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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추천종목

캐릭터상품, 항공/저가 항공사, 밥솥, 3D 프린터, CCTV & DVR, 수산, 드론 등 테마 관련 1.25일 국내증시 주요 이슈 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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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주식 테마 시황 -

▷ 국내 증시가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속에 급등한 가운데, 주요 테마들도 대부분 상승. 특히, LG전자가 미래 먹거리로 로봇 사업을 선정했다는 소식에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강세를 나타냈고, 삼성-테슬라 차량용 반도체 개발 협업 소식 등에 반도체 관련 테마 및 자율주행차 강세. 반도체 관련 테마는 美 반도체 공장 신/증설 검토 소식도 호재로 작용. 올해 이익 회복 턴어라운드 전망 등에 자동차부품 테마가 상승했고, 올해 화장품 업체 실적 반등 전망 등에 화장품 테마도 상승.

▷물동량 기저효과에 따른 멀티플 회복 기대감 속 조선 테마가 상승했으며, 지난해 4분기 수요 회복 및 올해 실적 개선 전망 등에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테마도 상승. 이 외 개별 기업들의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긍정적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로나19(치료제/백신 개발 등) 테마가 상승했고, 제대혈, 바이오시밀러, 코로나19(렘데시비르), 코로나19(카모스타트), 제약업체, 면역항암제 등 제약/바이오 관련 테마들이 동반 상승. 이 외 증시 급등 속 증권 테마가 상승했고, 캐릭터상품, 항공/저가 항공사, 밥솥, 3D 프린터, CCTV & DVR, 수산, 드론, 통신, 스마트팩토리, 4차산업 수혜주, 여행, 탄소나노튜브, 리츠(REITs), 비료, 타이어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전선, 광고, 은행, 국내 상장 중국기업, 건설 중소형, 폐기물처리, 창투사 등 일부 테마만 하락.


- 반도체 관련주/자율주행차 -

삼성-테슬라 차량용 반도체 개발 협업 소식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테슬라와 협업해 완전 자율주행차의 핵심이 될 5nm급 차량용 반도체를 개발하는 것으로 전해짐. 삼성전자는 그동안 테슬라에 EUV가 아닌 불화아르곤 노광 공정을 거친 14nm급 칩을 공급해왔으며, 이번 양사의 협력 확대 분야는 5nm 반도체를 활용한 인포테인먼트(IVI) 제품군인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원익IPS, SFA반도체, 코아시아 등 반도체 관련주와 앤씨앤, 텔레칩스, 칩스앤미디어 등 자율주행차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한편, 삼성전자가 미국에 반도체 공장 신/증설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반도체 관련주에 긍정적으로 작용. 최근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170억 달러(약 18조8,000억원)을 투자해 미국 텍사스주나 애리조나주, 뉴욕주에 반도체 생산라인 건설 방안을 검토 중이며, 100억 달러(약 11조원) 이상을 투자해 텍사스주 오스틴 공장에 파운드리 라인을 증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다만, 삼성전자는 전일 이에 대해 투자 규모나 시기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힘.


-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

LG전자, 미래 먹거리 로봇 사업 선정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LG전자가 미래 사업 중 하나로 '로봇 사업'을 낙점한 가운데, 현지시간 1월21일 개최된 Best of CES 행사에서 비대면 방역로봇 LG 클로이 살균봇을 시연한 것으로 알려짐. 해당 로봇에는 자율주행과 장애물 회피 기술이 적용됐으며 호텔과 병원, 학교 등 분리되고 독립된 공간이 많은 건물에서 방역작업을 쉽게 시행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로보스타, 로보티즈, 유진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화장품 -

올해 화장품 업체 강한 실적 반등 전망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올해 화장품 업체들이 강한 실적 반등을 보일 것으로 전망. 특히, 전년도 낮은 기저효과와 백신접종 이후 외부 활동 재개 및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 중국의 강한 소비 등에 의해 연초 이후 화장품 업체들의 투자 심리가 빠르게 개선 중이라고 설명. 아울러 핵심 브랜드 업체 중심으로 대중국향 수요 상승이 나타나고 있으며, 밸류체인별 대표업체들 또한 전방 산업 개선에 따른 실적 회복을 보일 것으로 전망.

▷또한, 내부 구조조정을 착실히 해오며 소비자 또는 고객사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한 업체들의 경우, 업황 회복기에 강한 실적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LG생활건강, 애니젠, 아모레퍼시픽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

지난해 4분기 수요 회복 및 올해 실적 개선 전망 등에 상승.

▷하나금융투자는 헬스케어 대표 컨택산업인 덴탈섹터에 대해 2020년 4분기 전세계 치과의 운영 재개 및 셧다운 완화가 진행되며 뚜렷한 수요 회복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 특히, 2020년 하반기부터 코로나 방역이 효과적이었던 국내 및 중국, 대만 등을 필두로 전세계 치과 운영이 재개되고 있고 2,3분기 동안 억눌린 이연 수요 발생으로 인해 4분기 덴탈 관련 수출액 총합은 전년 동분기 수출금액(1.7억 달러)을 초과하는 2.1억달러까지 회복된 상태라고 설명.

▷아울러 2021년 국내 덴탈섹터의 외형 성장은 중국 덴탈산업 고성장 지속에 따른 수혜와 중국 외 지역의 코로나19 백신 보급 후 나타날 이연 수요가 이끌 것으로 분석. 이에 국내 덴탈업체의 2021년 합산 매출액은 1조 5,509억원(+24.6%, YoY)과 영업이익 2,446억원(+37.2%,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나이벡, 오스템임플란트, 디오 등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자동차부품 -

올해 이익 회복 턴어라운드 전망 등에 상승.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완성차의 미국 턴어라운드가 시작되었으며, 부품사도 그 이익을 향유할 시점이라고 분석. 특히, 2021년부터는 부품업체들의 이익 회복 턴어라운드도 예상해 볼 수 있으며, 기업가치 역시 빠르게 동반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한편, 현대차와 기아차는 미국 현재 생사능력이 연간 약 39만대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2021년을 기점으로 생산능력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4년에는 양사의 현지 생산능력이 각각 50만대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미국의 자동차 산업 생산량은 4Q20에도 큰 폭으로 성장세를 보였는데, 재고는 여전히 올라오지 않았으며, 3Q20부터 시작된 상승은 당분간 지속되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분석.

▷이와 관련 KB오토시스, 화신, 체시스, 맥스로텍 등 자동차부품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조선 -

물동량 기저효과에 따른 멀티플 회복 기대 등에 상승.

▷SK증권은 올해 조선업체들이 해상 물동량 회복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 ClarksonsResearch 집계와 전망에 따르면, 2020년 글로벌 해상 물동량은 YoY -3.78% 감소했지만,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 등으로 지난 연말부터 해상 물동량이 드라마틱하게 회복하며 컨테이너선, 벌크선 등의 운임이 상승세에 있다고 분석. 이에 따라 올해는 2020년 대비 해상 물동량이 YoY +4.71%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힘.

▷이는 결국 그동안 거론되었던 수주 가시권 물량들이 실제 수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이는 호재라며, 조선사 멀티플 회복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

▷한편, 현대미포조선은 유럽소재선사와 802억원(최근 매출액대비 2.68%) 규모 공급계약(석유화학제품운반선 2척)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으며, 한국조선해양은 언론을 통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가상 시운전 솔루션'이 영국 로이드(LR) 선급의 기본승인(AIP)을 승인받았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조선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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