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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한국 팔경 중 하나인 충북 보은의 명산 속리산의 눈덮인 겨울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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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에는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길 기원하면서, 새하얀 눈꽃 세상으로 변한 속리산 풍경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속리산 국립공원은 한국 팔경 중의 하나로 소백산맥의 가운데 자리하고 있는 충북의 자랑이자 민족의 명산입니다.

입구에는 한국의 소나무를 대표하는 천연기념물인 정이품송 소나무가 있고, 산중에는 세계문화유산인 천년고찰 법주사가 있어 연중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입니다.



속리산은 소나무가 울창하여 사철 푸름을 선사하는데 사람에게도 유익한 피톤치드를 내뿜는 소나무가 많이 있어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조각 공원을 지나면 법주사와 문장대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있습니다.




천년고찰 법주사는 국내 최고의 사찰 중 한 곳으로 국보급 문화재를 비롯하여 많은 문화재들이 있습니다.

경내에 들어서면 숙연함이 생기는 곳으로 한 번쯤은 방문하여 조상의 빛난 업적들을 돌아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최근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불교계에서 실시하는 연등회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는 기쁜 소식도 있었습니다.



속리산 산책은 먼저 입구에 있는 여러 식당에서 산채비빔밥, 버섯전 등 맛있는 자연 음식으로 배를 채운 후 사내리 캠핑장이 있는 산책로에서 시작하여 매표소 입구에서 속리 2교를 건너 조각 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가 좋으며, 3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로 가볍게 산책하기 좋습니다.




최근에 내린 눈으로 속리산 산책로에는 눈꽃 세상이 펼쳐져 있습니다.

눈이 많이 내리면 세심정까지만 등산로를 개방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다른 볼거리인 속리산 조각 공원은 1997년 속리산을 찾는 탐방객에게 볼거리 제공과 문화 관광 서비스 및 안락한 휴식 공간을 제공을 목적으로 조성되었습니다. 김석우의 <하늘과 땅의 교감>, 양현조의 <동심의 고향>, 이상필의 <정> 등 충청권의 대표적인 작가 27명의 작품 27점이 전시되어 있어 산책을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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