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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개학 4월 정말 현실화 되나…교육부 “17일까지 연장 여부 밝힐 예정” feat. 학생이 학교가지 않아야 대박나는 온라인 교육주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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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예정되었던 개학을 추가로 연기하라는 요구가 청와대 청원을 8만명을 돌파하는 등, 설마했던 ‘4월 개학’ 가능성이 높아졌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12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팬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한 데다 서울 구로구 콜센터에서 100명 이상의 집단감염이 발생해, 수도권 확산 위험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해당 청원글 게시자는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걱정하고 있다"며 "개학을 하게 되면 밀폐된 공간에서 한명만 감염되어도 여러명이 집단 감염이 될수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코로나19는 치료약도 없기 때문에 학생들이 집단감염되면 걷잡을수 없는 상황이 될 것"이라며 "개학을 4월이후로 연기해주시고 휴업단계를 3단계로 하여 교육 과정을 재정해주시길 간곡히 청원드린다"고 덧붙였다.

휴업단계 3단계는 8주 이상 휴업하는 것으로, 교육부가 앞서 마련한 '학교 휴업 1~3단계 가이드라인'에 따른 것이다. 주일 이내 휴업을 1단계, 4~7주 휴업을 2단계, 8주 이상을 3단계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학교의 집단감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면서 개학 시 방역대책에 대해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유 부총리는 “질병관리본부나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보수 교수 및 학부모 단체들도 코로나19의 학교 내 확산을 막기 위해 개학을 1주일 추가로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과 전국학부모단체연합, 교육바로세우기 운동본부·정시확대전국학부모모임은 성명서에서 “지금 코로나19 확산 상황으로 볼 때 3주간의 연기로는 자녀들을 코로나19로부터 지켜낼 수 없다”며 “지역 실정에 따라 개학일을 1주일 더 연기하거나 4월 초로 연기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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