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초보 운전자분들도 대부분 중요하게 알고 있는 것이 엔진오일 교체입니다.
엔진오일은 자동차의 가장 중요한 부품인 엔진에 영향을 주는 소모품이고
주변에서 많이 들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이러한 엔진오일은 몇 개월에 한 번, 혹은 몇 km 탈 때마다 교체해야 할까요?
엔진오일은 자동차의 혈액
보통 엔진을 자동차의 심장으로 비유하고, 엔진오일은 혈액으로 비유합니다.
그만큼 엔진 성능에 가장 밀접한 영향을 끼치는 오일이라는 뜻인데요.
엔진 내 장치들은 동력을 얻기 위해 움직이면서 서로 마찰을 일으킵니다.
엔진오일은 이때 장치 사이사이를 채우며 윤활, 냉각, 방청, 밀봉 역할을 해주는 중요한 오일입니다.
엔진오일, 제때 교체 안 하면 낭패!
엔진오일은 윤활, 밀봉, 세정을 위해 엔진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내부 찌꺼기들과 섞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랫동안 엔진오일을 교체하지 않으면 정화 기능이 한계치에 도달해
찌꺼기가 엔진 내부에 쌓이게 되고, 이는 엔진의 고장 또는 성능 악화를 유발할 수 있게 되는데요.
그럼 엔진오일의 적정 교체주기는 어떻게 될까요?
엔진오일 몇 개월마다? 몇 km마다?
엔진오일의 적정 교체주기는 차종마다 다르기 때문에
차종 매뉴얼에서 내 차의 권장 엔진오일 교체주기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통상 시간 주기(개월 수), 거리 주기(km) 2가지 기준 모두 기재되어 있습니다
한편 제조사 매뉴얼에서도
엔진에 가혹한 환경에서 주행할 경우에는 교체주기를 더 일찍 가져가는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요.
교통 체증이 심한 곳을 주행하는 경우, 고속주행의 빈도가 높은 경우,
잦은 정지와 출발을 반복하는 경우 등을 제조사에서는 가혹 조건으로 정의하고,
가혹 조건에 해당할 때의 교체주기를 별도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매뉴얼에 기재된 엔진 가혹 조건
차 운행을 별로 안 한다면 개월 수로,
차 운행을 많이 한다면 km로
엔진오일은 많은 km 수를 운행하지 않았더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도가 변하고 양 자체도 줄어들게 되는데요.
때문에 주행거리가 많지 않더라도 최소 1년에 1번은 교체하시는 걸 권장 드립니다.
운행을 많이 하는 편이라면 km 수로 교체주기 기준을 잡아야
엔진이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엔진오일을 교체할 수 있겠죠?
결론적으로 엔진오일은 주행거리, 시간 경과, 주행 환경 모두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교체 시기를 잡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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