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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부대찌개로 유명한 송탄의 부대찌개 역사와 그 유래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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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 여러가지 고기가 들어가서 그런지 참 맛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송탄 부대찌개 역사와 부대찌개가 유명한 이유 알아보겠습니다.

 

 

부대찌개 좋아하시나요?

처음 송탄에 와서 부대찌개를 접하고는 음식 이름에 의문이 생겼습니다. 

흔하지 않은 부대라는 이름이 왜 앞에 붙었을까? 대략적인 이유는 알았지만 더 파고 싶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송탄 부대찌개의 역사와 부대찌개를 왜 좋아하는지 이유를 알아보았어요.

 

 

송탄 부대찌개의 역사를 알아보려면 송탄 미군 부대 K55를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6·25 전쟁 중인 1952년 송탄 신장동에 미 공군기지 활주로 공사가 시작되지요.

미군들이 그 시절부터 이곳에 들어왔고요. 전쟁이 끝난 후에 미 공군기지는 형성되었습니다.

우리의 삶은 당연히 힘든 시기였습니다.

 

 

 

살기 힘들었던 시절 미군들이 먹고 남긴 햄과 소시지를 가지고 찌개를 끓였는데요. 우리의 입맛에는 느끼했다고 합니다.

햄과 소시지도 처음 대하는 음식이었고요.

그래서 우리의 김치를 넣고 끓였더니 개운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술안주로 시작한 찌개는 부대에서 나온 햄과 소시지가 들어갔다고 해서 부대찌개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미군 부대가 형성된 지역에서는 이 부대찌개를 끓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송탄 부대찌개는 이제는 마트에서도 보일정도로 송탄의 특산 음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외부에서 오는 손님에게는 한 번쯤 소개하고 대접하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드셔본 분들은 모두 흡족해하고 남녀노소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맛의 음식이기도 하고요.

 

 

송탄에는 부대찌개를 주메뉴로 하는 음식점들이 있고요.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먹는 음식점도 있습니다.

부대찌개는 음식점마다 들어가는 재료가 조금씩 다르기도 하지만 부대찌개를 끓이는 방법이나 맛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고기와 햄과 소시지가 기본으로 들어가니까요.

 

 

 

 

 

부대찌개 음식점에서는 대부분 밑반찬은 김치뿐입니다.

부대찌개에 들어가는 재료 중 하나인 김치가 맛이 있어야 부대찌개를 감칠맛 나게 해주는데요. 김치 또한 맛있습니다. 다른 반찬이 필요치 않다는 이야기기도 하고요.

부대찌개 하나로도 개운하게 밥 한 그릇 뚝딱 먹을 수 있습니다.

 

 

 

 

 

송탄 부대찌개의 묘미는 부대찌개를 다 먹고 나서 육수를 더 붓고 라면 사리를 넣어 끓여 먹는 라면이지요. 누구나 좋아할 부대찌개 라면입니다.

배가 불러도 라면은 꼭 끓여 먹게 되지요 

송탄의 부대찌개는 이미 타지역에 널리 알려져 유명합니다.

 

 

이제는 집에서도 손쉽게 끓여 먹을 수 있는 부대찌개입니다.

김치와 햄과 소시지와 치즈만 있다면 음식점에서 끓이는 부대찌개 맛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기호에 따라 고기나 부대찌개용 콩 조림을 넣으면 더 감칠맛이 나겠지요.

부대찌개는 적당히 기름지지만 김치가 들어가서 개운하고 얼큰해서 남녀노소 대부분 좋아합니다.

 

 

햄과 소시지와 고기가 들어가는 부대찌개는 아이들도 좋아합니다.

 

술안주로도 최고지요 

 

오늘 저녘에는 부대찌개와 소주 한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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