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기판 업체들의 이익 증가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선도 업체들의 기판 수익성은 이미 15% 내외까지 상승했고, 심텍은 8년만에 영업 이익률 9%를 달성했다고 밝힘. 또한, 대덕전자와 코리아써키트의 증설 공시 등 여러 뉴스를 종합해봤을 때, 기판 산업이 본격적인 이익 증가 사이클에 접어들기 시작한 초입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이에 기판 관련 중소형주들의 경우 멀티플 PC 시장 확 장기였던 2000년대 중반 P/E 13~15배, 모바일 성장 시기인 2010년대 초반 P/E 8~10배 였던 점을 감안할 때, mmwave 5G의 성장 정도에 따라 추가적인 리레이팅도 가능할 것 으로 전망.
▷이에 금일 심텍, 코리아써키트, 시노펙스, 대덕전자 등 PCB(FPCB 등) 테마가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심텍은 2분기 호실적을 발표. 20년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217.87억원(전년동기대비 +37.90%), 영업이익 308.40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순이익 239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PCB(FPCB 등)
PCB(Printed Circuit Board : 인쇄회로기판)는 전자제품의 각 부품간을 연결하는 회로가 인쇄된 전자부품의 일종으로, 전자산업동향에 민감함. 따라서 전자산업 및 국내외 경기와 그 맥락을 같이하고 있으며 특히 환율, 국제원자재가격, 수출시장 등의 상황에 따라 산업의 경기가 크게 변동되는 특성이 있음. 한편, PCB의 한 종류인 FPCB(Flexible Printed Circuit Board : 연성인쇄회로기판)는 구부릴 수 있기 때문에 3차원 배선이 가능하고 소형화와 경량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음. 따라서, 휴대폰, 디지털카메라, 노트북PC, 캠코더 등의 중소형 전자제품에 널리 쓰이고 있음. 또한 최근 들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비롯한 각종 모바일 기기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LED TV와 같
종목명
코리아써키트(-4.99%)
디케이티(-4.58%)
슈펙스비앤피(-4.21%)
비에이치(-3.31%)
이수페타시스(-3.27%)
디에이피(-2.89%)
자비스(-2.79%)
삼성전기(-2.77%)
필옵틱스(-2.65%)
심텍(-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