 침전식·필터식에 비해 핵 내부 물질을 정확하게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다.
해당 기술은 아시아와 유럽, 미국에서 특허받았다.
바이오다인의 LBC 진단 장비와 진단 시약 키트를 사용하면 체액, 소변, 뇌척수액 및 호흡기와 자궁경부 탈락세포를 채취, 암을 조기 진단할 수 있다.
임욱빈 바이오다인 대표는 "암은 조기에 진단되는 경우 5년 생존율이 크게 높아져 글로벌 체외진단 시장 규모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바이오다인 LBC 장비는 암의 조기진단 편의성과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였으며, 장비에 사용되는 진단 시약 키트는 분자진단과 면역진단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바이오다인은 자궁경부암 자가진단 키트와 AI 진단 시스템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서는 글로벌 R&D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수준의 생산시설(태국 고려)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공모 자금은 ●대량생산시설 구축 ●신규사업 투자 등에 집중된다.
- 한국경제
ㅇ 균등배정 방법 : 50% 고정, 나머지는 추첨방식
이번 IPO는 일반청약자에게 250,000주를 배정할 예정이며, 균등방식 배정 예정물량은 125,000주입니다.
*출처 : 바이오다인 투자설명서
일반투자자 모집 : 총 250,000주 (25% 배정 기준)
균등배정 : 125,000주(50%) / 비례배정 : 125,000주(50%)
ㅇ 대신증권
청약수수료 3,000원 ( CMA계좌가 있으면 면제됩니다. )
일반등급 100% / 최대 청약한도 : 12,500주 / 최대 청약증거금 : 1억 8,750만원
우대등급 200% / 최대 청약한도 : 25,000주 / 최대 청약증거금 : 3억 7,500만원
ㅇ 주의 : 대신증권은 청약개시일 전일 계좌 개설해야 참여 가능
계좌 개설시 CMA계좌도 함께 개설해야 청약수수료 3,000원이 면제됩니다.
* 기관수요예측경쟁률
종합 경쟁률 1,364.85 대 1입니다.
청약에 참여한 건수는 1,455 건입니다.
2020년 하반기 청약을 분석해보면, 경쟁률은 최소 3.66대 1부터 최대 1,478.53대 1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평균 경쟁률은 854.43 대 1입니다.
* 수요예측 신청가격 및 신청수량 분포
공모가 밴드는 22,500원에서 28,700원이었는데, 공모가 상단인 30,00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수요예측 분포를 보면, 상단초과가 대다수 이지만, 중간 값과 하단 미만에도 수요분포가 있습니다.
단순히 표로만 보면, 쉽게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확연하게 드러나지만, 전체적으로 밴드상단 초과가 확실히 많습니다.
공모가를 올린 이유로, 확정 공모가 30,000원 이상이 매우 많다고 밝혔습니다.
* 의무보유 확약 기관수 및 신청수량
기관투자자의 의무보유확약은 건수로 8.7%, 신청 수량으로는 8.8%입니다.
의무보유 확약 기관수 및 신청수량은 보통입니다.
* 결론
기존 수요예측과 비교해보면, 지놈앤컴퍼니와 인바이오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바이오다인은 경쟁률은 높은 편이지만, 의무보유확약은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바이오다인은 SK바이오사이언스와 청약 일정이 겹칩니다.
그에 따라 경쟁률이 높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만약 경쟁률이 낮을 경우 오히려 SK바이오사이언스 경쟁률에 대비해 수익이 더 생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상장은 겹치지 않는 점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참고
바이오다인 주식 중 1.52%는 "페업, 파산 등으로 국세청에 압류"된 상태입니다.
어떤 이유인지 궁금한데, 제가 못 찾는 것인지 투자설명서 어디에도 설명이 없습니다.
무슨 회사인지 아직 분석을 하지 않았지만, 1,850억의 시가총액과 의무보유확약전 541억원의 상장당일 유통대금을 이겨내려면 좋은 회사여야 할 것 같습니다.
추가내용)
바이오다인은 이익미실현기업으로 환매청구권이 3개월로 부여가 되나, 이번 청약은 6개월로 부여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