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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수도권 근처 경기도 근교 양주에서 가볼만한 아름답고 다채로운 꽃을 볼 수 있는 우리동네 힐링꽃밭의 모습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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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천 4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가꾸고 있는 힐링 꽃밭

잡초 우거지던 5천 평의 저류지를
회천 4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작년부터 원예 봉사를 하는 양주시 마스터가드너와 함께 만들어진 곳입니다.
늪지가 있어서 시민들의 볼거리 제공도 하는 곳입니다.

코로나19로 모일 수가 없어서 꽃 가꾸기가 작년만 못하지만
기존의 심고 가꾸어 놓은 꽃밭이 볼거리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그 곁에 늪지 덕분에 해만 기울면 시원한 산책로가 되어 주고 있습니다.


코스모스 가냘프게 피어 있는 곁에 늪지가 한낮의 태양의 열기를 살짝 식혀 줍니다.

늪지에 대한 시선이 달라지고 있는 요즘 늪지의 소중함에 반갑네요.
저 늪지에는 무엇이 있을까 궁금해집니다.


회천 4동 주민센터 근처에 이렇게 생긴 문이 보이면 관심 가져 보세요.
의외의 보물이 숨어 있습니다.
넓은 산책로가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편안하게 들어가 보면 숨은 꽃밭도 있고 숨은 늪지도 있어서
가족과 저녁 드시고 편안하게 산책해도 좋을듯합니다.


숨은 늪지 때문에 이런 경고 표지가 있습니다.
절대로 물에 들어가면 안됩니다.
늪지 관찰로가 잘 되어 있습니다.
관찰로에서 늪을 보아도 충분합니다.
지나친 호기심을 자재하시면
즐거운 늪지 관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포장로를 따라 걷기만 해도 좋은 시간이 됩니다.
포장로를 따라 걸으면
작년부터 조성해 놓은 꽃밭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꽃 종류가 심어져 있어서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코스모스 산책로에서는
다양한 색깔의 코스모스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코스모스의 다양한 색깔을 찾아보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코스모스 산책로는 여러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늪지가 보이면 호기심이 발동합니다.
호기심 꾹 누르고 멀리서 보세요.
천천히 가다 보면 늪지 관찰로를 만날 수 있습니다.
늪지를 가로질러 나무로 만든 관찰로가 있어서
그곳에서도 충분히 늪지 관찰을 할 수 있습니다.

쑥부쟁이

드디어 꽃밭에 도달합니다.
누가 부르지 않아도 꽃밭에 들어가게 됩니다.
상자텃밭으로 꾸며져 있어서
누구나 들어가서 자유롭게 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 꽃밭에 물을 주고 간 흔적이 보입니다.
길게 늘어진 물 호수.
계속 관리를 하고 있는 꽃밭이란 증거입니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떨지 않았으면
이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치르려고 했답니다.
코로나19가 끝나길 기다리며
꽃밭을 가꾸고 있습니다.


숙국천인국

참 화려한 꽃입니다.
피고 지고.
여름을 채우고 있습니다.


후락스무늬분홍

도라지꽃이 여름을 빛내고 있네요.

에키나시아

황방리 허브힐에서 정원을 하시는 분이 기증한 에키네시아입니다.
이곳 일부 꽃밭은 양주시의 원예 봉사 단체인
양주시 마스터가드너 회원들이 기증하고 가꾼 꽃밭입니다.
허브의 대부분은 양주시 마스터가드너 현재 회장이신
허브힐의 최혜경 원장님이 기증하신 꽃입니다.
꽃밭 조성 컨설팅을 하신 분이기도 합니다.



키가 큰 꽃입니다.
여름에 접어들면서 피기 시작해서 여름이 무르익을 때 영그는 꽃입니다.
보랏빛 꽃이 무리 지어 피어서 눈에 확 들어옵니다.
저희 농장 정원에서 여름꽃으로 인정받은 꽃입니다.
역시 이곳에서도 자태를 뽐내고 있네요.

