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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기술적분석

2021년 정부예산안으로 본 방산/기계 업종 영향과 전망 및 수혜주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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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1일 정부는 2021년 예산안과 ‘2020~2024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기계항공방산 업종에 어떤 영향들이 있을지 간략하게 정리했습니다.

■ 2021년 예산안 및 2020~2024년 국가재정운용계획 발표
정부가 발표한 ‘21년 총 지출은 555.8조원으로 전년대비 8.5% 증가했으며, 3차 추경대비로는 1.6% 증가했습니다. 방산/기계업종과 관련한 주요 예산으로는 국방예산, 그린뉴딜 예산 등이 있으며, 특색사업으로 소개된 스마트AI 경계시스템, AMI, UAM 사업 등이 있습니다.

■ 국방예산은 5.29조원, 전년대비 5.5% 증가
국방예산은 52.9조원으로 전년대비 5.5% 증가했습니다. 방위력개선비는 전년대비 2.4% 증가한 17조 738억원이 편성됐습니다. 국방예산 및 방위력개선비 예산 모두 현 정부들어 가장 낮은 증가율입니다.

■ 그린뉴딜 예산 8조원 중 4.3조원이 저탄소 분산형 에너지 예산
한국판 뉴딜 예산은 ‘21년에는 21.3조원이 편성됐다. 이중 8조원이 편성된 그린뉴딜 예산 가운데 4.3조원이 저탄소 분산형 에너지 관련 예산이다. 아파트 225만호에 스마트전력량계를 보급하고, 신재생에너지 투자금융에도 1조원이 배정될 예정이다.

■ 한화시스템, LS Electric 등의 수혜 예상
한화시스템은 전술정보통신체계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 KF-X에 사용될 AESA 레이더 개발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UAM 사업에서도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LS Electric은 태양광, ESS 등의 신재생 에너지뿐만 아니라 AMI, 직류전압기기 등에서의 수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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