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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과학

미용사 필기, 실기 시험 대비 모발과학 요점 정리 19. 모발 손상 원인과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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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모발 손상 원인과 특징

 

1. 생리적 요인에 의한 손상

 

1) 스트레스
자율신경계가 모발의 성장주기를 결정 스트레스가 강해지면 교감신경을 자극
→ 자율신경 부조화 → 두부의 혈액순환 장애 →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못함 →
모발 성장의 저해 → 탈모


2) 영양의 불균형
모발 구성 케라틴 단백질 : 약 18종의 아미노산으로 구성, 그 중 시스틴의 비중이
가장 큼 →
시스틴 함유 식품 섭취가 필요함 → 시스틴 함유 식품(대두, 멸치, 우유,
고기, 계란)
비타민 A, D → 두피를 건강하게 함 → 비듬과 탈모 예방, 탈모 후 모발성장에 도움을 줌
심한 다이어트 , 편식, 불규칙한 식사 → 영양공급 부족 → 모발 손상(모발이 가늘어짐, 윤기와 탄력의 저하)

 

3) 병적인 요인
질병은 모발의 성장주기를 변화시켜서 성장속도를 저하시킴
발열, 빈혈, 심장병, 암 → 혈액공급 저하 → 모발성장 지연
감기, 결핵, 바이러스 질환 → 항생제 남용 → 탈모


4) 호르몬에 의한 요인
안드로겐의 과잉 분비 → 피지선 활동 촉진 → 지루성 비듬 발생 → 탈모
임신 → 호르몬 변화 → 모발 성장기의 연장 → 새로운 모낭 발생 → 탈모 억제
출산 후 : 호르몬 분비의 정상화 → 많은 모낭들이 휴지기 돌입 → 과다한 탈모

 

2. 물리적 요인에 의한 손상


모발의 물리적 자극이나 열은 모발의 형태적 변화를 초래함
1) 마찰에 의한 손상
모표피는 비늘상의 케라틴 단백질이 5~15층의 겹쳐진 모양으로 모발을 보호하고
광택을 냄 →
 모발 손상의 척도가 됨
샴푸, 브러싱, 타올 드라이 등의 과한 자극은 모발 사이에 마찰을 유발 → 표피층에 손상을 유발함

 

2) 열에 의한 손상
모발은 피부보다는 열에 강한 저항력을 가지는데, 한계점은 전기 아이론, 전기
셋팅기를 모발에 직접 접촉하여 사용 시 모발손상을 유발함
- 70℃ : 모발 표면의 변화 시작
- 100℃ 이상 : 케라틴의 경화 변형
- 190℃ : 모발의 팽창 분해 및 탄화

 

3) 잘못된 커트에 의한 손상
날이 고르지 못한 가위 사용
커트의 기술 미숙 → 모표피를 깎음 → 모피질 내의 수분 증발,약제가 쉽게 침투됨
→ 분열모의 원인이 됨
잘 드는 가위와 레이저를 사용해야 함
적절한 수분이 있는 상태에서 커트함
모발의 절단면에 트리트먼트를 도포 → 모발 손상 예방에 도움

4) 염색, 탈색에 의한 손상
염색, 탈색제의 알칼리제
- 모발의 결합력을 약화시킴
- 멜라닌 색소의 탈색작용(과산화수소)
과산화수소
- 큐티클 점착 물질(세포막 복합체)을 분해 →
 피브릴의 취약화 → 보습기능의 저하
- 팔라듐 페닐디아민(염모제 성분)은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시킴 →
 접촉 피부염, 두피염증
- 잦은 탈색과 염색은 모발의 팽윤 연화를 반복 →
 모표피의 박리 → 모발의 거칠음
발생, 광택을 유실함

3. 환경적 요인에 의한 손상


1) 광선
자외선은 모발의 시스틴 결합을 파괴함
모발의 끝부분(자외선을 많이 쬐는 부분)은 끝이 갈라지는 현상과 모발 강도와
탄력의 저하 →
 케라틴의 변성
2) 건조
모발은 10%정도의 수분을 함유할 때에 촉촉함과 부드러움을 유지함
NMF(천연보습인자)는 공기가 건조할 때에 감소됨 → 모발의 푸석함 유발

3) 염분
모발의 단백질을 응고시켜서 딱딱하게 함
해수욕장, 바닷가의 염분을 흡수한 후에는 따뜻한 물로 충분히 세척해야 함
특히 잔류 칼슘염분은 모발의 광택을 없애며 펌이나 염색에 방해가 됨 →
산성린스로 제거
4) 대기오염에 의한 손상
자동차 배기가스(유황산 화합물, 질소 화합물 등)의 모발 부착 → 모발손상
계절적 황사현상, 대기오염, 미세먼지, 산성비 등 → 모발손상
헤어 스프레이, 왁스, 에센스 등의 미제거 → 모발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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