쑥부쟁이.

가을꽃이죠.
지금부터 피기 시작해서 가을이 무르익을 때까지 꽃을 피우겠죠.
보랏빛이 여름의 파란 하늘이 배경이 되어 주고 있어
더 이쁘네요.


우아함을 빛내는 백합과 꽃입니다.
뜨거운 태양도 망설이게 하는 듯
자태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제 막 꽃을 피우기 시작한 아이들도 있어요.
계절의 흐름에 따라 꽃을 심어서
언제 가도 꽃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회천 4동 저류지 정원입니다.

범부채

무리 지어 있어서 아름답고
혼자 있어도 아름답고.
그래서 꽃은 이쁘다.

꽃의 자연스러운 색깔은 어느 예술가도
흉내 낼 수 없을 것 같아요.


여름의 국화
가을을 장식하기 위해 뜨거운 햇빛 아래서 몸을 열심히 데우고 있어요.
가을의 주인공으로
이곳 정원을 아름답게 장식하겠죠.


붓들레아

카메라에 담으려고 무릎을 꿇고 있는데
나비 한 마리 날아와 모델을 하고 있습니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아서
숨죽이고 뜨거운 태양 아래서 데워 익는 줄 알았어요.
나의 정성을 알아주는 듯 멀리 가지 않고
날갯짓만 하고 있어서
겨우 담을 수 있었어요.

햇볕이 뜨거운 낮에 갔는데
꽃구경에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해가 진 뒤에 가면 조금 더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옆에 있는 늪지에서 물바람도 불어 줄 것 같습니다.




꽃범의 꼬리

하얀색이 더 하얗게 보입니다.
청결해 보이기도 합니다.
꽃 이름이 너무 많아서 꽃이름을 다 알기는 힘들어요.
그냥 아름다운 꽃으로 기억하는 것도 좋을듯싶어요.

다행히 꽃이름표를 많이 해 놓아서
꽃이름표가 있는 꽃은 이름을 한번 불러 주면서
꽃구경을 하면 더 즐거울 거예요.

아이들과 가면 자연에 대한 관심도 생길듯합니다.


여름의 햇살을 마구 담고 키가 큰 꽃들은
제 무게를 이기지 못한 듯 옆으로 기울여져 있습니다.
그래도 꽃의 아름다움을 여전합니다.

꽃은 언제 보아도 사람을 미소 짓게 합니다.


꽃에 취해 시간 가는 줄 모를 것입니다.
꽃을 싫어하는 분이 있을까요.
다양한 꽃들을 보며 눈맞춤 하세요.

꽃밭을 지나면 늪지 산책로가 나옵니다.
늪을 가로질러 있어서
이 산책로에서 늪지를 자유롭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물속 생물을 볼 수가 있습니다.
물속 식물을 볼 수가 있습니다.

늪지 물속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나.
이곳에는 어떤 식물이 사나
어떤 생물이 사나.
찾아보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갔다면 더 즐거워하겠죠.

늪지 관찰로를 다 보셨다면
또 천천히 걸어 보세요.
여유롭게 주위를 관찰해 보세요

길가 풀숲에는 어떤 식물이 살고 있나.
관심을 가져 보는 시간도 가져 보세요.
행복의 상징 크로버 속에서 행운도 찾아보는 시간도 가져 보세요.
이름 모를 꽃에게도 관심을 가져 주세요.

길가 풀숲에 관심을 가지고 가다 보면 작은 웅덩이를 만납니다.
이 웅덩이에는 어떤 일이 있는가 관찰해 보세요.
의외의 생물을 만나겠죠.
소중한 산책의 시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산책을 마치고 돌아서는데 꽃밭 근처 이렇게 공들인 곳도 있었네요.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사랑이 하트 꽃밭도 있었어요.
꽃이 대부분 지고 아직도 아쉬운 빨간 꽃 몇 송이가 눈길을 잡았네요.

더위에 인파도 적어서 걷기 좋아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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