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장 유럽 대기업의 조직과 관리
1. 유럽 기업의 조직
· 영국 : 19세기 후반 생산량과 가격조정을 목표로 형성된 카르텔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기업합동이 발생했다.
· 독일 : 자본집약적인 부문을 중심으로 원료, 반제품, 최종제품의 여러 공정을 수직적으로 통합하면서 출현했다.
※ 오늘날 유럽 대기업의 대부분이 지주회사 조직을 취하고 있지만 당시에는 그렇지 못했다.
-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지주회사로 이행하게 된 계기 : 합병, 기업 인수, 자회사로의 사업이관 등
2. 지주회사 체제의 형성
· 순수지주회사 : 은행에 의해 설립된 것으로써, 제1차 세계대전 이후에 설립된 지주회사와 「은행법」 개정 후에 설립된 지주회사
· 사업지주회사 : ‘생고뱅’과 같이 매출액의 과반을 점하는 신규 사업을 지주회사를 통해 전개하면서 유리와 화학 등 기존사업을 자사 부문에서 관할하는 방식
· 독일의 지주회사 : 제1차 세계대전 이후에 경제가 안정되자 기업의 인수와 합병이 개시되면서 ‘콘체른’이라
불리는 산업지주회사가 증가했다.
· 프랑스와 벨기에에서는 제조기업군을 산하에 편입시킨 금융지주회사도 출현했다.
3. 지주회사의 기능
· 유럽 대기업 조직의 특징인 지주회사는 대형 합병과 수직적 통합이 수평적 결합으로 재편됨에 따라 재화의 흐름에 대한 기업 내부의 관리적 조정을 포기하면서 보급되었다. 내부자금 관리와 운영 즉 금융기능을 수행하는 것.
· 지주회사는 자회사 간 자금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기능을 담당했다.
· 외부자금을 중개하거나 자금 풀(pool)을 형성했다. - 콘체른 산하기업에 대한 ‘신용은행’을 행동했다.
4. 유럽기업의 경영자와 행동
· 지주회사는 최고경영자 바로 밑에 자회사군으로 구성된 경영조직으로, 자금관리를 중심으로 편성되었으며
독립성을 유지했다.
· 영국 : 대기업의 60~70%가 설립자의 친족이 이사회.
지주회사 본부는 회계사와 변호사 등이 관리자층을 구성.
서기 밑에는 ‘블랙코트 워커’라 불리는 사무직원이 등장.
· 프랑스 : 경영자의 다수는 일관되게 상류층 출신. 엘리트 교육기관인 ‘그랑제콜’(대학) 출신이 많았다.
· 독일 : 최고경영자 조직은 투자와 이사 선임권을 행사하는 감사회와 집행위원으로 조직된 이사회로 구성됨
5. 대기업의 행동양식
· 미국 : 성장
· 영국 : 배당을 가능한 한 높게 책정하려고 했다.
유보이익의 3분의 1은 보너스 배당으로 주주에게 주식 형태로 수시 교부되었다.
주주는 이른바 ‘금리생활자’로서 중장기적 이익을 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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