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정리한 전자렌지 사용시 주의할점과 넣어도 되는 음식과 안되는 음식 정리

과거에는 희귀한 물건이었지만 언제부턴가 전자레인지는 요리 시간이 짧고, 생각보다 영양소 파괴가 적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전자레인지는 음식 해동부터 간편식까지 간편하게 요리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사람들에게 가장 친근한 주방용품 중 하나입니다. 최근 코로나 19의 여파로 간편식 소비가 증가되는 시대에 전자레인지는 인류에게 뗄레야 뗄 수 없는 필수품이 되었습니다.주방 필수 용품인 전자레인지가 폭탄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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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에 넣으면 안되는 것들, 전자레인지에 넣어도 되는 것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자레인지에 넣으면 안되는 것들"

계란 속 수분이 껍데기에 막혀 나가지 못하게 되고, 내부압력으로 인해 폭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계란이 폭발할 때 전자레인지 앞에 있다가 폭발하여 파편에 눈을 맞아 실명한 사례도 있으니 더더욱 조심해야겠습니다.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는 고열을 버티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전자레인지에 넣었다간 고열에 플라스틱 용기가 녹거나 비틀어지면서 유해물질이 배출되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전자레인지 전용 컵라면이 아닌 컵라면을 전자레인지에 돌린다면 화재사고가 일어날 수 있고 발암물질이나 환경호르몬이 배출될 수 있습니다.

접시의 금속 부분이 열에 반응하여 식기가 깨지고 전자레인지를 훼손할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철수세미를 소독하겠다고 전자레인지에 넣으면 폭발할 수 있으니 명심해야겠습니다.

알루미늄 호일도 마찬가지로 금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자레인지에 절대 넣으면 안됩니다. 먹다 남은 양념 치킨을 호일째로 전자레인지에 넣게 되면 폭발할 수 있으니 이 점 유의해야겠습니다.


"전자레인지에 넣어도 되는 것들"



도자기는 전자파를 통과 시킬 수 있기 때문에 보통 사용하는 도자기류의 그릇은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도자기에 반사가 될 수 있는 코팅으로 되어있다면 스파크가 튈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반사가 되지 않는 도자기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우유나 물을 가열할 때 사용해도 됩니다. 단 폴리카보네이트(PC) 재질은 사용을 절대 금합니다.


유리그릇은 기본적으로 전자레인지에 넣어도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유리가 전자레인지에 넣어도 된다는 것이 아닌 사실 알고 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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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에는 불에 올려 놓을 수 있는 “내열유리”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쓰는 유리컵이나 병에 쓰이는 유리는 열 충격에 강하지 않은 일반유리라서 고온에 오래 둔다면 깨지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그러니 내열유리인지 아닌지 잘 확인하고 전자레인지 사용을 하여야 합니다. 전자레인지에 넣어도 되는 것들의 핵심은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 표시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위의 목록에 있다고 하더라도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 표시가 없다면 사용하지 않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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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권장된 조리시간을 지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PP·PE 재질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 65건을 조사한 결과, 전자레인지 사용 권장 시간이 지나도 유해물질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식약처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700W 기준으로 2~3분 정도가 권장된다"고 말했습니다.전자레인지에 넣으면 안되는 물질과 넣어도 되는 물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전자레인지, 매우 유용한 주방용품이지만 잘못된 사용방법은 재해가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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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전자레인지의 식습관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전자레인지가 싫어하는 것은 넣지 말고 안전하게 사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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