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모바일, 앱코, 엔에프씨, 클리노믹스 공모주 4종 세트 최종경쟁률!!

포인트모바일 : 1842.97

앞서 지난 16~17일 진행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1천4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3천~1만5천원) 최상단인 1만5천원에 확정한 바 있는 포인트모바일은 올해 코스닥 상장 기업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요예측 경쟁률을 기록하며 나머지 4개 주중에서 가장 인기가 높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이는 올해 IPO 공모주 대어인 빅히트(606.97대 1), 카카오게임즈(1,524.8대1)보다 높게 나타난 것입니다.

앱코 : 978.14

앱코는 게임용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과 PC 케이스 등 게이밍기어와 소형가전 및 음향가전 전문기업입니다. 현재 국내 게이밍기어 시장에서 점유율 1위로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마 국내기업인지 몰랐던 분들도 있을것입니다.

일반 청약에 배정된 물량은 신주 250만7000주의 20%에 해당하는 50만1400주 였습니다. 이는 만약 1억원을 증거금으로 넣었다면 받을 수 있는 주식수는 8주 정도입니다. 총 공모 규모는 609억원이며, 상장 이후 시가총액은 2356억원이 될 예정이다.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2일 입니다.

엔에프씨 : 643.85

코로나19로 상장을 연기했던 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엔에프씨가 기업공개(IPO) 재도전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습니다. 기관수요예측에 이어 일반청약에서도 흥행하며 코스닥 상장 이후 주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에 의하면 이날까지 진행된 엔에프씨 일반청약 경쟁률이 643.9대1로 집계됐다. 엔에프씨와 삼성증권은 일반투자자들에 40만주를 배정했는데 2억5,754만3,170주의 청약 신청이 몰렸습니다.


클리노믹스 : 341.46

클리노믹스는 차세대 게놈 기술인 다중오믹스를 기반으로 조기진단과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하는 기업입니다.

클리노믹스는 내달 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합니다. 공모가는 1만3천900원이다. 증거금은 약 9천361억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