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효과로 역사를 쓴 명신산업 공모결과 및 일정, 전략 등 정리!

 

 

 

 

 

경주 소재 본사 사진

 

 

 

기관 수요예측결과에서도 1000:1을 가볍게 넘고 공모가 마저 상단을 넘어섰던 명신산업

테슬라에 부품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름은 생소한 명신산업이 공모청약에서 대박을 터뜨렸습니다.  첫날 경쟁률은 50대 1에 불과했지만, 마감시한 임박하며 순식간에 1476.63대 1로 나타나며 코스피의 청약 최고기록을 깼습니다.

 

미래에셋대우가 1861.3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그 뒤를 현대차증권(1220.28대 1), 하나금융투자(1192.88대 1), KB증권(1021.77대 1)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기관투자자의 의무 보유 확약건수도 30.6%가 나왔습니다. 이는 최근의 빅히트와 같은 대형 공모주를 제외하면 역사에 남을 의무보유 확약 신청수량을 기록 했습니다.
최근에 2차전지 기업인 하나기술이 따상을 기록한 만큼 테슬라 수혜사인 명신산업도 큰 기대가 됩니다.

 

11.30일 기준 명신산업의 모회사 엠에스오토텍은 오전 9시35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8.90%(870원) 오른 1만6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무려 9거래일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실이 명신산업이 최소한 따상은 기대되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명신산업의 공모주 상장 후 시초가는 공모가의 90%에서 200%사이에서 결정되므로 확정공모가인 6,500원으로 보면 시초가는 5,850원에 13,000원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상장당일의 주가 범위는 4,095~16,900원 사이가 나타날 것이며 따상도 기대되네요

 

상장일은 12/7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