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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추천종목

4.24일 일본증시 관련 이슈체크 및 마감시황 정리 ft.관련주 수혜주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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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4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코로나19 확산 우려 등에 하락.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 는 19,331.86(-0.50%)에서 하락 출발. 장 초반 19,352.24(-0.40%)에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오전중 19,200선 부근까지 낙폭을 키우는 모습. 이후 19,300선까지 하락폭을 축소하기도 했지만, 오후장 재차 낙폭을 키워 19,175.38(-1.31%)에 장중 저점을 형성. 이후 장마감까지 낙폭을 일부 축소한 끝에 19,262.00(-0.86%)에서 거래를 마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더욱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점이 일본 증시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 4월말~5월초 황금연휴를 앞둔 가운데, 오카산 온라인증권은 당국의 여행자제 요청에도 (황금연휴 동안)코로나19 바이러스가 퍼질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시장을 짓누를 수 있다고 경고했음. 또한, 일본 정부는 4월 월례경제보고서에서 "경기는 코로나19 감염증의 영향에 의해 급속하게 악화하고 있으며 매우 엄중한 상황에 있다"고 밝힘. 특히, 日 정부가 약 11년만에 경기 판단에 '악화'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이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고 있음.
아울러 렘데시비르 코로나19 치료 효과 논란 속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약세를 보인 점도 일본 증시에 하방 압력을 가함.

한편, 이날 일본 나가사키항에 정박중인 코스타 아틀란티카호에선 신규 확진자가 43명 추가 확인됐으며, 24일 0시 기준 일본의 누적 확진자 및 사망자는 각각 1만3,141명, 341명을 기록했음.

다만, 추가 경제부양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점은 증시에 하방을 제한. 이날 니 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재생담당장관은 새로운 경제부양 패키지를 통해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4.4% 끌어 올려질 것으로 전망했음. 아울러 일본은행이 오는 27일 열리는 금 융정책결정회의에서 연간 80조엔(약 918조원)인 국채매입 한도를 철폐하는 방안을 논 의하고, 회사채와 기업어음(CP) 매입 한도를 두배로 늘리는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알 려졌음.

이날 발표된 일본의 3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동월대비 0.4% 상승해 시장전망치에 부합했음.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유틸리티, 통신서비스, 기술장비, 개인/가정용품, 금속/광업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제약, 소프트웨어/IT서비스 의료 장비/보급 업종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도쿄가스(-5.34%), 노무라홀딩스(-2.27%), 제이에프이홀딩스(-2.07%), 소프트뱅크그룹(-1.21%) 등이 하락한 반면, 다케다약품공업(+2.21%), 미쓰비시케미컬(+1.82%), 아사히맥주(+1.31%) 등은 상승 마감.

일본 테마-종목

자동차 - 현대차, 기아차, 쌍용차, 현대모비스 등

전기전자 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철강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NI스틸 등

반도체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성엔지니어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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