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과, 경영학, 방통대 등 국제경영학 핵심 요점 정리 13. 일본 대기업의 등장

제13장 일본 대기업의 등장

1. 초기 대규모 조직의 특성

· 1890년대 본격적인 공업화를 개시

· 외국에서 도입한 기술을 사용하는 기계제 대공장이 면방적업과 광산, 병기생산 등의 분야에서 일찍부터 출현함.

· 후진국으로서 치열한 국제경쟁에 노출되어 초기부터 ‘규모의 경제’를 발휘할 수 있는 세계적인 규모가 요구됨.

· 대규모 작업장을 다수 거느린 재벌과 같은 기업조직이 산업화 초기부터 높은 지위를 차지하였다.

· 산업화 초기에는 각각의 사업소가 이익 추구의 단위로서 자율권과 재량을 인정받았다.

 

2. 대규모 조직의 성립

· 메이지 시대 초기에는 자본의 개념 또는 출자에 관한 개념이 불명확하였고, 출자와 대부의 구별조차 불분명했다.

· 초기 주식회사에서 출자자이면서 동시에 주주로서 이사회에 취임하는 사람들의 다수는 비상근 사외이사적인

존재에 불과하고, 실질적인 경영은 지배인 이하의 사람들이 담당하였다.

· 전화의 보급이 구미 사회와 거의 동시진행형을 진전되었기 때문에 일찍부터 대기업의 시대가 출현하게 된 조건

가운데 하나였다.

· 이체제도가 발달하였고, 이는 자금의 전국적 이동을 촉진하였다.

· 주주의 자금조달 : 은행에서 주식 담보금융으로 조달한 자금을 주금 납입에 충당하고 있었다.

· 본국인주의 : 철도와 광산 등에서 외국인 투자 및 외국자본의 유입을 억제함으로써 가족기업이 재벌로 발전

· 함바제도와 나야제도 : 금속광산과 탄광에서 작업현장의 우두머리가 노동자 모집, 작업의 집단 청부, 감독,

임금관리, 생활관리를 일괄해서 청부받는 고용 형태.

· 기계공장의 ‘떠돌이 직공’과 금속광산의 ‘도모코 광부’ : 높은 이동성을 가진 숙련의 작업청부노동자로서 자율성이 높았다.

· 도매점 : 경우에 따라서는 생산공정의 일부를 담당하는 제조도매점의 형태를 띠기도 하였다.