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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추천종목

삼성전자 어닝서프라이즈, 美 테슬라 주가 급등 및 K배터리 동맹 기대감 테마 등 관련 주요 테마 및 수혜주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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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증시 테마 시황 -

▷금일 국내증시가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등에 하락한 가운데, 테마도 대부분 하락. 삼성전자 깜짝 실적, LG전자 실적 선방 등에도 미리 선반영됐다 는 인식 속에 차익실현 매물 등이 출회되며 반도체 대표주와 IT 대표주가 하락했고, 반도체 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SSD, 3D 낸드 등 반도체 관련 테마들이 일제히 하락. 올해 상반기 선박 발주량 급감 소식 등에 조선 테마가 하락했고, 북한의 북미대화 가능성 일축 속에 남북경협, 농업, 철도 등 일부 대북 관련 테마가 하락. 이 외 방통 위의 5G 보조금 살포 과징금 결정을 하루 앞두고 통신 테마가 하락했으며, CCTV & DVR, 종합상사, 해저터널, 무선충전기술, 화폐/금융자동화기기, 건설기계, 태풍 및 장마, 테마파크,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폐기물처리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반면, 美 테슬라 주가 급등 및 K배터리 동맹 기대감 등에 일부 2차전지 및 전기차 테마가 상승했고, 북한의 북미대화 가능성 일축 속에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이 외 구충제(펜벤다졸 등), 온실가스(탄소배출권), 전자결제(전자화폐), 탄소나노튜브(CNT),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통신장비/5G, 풍력에너지, 재택근무/스마트워크 테마 등이 상승률 상위를 기록.


- 2차전지/전기차 -

"美 테슬라 주가 급등 및 K배터리 동맹 기대감 등에 일부 2차전지/전기차 관련주 상승."

▷현지시간 6일 뉴욕증시에 서 美 전기차 업체 테슬라 주가는 최근 2분기 인도 물량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 가운데, 주요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 소식 등에 13% 넘는 급등세를 기록.

▷ 한편, 이날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과 SK그룹의 최태원 회장은 서산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공장에서 회동을 가졌으며, 양 그룹간 구체적인 사업 협력 방안 등 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짐. 최근 정의선 부회장이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LG그 룹 구광모 회장을 만나 배터리 사업 관련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가운데, 시장에서 는 K배터리 동맹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는 모습.

▷이 같은 소식 속에 엘앤에프, 나라엠앤디, 신흥에스이씨 등 일부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2차전지


2차전지(Secondary battery)란 한 번 쓰고 버리는 배터리가 아닌 재충전이 가능한 배터리(rechargeable battery)를 의미함. 즉, 충전과 방전을 반복할 수 있는 전지임. 2차전지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등 모바일/휴대용 IT기기의 성장과 함께했으며, 최근에는 전기차/하이브리드카 등 중대형전지 시장으로 영역이 확대되고 있음.

종목명

스카이이앤엠(-1.89%)

두산솔루스(-1.29%)

이노메트리(-0.75%)

명성티엔에스(-0.64%)

나인테크(-0.53%)

켐트로스(-0.48%)

필옵틱스(-0.39%)

디에이테크놀로지(-0.37%)

세방전지(-0.17%)

솔브레인홀딩스(0.00%)

전기차

전기자동차는 화석연료와 엔진을 사용하지 않고, 전기 배터리와 전기 모터를 사용하는 자동차로 저렴한 유지비와 무공해, 무소음 등의 장점을 갖고 있어 향후 기존 자동차를 대체할 미래형 친환경차로 손꼽히고 있음. 친환경을 추구하는 세계적 추세와 더불어 관련 기술개발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고, 도로주행 허용과 상용화 추진 등 정부의 정책지원 역시 구체화되고 있어 관련업체들의 중장기적인 수혜가 예상됨.

종목명

세원(-12.35%)

코다코(-2.89%)

이지웰(-2.73%)

코디(-2.00%)

스카이이앤엠(-1.89%)

두산솔루스(-1.29%)

수성(-0.73%)

LS ELECTRIC(-0.63%)

센트랄모텍(-0.16%)

나노스(-0.13%)



- 대북 관련주/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

"北, 북미대화 가능성 일축에 등락이 엇갈림."

▷미국의 북핵 협상 수석대표인 스티븐 비건 美 국무부 부장관이 이날 방한한 가운 데, 북한이 북미정상회담 의지가 없다는 입장을 재차 피력했음.

▷권정근 북한 외 무성 미국담당 국장은 이날 담화를 내고 "다시 한번 명백히 하는데 우리는 미국 사람 들과 마주 앉을 생각이 없다"고 밝힘. 이어 "때아닌 때에 떠오른 ‘조미(북미)수뇌회 담설’ 관련 얼마 전 우리 외무성 제1부상은 담화를 통하여 명백한 입장을 발표하였다"며, "사실 언어도 다르지 않기에 별로 뜯어 보지 않아도 쉽게 알아들을 수 있게 명명백백하게 전한 우리의 입장이었다"고 언급했음. 또한, 비건 부장관 방한을 계기로 북 미 협상을 띄우는 文 대통령을 우회적으로 비판하면서, 북미 대화 재개 가능성이 난항을 겪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에 빅텍, 스페코, 한일단조 등 일부 방위산업/전 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한 반면, 경농, 조비, 일신석재 등 일부 대북 관련주는 하락세를 기록.


- 조선 -

"올해 상반기 선박 발주량 급감 소식 등에 하락."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269척(575만CGT)으로 전년동기대비 42% 수준에 머무른 것으로 알려짐. 이는 2010년 이후 선박 발주량이 가장 적었던 2016년 상반기보다 150척 가량 감소한 수치이며, 최근 3년간 상반기 누계 선박 발주량도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한편, 올해 1~6월 국가별 누계 수주 실적은 중국이 145척(351만CGT)으로 1위 를 기록했으며, 한국이 37척(118만CGT)으로 2위, 일본이 36척(57만CGT)으로 3위를 기 록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에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조선주가 하락.


- 통신 -

"방통위, 5G 보조금 살포 과징금 결정을 하루 앞두고 하락."

▷이날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는 8일 전체회의에서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이동통신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위반행위에 대한 과징금 규모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짐. 지난해 출시된 5G 불법보조금 과징금 규모를 결정하는 것으로, 시장에서는 700~800억원 규모의 과징금이 부과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는 역대 최대 수준임.

▷이 같은 소식 속에 SK텔레콤, KT 등 통신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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