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유충 사태 확산 속 구충제 복용 수요 확대 기대감 등에 구충제 테마 강세." 국내증시 주요 테마 및 수혜주 총정리

▷최근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됐다는 민원이 인천을 시작으로 서울, 경기, 부산 등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일 정세균 총리는 전국 정수장에 대한 긴 급점검을 환경부에 지시했음.

▷이 같은 소식 속에 구충제 복용 수요 확대 전망이 제기되며 금일 화일약품, 조아제약, 명문제약 등 구충제(펜벤다졸 등) 테마가 강세를 기록.

구충제(펜벤다졸 등)

강아지 구충제(펜벤다졸 성분)가 항암 효과가 있다는 이슈가 불거지며 부각되는 종목군. 펜벤다졸은 몸속 특정 세포를 사멸하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구충제로 국내에서 동물의 내부기생충 감염의 예방 및 치료제로 허가돼 사용되고 있음. 강아지 구충제(펜벤다졸 성분) 품귀 현상으로 인간 구충제인 알벤다졸 등의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종목들도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음. 한편, 식약처와 암학회는 동물용 구충제(펜벤다졸 성분)가 항암 효과를 얻기 어려울 뿐 아니라,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은 이루어진 바가 없어 장기 손상 등의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복용 금지를 권고.

종목명

신풍제약(0.00%)

제일바이오(1.38%)

진바이오텍(3.73%)

알리코제약(5.43%)

명문제약(9.04%)

조아제약(11.30%)

화일약품(2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