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그린 디자인(Green Design)
그린 디자인이란 환경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구체적으로는 생산과정에서 공해를 유발하
지 않으며, 작동 시 소음이나 매연, 과도한 에너지 소모를 일으키지 않고 폐기할 때는
쉽게 썩어 자연 분해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한마디로, 제품이 생태계에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자연의 순환과정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디자인하는 것이다.
오늘날 대량생산과 대량판매, 대량소비는 지구자원의 고갈과 환경파괴를 가져와 지구
촌을 위기사태로 몰고 가는 시점에 이르렀다. 결과적으로 세계의 각 나라들은 국가차
원에서 환경보존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세계 각국의 노력은 프랑스의 ‘녹색계획’,
독일의 ‘블루엔젤마크’, 일본의 ‘에코마크’, 캐나다의 ‘환경선택마크’ 등으로 실천하고
있다. 그린 디자인 운동을 제대로 실천하기 위해서 제품 생산과 소비 및 폐기 과정에서
환경문제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기본원칙이 5가지 있다.
그린 디자인 = 자연의 순환과정에 잘 녹아들 수 있는 디자인 |
절약(Reducible) : 기술개발을 통하여 제품의 감소화 또는 감량화로 고부가가치를
만든다.
재사용(Reusable) : 제품의 부품이나 일부분 또는 전체가 수명이 다한 후에도 부가
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재활용(Recycling) : 폐 재료를 재처리, 재가공의 공정과정에서 수집, 분리, 가공을
통한 자원과 비용의 절감한다.
재생(Regeneration) : 재생을 위해서는 분리와 분해가 잘 되어야한다.
재충전(Refill): 내용물을 다 사용한 후 용기나 포장을 바꾸지 않고 내용물만 바꿔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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