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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화상을 입거나 데였을 때 하면 좋을 대처방법과 화상의 종류에 대해서 설명드려요!

공갱! 2021. 6. 5.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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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날이 생각보다 많이 추워진 거 같은데요. 문 닫고자면 덥고 열면춥고 이럴 땐 집에서 따뜻한 음식이 생각나는데요. 그런데 요리 도중, 음식을 데우다가 잘못해서 화상을 입을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해요. 오늘은 화상입었을때 대처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화상입었을 때 대처 방법을 알려드리기 전에 화상의 종류부터 살펴보도록 해요. 화상은 심각한 정도에 따라 1도, 2도, 3도 화상으로 나뉘어요. 1도 화상은 가장 가벼운 화상으로 피부가 빨갛게 되거나 붓기도 하고 통증이 있어요. 2도 화상은 진피까지 손상된 화상을 말하는데요. 보통 물집이 생기며 부종, 심한 통증을 동반한답니다. 마지막 3도 화상은 표피, 진피, 신경까지 파괴되어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를 뜻한답니다. 4도 화상은 신경과 뼈 조직까지 손상을 입은 상태라고 해요.



그럼 1도 화상을입었을때 어떤 치료를 해야 하는지 알려드릴게요. 1도 화상은 가벼운 화상이기 때문에 약 10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치유가 된답니다. 만지면 감염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차가운 물로 상처를 흘려 보내며 자연 치유를 기다리면 되요.


2도 화상은 물집이 생긴 상태로, 마찬가지로 화상 부위를 만지면 안 되요. 물집 역시 터뜨리면 2차 감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차가운 물로 씻어주어야 합니다. 오이, 알로에 등이 화상에 좋다고 쓰시는 분이 있는데 채소와 과일도 2차 감염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답니다~


3도, 4도 화상을입었을때는 바로 병원에 가셔야 해요. 조직이 많이 손상되었기 때문에 전문적인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게 우선이에요. 상처의 종류와 정도에 따라 복용하는 약과 바르는 약도 다르기 때문에 병원에 꼭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화상을입었을 때 바로 취할 수 있는 응급조치는 뭐가 있을까요? 우선 흐르는 물로 씻어 화상 부위에 이물질을 제거해줘야 해요. 화상이 경미한 경우 소독과 함께 흉터부위를 거즈 등으로 덮어줘야 한답니다. 화상은 흉터가 남을 수도 있기 때문에 약국에서 화상부위를 보여주고 연고를 바를 수도 있어요. 시간이 지났는데도 통증이 심하다면 꼭 병원에 가보시길 권장해요. 또 자외선이 흉터 회복에 방해가 될 수 있으니 자외선은 피하도록 해야 한답니다.

지금까지 화상입었을 때 치료법과 대처방법에 대해 알려드렸어요. 결국 화상을 입었을 때 가장 중요한 건 지속적인 관리과 치료가 아닐까 싶은데요! 무엇보다도 행동을 조심하며 화상을 입지 않는 게 최고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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