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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문화사

쉽게 쓴 미용학과, 미용사 실기 및 교양 미용문화사 정리 63. 발해·통일신라의 문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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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발해·통일신라의 문화 3

 

■ 발해·통일신라 건축
1. 발해의 건축 양식
궁전, 관청, 집, 사원, 남아 있는 절터 등을 통해 건축 양식 유추가능
고구려의 건축 양식을 이어받아 고구려 특유의 난방시설 ‘구들’ 사용함
발해 건물터에서 잘 다듬은 주춧돌과 녹색유약을 발라 구운 주춧돌 장식, 용머리 상,
화려한 무늬와 기와 등 건축 부재에서 발해 특유의 특징을 알 수 있음
v 용머리
- 건물 기단에 끼워 넣어 장식했던 것으로 형태, 조각기법은 같음
- 귀밑까지 찢어진 입, 날카로운 이빨, 튀어나온 눈, 갈퀴 등 악귀를 물리칠 수 있는
상서로운 용의 모습을 나타냄

용머리
수막새와 벽돌

 

벽돌
주춧돌장식

2. 통일신라의 건축 양식
1) 도성건축
신라시대 이래 경주를 지속적으로 도읍으로 함
695년(효소왕 4년) 황룡사를 중심으로 도시를 확장한 이후 수차례 걸쳐 확장
방리제의 적용
도시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당시 중국의 수, 당에서 사용되던 방리제를 적용
초기에는 방리제를 적용하였지만 후기에는 자연지형에 따라 가로망을 확장
방리제를 적용했지만 중국의 기하학적이고 정형적인 도시형태와는 달리 경주는
도시형태가 자연지형에 따라 불규칙적으로 형성됨

황룡사 절터
황룡사 복원도

2) 궁궐건축
통일신라 궁궐유적으로는 별궁인 동궁지와 포석정이 현존
동궁의 안압지 및 임해전지, 경북 경주
안압지는 중국 당나라 장안성의 금원을 모방하여 조원한 궁궐의 정원
임해전은 군신들이 현회를 베풀고 외국사신을 영접하는 영빈관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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