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탈색으로 인한 두피, 모발의 변화 등
1) 탈색으로 인한 의한 손상
• 탈색제의 강알칼리와 과산화수소의 결합으로 인한 상승작용으로 더욱 강해진
탈색작용은 멜라닌 색소의 파괴와 간층물질의 소실을 가져오고 모발의 모표피와
모피질에 치명적인 손상을 가져옴
• 이러한 손상을 막기 위해 정확한 시술을 행하고 과도한 탈색은 피하는 것이 좋음
• 또한 시술 후에는 규칙적인 헤어케어를 해 주어 모발이 변성되거나 끊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함
3. 염색과 탈색으로 인하여 손상된 두피, 모발의 개선
1) 염색과 탈색으로 인한 손상 예방
• 염색약, 특히 영구 염모제를 사용할 때에 주의할 점 : 피부에 염증이나 상처가 있는
경우, 임신, 생리 시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음. 염색약이 눈에 들어가지 않게
주의를 해야 하며 만일 눈에 들어갔을 경우에는 즉시 물로 잘 씻어 내고 안과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는 것이 좋음
• 염색 성분인 아민류는 매우 작은 분자량을 가지고 있어 두피에 닿을 경우에
피부흡수 등으로 트러블을 야기할 수 있음
• 두피에 가능한 한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음. 만약 두피에 닿았으면 물로
씻어내는 것이 좋고 피부가 가려워지거나 붉어지거나 물집이 생기면 피부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음
•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용 전에 미리 염색약으로
첩포검사(pa tch test)를 시행하여 피부의 자극 정도를 알아보는 것이 필요함
• 염색은 너무 자주 하면 모발 및 두피의 손상이 초래될 수 있으므로 한 달 반에서 두
달 사이에 한번 정도 하는 것이 좋음
• 특히 탈색제는 강한 알칼리성 산화제를 사용하므로 모발에 더욱 큰 손상을
끼치므로 횟수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음
• 모발 염색 시 전처리제(예 : ca m ellia oil )를 사용하는 것이 모발염색 시 발생하는
문제점으로 제기되는 모발 손상을 감소 시킴
• 조금 밝게 하는 염색이 목적인 경우에는 모발의 손상도를 줄일 수 있는
브롬산나트륨 성분의 산화제가 모발에 손상을 줄이는 것으로 확인됨
2) 염색과 탈색으로 인한 손상 개선
• 모발에는 자기 회복력이 없으므로 정상모가 손상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임
• 모발의 개선 또는 회복에는 피부와 같이 수분과 유분의 공급이 최선임
• 모표피에 유막을 형성하여 모표피의 손상을 막아 줌
• 모피질에 수분을 공급하여 모발에 윤기와 유연성을 줌
• 모피질로부터 유출된 간층물질과 유사한 단백질과 콜라겐 가수분해물 등을 공급해 줌
• 모발 잔류성이 강한 양이온성 폴리머가 함유된 샴푸나 린스를 사용함으로써 모발을
매끄럽게 해줌
• 모발의 성분인 아미노산 즉, 메티오닌, 타이로신, 트립토판 용액을 모발과
흡착시킴으로써 모발의 상태를 개선함
• 녹차씨 오일과 같은 천연추출물을 선택하여 일상생활상에서 겪는 2차적
모발손상에 효과를 줌. 모발 인장강도 증가, 모발 재손상 방지 효과를 촉진함
• 시어버터 함유 헤어트리트먼트를 사용함으로 모발 표면을 매끄러운 모습으로 변화
시키며 큐티클이 밀착된 모습으로 개선시킴
<요약>
• 염색으로 인한 두피와 모발의 변화(피해)는 염색제의 주성분인 알칼리제와
과산화수소에 의한 것임 : 알칼리제의 pH가 높을 수록 손상이 큼, 과산화 수소는
활성산소를 만듦으로써 손상을 초래함
• 일시, 반영구, 영구 염모제에 따른 손상
• 염모제 관련 유해물질 : 염모제의 유효성분, 중금속 등
• 탈색으로 인한 손상
• 염색과 탈색으로 인한 손상 예방법 및 개선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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