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에서 운동 겸 나들이 코스로 추천하는 안성시민의 쉼터 안성천 산책코스의 봄 모습을 소개드려요!

코로나 중에도 여전히 찾아오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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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천에도 봄이 왔습니다.

평택시를 지나 평택호로 들어가는 곳이 안성천인데요.

안성천은 안성시 일대에서 발원하여 평택시로 유입되는 국가하천입니다. 그래서일까요? 평택시를 지나가는 구간 이름도 안성천입니다.

안성천
주소 : 경기도 평택시 신대동

안성천은 군문교 다리에서 해넘이를 보면 노을이 아름다워서 유명합니다.

유명한 동요 '노을'을 군문교 다리 위에서 해넘이를 보면서 이동진 선생님이 작사하셨다고 하지요.

안성천!

봄으로 물든 아름다운 안성천을 걸어보았습니다.

군문교를 지나 신궁리에서 안성천으로 들어왔습니다.

버드나무는 새잎을 달았고요.

연두에서 초록으로 물들이고 있었습니다.

물새 한 쌍이 안성천에서 유유히 유영하고 있습니다.

참 평화로워 보였습니다.

안성천에도 봄이 물들었는데요.

꽃샘추위에도 파릇이 풀이 돋아났고요.

민들레, 냉이, 꽃다지 등 야생화들이 꽃을 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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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천 수변 길은 산책하기도 좋고요.

라이딩하기에도 최적입니다.

안성천 수변 길을 걷고 있는데 라이딩하는 분들 심심찮게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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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전동킥보드는

통행 금지 구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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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으로 물든 안성천을 천천히 걸어보았습니다.

봄바람도 좋았습니다.

안성천은 평택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지요.

노을이 아름답고요.

지금은 억새들이 꽃대를 떨구고 누렇게 쓰러졌지만요.

땅에서는 억새의 새순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가을이면 억새가 흐드러져 아름다운 곳이고요.

수달 서식지이고

철새들의 쉼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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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천 수질이 좋아 수달이 살고 있습니다.

수달이 산다고 생각하니 안성천 물이 신선해 보였습니다.

평택시민이 안성천이 깨끗하도록 지키고 보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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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하천인 진위천과 안성천은 낚시 금지구역입니다.

낚시와 야영, 취사가 모두 금지구역이네요.

수달이 살고 있는데 우리 모두 지쳐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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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문교 위에서 안성천을 내려다보았습니다.

물도 맑은 편이었고요.

완연한 봄을 느꼈습니다.

안성천은 봄으로 물들어 가고 있었습니다.

초록 초록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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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도 초록색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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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봄바람을 맞으며 안성천 물줄기를 따라 평택호까지 달려보는 것도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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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문교을 지나 원평동 쪽으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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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천 둑길은 사람과 자건거 전용 길입니다.

오토바이는 통행 금지입니다.

지금은 둑길 벚나무가 아기 벚나무인데요. 10년쯤 뒤엔 봄이면 풍성한 벚꽃으로 꽃 터널을 이룰 것 같습니다.

안성천 둑길에서 안성천을 바라보면서 산책을 해도 좋고요.

안성천 수변 길을 걸어도 좋습니다.

봄이라서 걷기에 딱 좋은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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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천은 평택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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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나 차량은 진입 금지이고요.

취사 금지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타인에게 불편을 주는 행위 금지

반려동물 배설물 치우기

반려견 목줄 착용

맹견은 마스크 필히 작용하고요.

반려동물 동반수칙을 잘 지킨다면 반려동물들과 함께 산책해도 되는 안성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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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주실 거지요!

안성천은 봄으로 물들었어요.

복숭아꽃이 지고 새순이 나왔고요.

민들레는 하얀 씨앗을 바람에 날려 보내고 있었습니다.

팬지꽃도 방긋방긋 웃어주는 안성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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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문교 다리 밑인데요.

여름날 시원한 그늘도 만들어 주고 무대로 사용해도 좋을 듯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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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지만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안성천 체육시설은 코로나 상황 호전 시까지 사용 중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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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으로 물든 안성천 걸어보아요.

봄바람도 좋고요.

안성천은 지금 초록 초록 봄으로 물들이고 있습니다.

더 더워지기 전에 지금이 걷기 딱 좋은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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